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도 받는 사람이나 받는건가 봐요.
1. 음
'12.9.15 9:23 PM (211.207.xxx.157)운동해서 몸의 근육이 단련되는 것처럼, 감정이나 마음의 근육도 조금씩 성장하면서
단련된다는 말이 저에겐 도움이 되었고요.
또, 공지영 작가의 '괜찮다, 다 괜찮다'에서 본 구절인데, 사랑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랑을 할 때 나의 밑바닥에서 나오는 감정의 찌꺼기가 있대요, 그게 문제이지 사랑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
어린시절을 잘 통과한 사람들도 밀착된 관계에서 사랑을 할 때엔 그 밑바닥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찌질한 감정의 찌꺼기의 위협을 받는다는 거죠.
제가 드리고 싶은 희망적인 말씀은, 나에게 좀 부정적인 면이 있어도 기술적으로 완급조절을 할 수 있으면 훨씬 낫다는 점이예요.2. 인생을 마케팅화 하세요
'12.9.15 9:34 PM (119.18.xxx.141)마케팅만 전략이 필요한 게 아니고
인생도 전략이 필요해요
사람은 좀 영악할 필요가 있고
야망을 꿈 꿀 필요가 있답니다
안 그럼 인생이 마구마구 무료해지죠
그리고 자존심이란 말
(추적자)에 나온 말이라는데
자존심은 머리에 달고 있는 꽃과 같다 ..
라는 말 .. 진짜 기가 막힌 제대로인 말 같아요
자존심보단 내 감정에 솔직하시고
상처에 예민하지 말길 바래요3. 아 그말
'12.9.15 9:39 PM (211.207.xxx.157)자존심은 (마을에 하나 있는 미친년이 딴에는 애지중지하며 ) 머리에 달고 다니는 꽃과 같은기라.
저도 그말 듣고 무릎 탁치고 경탄하고 반성했네요.4. 맞아요 맞아
'12.9.15 9:44 PM (119.18.xxx.141)보충 설명까지 들으니 소름이 쫙 ,,,,,,,,,,,,,,
그리고 영악 야망은요
좀 신나게 인생을 살자 이 의미입니다
욕심이 아니라요
아무튼 화이팅요
사랑도 받는 사람이나 받는다 ,,
이런 말은 하지 마시고요
재미나게 삽시다5. 전
'12.9.15 10:28 PM (1.241.xxx.27)저랑 비슷하게 자라셨네요. 대학생때 제가 가진 생각하도고 비슷하고..
결론적으로 잘생기고 키크고 아빠같은 사람만나서 결혼했고 많이 치료됬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아프게 살고 있다네요.
나만 이런게 아니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807 | 생활이 힘들어지고 있네요 ㅠㅠ 9 | tt | 2012/10/20 | 5,446 |
166806 | 가스 건조기안에 스크래치가 잘 나나요? (지퍼옷 넣을때 조심하시.. 2 | 속상 | 2012/10/20 | 1,270 |
166805 | 김동규씨는 요즘 라디오 안 하시나요? 4 | 우잉 | 2012/10/20 | 1,338 |
166804 | 이미숙씨 헤어 웨이브는 어떻게하는건가요 1 | ㄴㄴ | 2012/10/20 | 2,383 |
166803 | 5살아이있는 집에 반찬해주기. 14 | 도와주세요!.. | 2012/10/20 | 3,652 |
166802 | 딸애 키가 너무 커서... 7 | 걱정맘 | 2012/10/20 | 3,651 |
166801 | 백팩 좀 봐주세요~~ ^^ 1 | 가방 | 2012/10/20 | 812 |
166800 | 유럽여행 문의 25 | 유럽여행 | 2012/10/20 | 3,084 |
166799 | 개미가 있어요 11 | eofldl.. | 2012/10/20 | 1,435 |
166798 | 남편의 생일밥상 우째할까요~~~ 16 | 생일 | 2012/10/20 | 2,386 |
166797 | 전기밥솥 보온기능 쓰면 슬로우쿠커 대신 사용가능할까요? 1 | 우유푸딩 | 2012/10/20 | 7,564 |
166796 | 애 손잡고 담배 피우는 아빠를 보았어요 -_- 3 | 헐 | 2012/10/20 | 1,137 |
166795 | 남녀의 끌림중에 1 | ㄱㄱ | 2012/10/20 | 3,508 |
166794 | 배추 우거지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6 | 잘될거야 | 2012/10/20 | 1,667 |
166793 | 샷시 유리색이요 ㅠㅠ 2 | .. | 2012/10/20 | 2,636 |
166792 | 남편회사 가족모임에 애만 보내면 욕먹을까요? 13 | ... | 2012/10/20 | 3,212 |
166791 | 김치가 김치국물에 푹 잠기려면 3 | 김치 | 2012/10/20 | 1,460 |
166790 | 우리는 노무현과 문재인이 누구인지 안다 5 | 그럼요 | 2012/10/20 | 1,233 |
166789 | 사투리를 쓰면 조곤조곤한 말투가 안될까요..? 15 | hh | 2012/10/20 | 5,114 |
166788 | 혹시 문구점에 대해 아시는분 글부탁드려요(창업관련) 6 | 괜찮을까요?.. | 2012/10/20 | 1,530 |
166787 | 이루후제 뜻이? 2 | 넘궁금 | 2012/10/20 | 3,509 |
166786 | 연극 [BBK라는 이름의 떡밥] 보러오세요! 1 | 극사발 | 2012/10/20 | 961 |
166785 | 아이가 배정받을 학교가 재거축 공사들어가는 동네에 있는데 걱정이.. | ***** | 2012/10/20 | 497 |
166784 | 중국성 5 | 모래언덕 | 2012/10/20 | 1,275 |
166783 |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호르몬 주사 중단하는지요? 4 | ***** | 2012/10/20 | 3,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