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투데이쇼 공연무대도 무대지만 전후방송도 너무 재미 있네요.

신기.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12-09-15 15:39:56

공연무대 보여주기 전 스튜디오에서 엠씨들 한참 이야기 하고

한국어 강의까지 ㅋㅋ하우아유? 어떠십니까?라고 친절히 발음까지 ㅋㅋ

 싸이가 무대 오르기 전 건물 위 유리창 통해 호응 해주는 모습 하며

무대 뒤 대기실에 앉아있다가 카메라 비추니까 천연덕스럽게 옆으로

누워서 포즈 잡는 저 넉살 ㅎㅎ 어쩜 저렇게 천연덕스러울까요?얼떨떨하고

긴장 하는거 하나 없이 아주 그냥 자연스럽네요.무대 나설때도 주머니에 손

넣고 여유만만한 모습이 심지어 멋있기까지 하다는ㅋ

인파들 그야말로 인종을 떠나 호응 열렬하고..싸이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 와중에 인터뷰 중 대한민국만세도 외쳐주고!

 엠씨들도 스튜디오에서나 무대에서 춤 배울때나 다들 만면에 미소가 정말

재미있고 흥이 나는 분위기라 더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까지 하군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4622254

IP : 122.34.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2.9.15 3:40 PM (122.34.xxx.11)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4622254

  • 2. **
    '12.9.15 3:58 PM (75.1.xxx.77)

    얼굴은 못생겼지만
    경제적으로 고생하지 않고 자란 여유랄까?
    그런게 풍겨 나오네요
    외국에서 당당하게 행동하기 쉽지 않은데
    언어도 어느 정도 되고...오랜만에 속이 후련하네요~

  • 3. 그죠
    '12.9.15 4:19 PM (209.134.xxx.245)

    비가 미국가서 영어하고 그럴 땐 손발이 오글거려서 못 봐주겠던데
    싸이는 참... 자연스럽고 당당하고 오글거림이 하나도 없네요..

    뿌듯해요.

  • 4. 실력이
    '12.9.15 4:25 PM (121.138.xxx.31)

    있으니 된다 생각되네요. 싸이 음악은 다른 아이돌 음악하고는 다르죠. 한번 들으면 쏙들어오고 에너지 팡팡. 챔피언도 그렇구요. 음악에서 밀리지 않으니 당당하게 활동 해도 되요.

  • 5. ..
    '12.9.15 4:53 PM (211.234.xxx.137)

    와이쥐패밀리 콘서트 가서 봤는데 그 넉살하며 대중을 확 이끄는 힘은 대단하더군요.

  • 6. 봄봄
    '12.9.15 5:08 PM (218.150.xxx.99)

    영상보기전엔 대한민국만세했다는 얘기에 사실 조금 걱정했어요. 제 모자란 상상력으론 막 독립운동 스타일이나 술자리 건배같이 외쳤을까봐요. ㅎㅎㅎ
    근데, 이런~
    역시 싸이가 갑입니다. 그렇게 매력적인 목소리로 마치 랩하듯이 그러면서도 힘!있!게! 대한민국만세...
    아, 정말 난놈입니다 그려.

  • 7. 싸이
    '12.9.15 6:47 PM (149.135.xxx.26)

    비는 의식을 너무 많이해요. 나 이런 연예인이야, 나 영어 잘하지? 요게 너무 강해서 보는 사람 부담스러웠죠 ㅎ
    싸이는 그냥 본인를 그대로 보여주고 영어도 본인하는만큼 편하게 하니 영어도 더 잘하게 들리죠. 사실 영어를 따지고 들면 적당히 하고픈말 전달하는 수준인데 '잘하는 수준'까진 시실 아니거든요.

  • 8. 멋지다 싸이~!
    '12.9.15 7:16 PM (218.234.xxx.76)

    옴마나 제가 평소 원하는 이상형 남자의 모습이 나왔네요. 어느 사람 앞에서나 어떤 낯 모르는 장소에서도 여유롭고 당당한 모습요. 억지로 꾸며대는 모습이 아니고 잘난 체 하는 모습 아닌.. 진정한 자존감 있는 사람의 모습요.

  • 9. 멋지다 싸이~!
    '12.9.15 7:17 PM (218.234.xxx.76)

    그리고 이 참에 챔피언도 글로벌리하게 좀 알려졌음 좋겠어요.
    그 곡하며 가사 하면 전 진짜 멋진 노래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정 즐길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 입니다 하! 모두의 축제 서로 편가르지 않는... 흔들어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 10. 원글
    '12.9.15 9:13 PM (122.34.xxx.11)

    그동안 싸이 보면 그냥 나왔나보다 무심하게 봐왔지만 윗님처럼
    저도 챔피언이라는 노래는 곡도 완전 신나고 가사도 너무 괜찮더라구요.
    힐링캠프에서 가사 짓게 된 사연 말 하는데 역시나 그래서 가사가
    멋지게 들렸나보다 싶더군요.그 곡이 외국곡 샘플링 했다던가..웬만하면
    챔피언도 부르기만 하면 반응 좋을거 같은데...기회가 되면 정말 못지않게
    반응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4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사춘기 딸가진엄마는 꼭 보세요 25 스포일러엄청.. 2012/10/02 5,041
159393 서운한 마음 어떻게 할까요? 1 담담하게 2012/10/02 1,411
159392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에게 카톡하는거요,,,, 15 .. 2012/10/02 5,340
159391 역시 건강은 타고 나는 것.. 9 ... 2012/10/02 3,717
159390 여기에 혹시 87년 6월 항쟁을 구경하거나 나가신 분 있나요? 16 엘살라도 2012/10/02 2,194
159389 이 동영상좀 보세요..(퍼온 동영상) 1 2012/10/02 1,412
159388 잠버릇 심한 딸, 똥*휴지 안 끼워주고 재웠네요 ㅠㅠ 28 ***** 2012/10/02 5,392
159387 응답 보신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11 알려주세요 2012/10/02 2,180
159386 초이스 오리지날커피.. 표지그림이 여러가지던데 다른점이 있나요?.. 커피 2012/10/02 1,159
159385 여성들에게 좋은 석류즙 추천 baho 2012/10/02 2,075
159384 이런 남편 5 어떤가요? 2012/10/02 1,964
159383 살림돋보기 사진이 안보이는데... 궁금 2012/10/02 1,327
159382 아기 침대 사면 유용할까요? 10 2012/10/02 1,729
159381 도라지나물이 윤기가 안나요 8 뭐가잘못 2012/10/02 1,730
159380 한** 살균수 제조기 클리즈를 사고싶은데요 2 더나은 나 2012/10/02 1,603
159379 제발!! 닭, 우유, 계란 니임!! 세 가지 안 먹이면 뭘 먹여.. 9 ***** 2012/10/02 3,393
159378 60세 엄마랑 늑대아이 봤어요(스포 없음) 6 이힛 2012/10/02 2,233
159377 동생이 잘 살면 14 ㅁㅁ 2012/10/02 4,000
159376 상대방의 외모가 받아들일만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궁금 2012/10/02 1,113
159375 신의 보시는 분들~ 16 미소 2012/10/02 2,716
159374 동생들한테 서운한 마음 4 emily2.. 2012/10/02 1,516
159373 작은아버님이 딸만 있으면~제사는~ 8 · 2012/10/02 2,983
159372 가계부 앱 뭐가 좋은가요? *.* 7 아껴보자 2012/10/02 2,307
159371 오늘 택배 받으신분~ 3 빨간날 2012/10/02 1,780
159370 중년배우중에 독신분들 13 fff 2012/10/02 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