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나 엄마들 집으로 부르면 부담스러운가요?
1. 좀
'12.9.15 10:33 AM (114.201.xxx.138)부담되죠
아이가 몇살인데요?
그냥 애들놀러오면 지들끼리 노는거고
간식정도주는거지
엄마까지 초대한적은 없어요2. ㅇㅇ
'12.9.15 10:35 AM (58.143.xxx.205)님이 좋으셔서 하는 건데 딱 고까지만 하시고 마음을 비우시면 상관없을거에요
그 이상 예를들면 엄마들한테 이렇게하자, 저렇게하자, 또는 왜 우리집만 오고 나는 초대안하냐 하심
좀 피곤하죠3. 음
'12.9.15 10:37 AM (175.213.xxx.61)유치원때까지는 그렇게했지만 우리아들도 초2인데 그런적 없어요
아파트 옆동 사는 아이친구엄마랑 아이들 학교보내고 나서 차한잔은 하지만요, 내가 친하고 싶은 아이엄마랑 아이가 친한친구엄마는 다르니까요
우리아들 학교끝나고 가방멘채로 지들끼리 베스트프렌드 우르르 몰고 집으로 오는데 어떻데 엄마까지....감당안되요4. 원글
'12.9.15 10:40 AM (203.226.xxx.5)네 제가 집순이라 편해서 그러는거구요 보통은 @@만 보내주세요~해요. 그리고 다른 집 가려면 좀 번거로워서 ^^;; 왜 안부르나~ 이러진 않구요 저희집에 보내주면 제일 좋아요. 에구 외동이 친구 만들어주기도 힘드네요. 그럼 다른 엄마들은 주로 놀이터에서 많이 놀리시나봐요.
5. 아무래도
'12.9.15 10:5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아이만 보내는게 편하죠.
엄마까지 세트로 가면 엄마끼리 친분을 쌓아야 할것같은 의무감도 들고
어쩌면 그 엄마랑은 취향에 안맞아서 얘기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6. 전괜찮아요
'12.9.15 11:06 AM (110.70.xxx.144)성향차이에요
저흰외동도아니고 형제들끼리잘노는데
가까이사는 외동아이 잘불러요.
하나더끼면 덜싸우고 잘놀던데요^^
미취학이다보니 엄마도부르구요
밥도먹이고 간식도같이먹고
마니친해져서 이젠 그다지부담없네요.
같은유치원다니는 자매들도 잘부르고7. ...
'12.9.15 11:14 AM (110.14.xxx.164)몇년전 우리아이 저학년땐 자주 모여 놀았는데... 그게 주로 우리집 ㅎㅎ
점점 지치고 그게 고학년되니 아이에게 큰 도움이 안되서. 그만뒀어요
엄마친구따로 아이 친구 따로 더군요8. ...
'12.9.15 1:04 PM (59.13.xxx.45)불러주면 고맙게 가요. 그런데 저는 제가 한번 가면 저도 한번 초대해야 된다는 부담 때문에 꺼리게 되고 날도 좋으니 놀이터에서 주로 놀아요. 집보다는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좋을것 같아서요. 다른집에 초대 강요만 안 하시만 괜찮을것 같아요.
9. 반전
'12.9.15 2:06 PM (99.238.xxx.42)그러다 꼭 나나 내 아이를 호구로 알고 음식이며 놀이감이며 맡겨놓은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상처 받고 그만두게 되요.
엄마가 좀 귀찮고 버겁더라도 아이가 극도로 내성적이라서 야생 같은 삶을 버거워 하지 않는다면
남자 아이들은 밖에서 놀리는 것이 해질녁에는 기운빠져 좀 노골노골하게 만드는데는 제격입니다.10. ....
'12.9.15 7:32 PM (112.121.xxx.214)그위에 점세개님 말대로 불러주면 저도 한번 초대해야 할것 같은 부담때문에...
만약 그런 부담을 전혀 안느끼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문제에요...민폐형 인간임...
님이 두세번 초대할때 상배방이 한번씩이라도 초대할 수 있으면 그래도 괜찮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107 | 단발파마 3 | ZZ | 2012/09/25 | 1,772 |
157106 | 대전에 라식 잘하는곳 어딘가요 2 | 밝은 눈 | 2012/09/25 | 1,393 |
157105 | 올케 앞에서 말 실수...후기 41 | 나루미루 | 2012/09/25 | 16,083 |
157104 | 명절때 무슨 전 해서 드세요? 2 | 동그랭땡 | 2012/09/25 | 1,462 |
157103 | 도라산역에서 통일부장관 5인이 모인 걸 보니 듬직하네요 2 | 도라산 | 2012/09/25 | 1,117 |
157102 | 이런 제 성격이 너무 피곤합니다..휴.. 4 | .. | 2012/09/25 | 2,458 |
157101 | 피부미용실 화장품 괜찮을까요? | 이놈의 피부.. | 2012/09/25 | 852 |
157100 | 전 직장상사 부친상에 가야되는데 애때문에... | 앙앙 | 2012/09/25 | 1,581 |
157099 | 자꾸만 접히는 베드트레이 고칠수 있을까요? 1 | 해결방법 | 2012/09/25 | 695 |
157098 | 명절때 무슨전 부치시나요? 13 | 이휴 | 2012/09/25 | 2,612 |
157097 | 갱년기에 꼭 필요한거 | 갱년기 | 2012/09/25 | 1,007 |
157096 |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시는 분들껜 어떤게 도움되나요? 4 | 병문안 | 2012/09/25 | 1,127 |
157095 | 거실에 낮은 책꽂이 지져분해 보일까요? 2 | 32평거실 | 2012/09/25 | 1,149 |
157094 | 급급급/ 1학년2학기 즐거운생활48쪽준비물 2 | 허브 | 2012/09/25 | 904 |
157093 | 양가 어른들이 살아계실때 20 | 명절 | 2012/09/25 | 3,679 |
157092 |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8 | 111 | 2012/09/25 | 1,841 |
157091 | 나얼의 바람기억이요 2 | 신곡 | 2012/09/25 | 1,573 |
157090 | 싸이을 보면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돼.. 28 | aa | 2012/09/25 | 10,660 |
157089 | 남의 집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있는거 보면? 2 | 담배 | 2012/09/25 | 1,195 |
157088 | 들국화 전인권 "사랑한 후에" 들으니 눈물이 .. 12 | .. | 2012/09/25 | 2,561 |
157087 | 초등학교 고학년 어머님들 3 | 알려주세요.. | 2012/09/25 | 1,652 |
157086 | 친척 아이들 용돈 얼마 주면 될까요? 4 | 추석 때 | 2012/09/25 | 1,925 |
157085 | 일품요리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것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요 4 | nn | 2012/09/25 | 2,529 |
157084 | 시부모님 노후대책..속풀이 11 | 난 그러지 .. | 2012/09/25 | 6,550 |
157083 | 표고버섯전 하고 싶어요. 7 | 추석을 앞두.. | 2012/09/25 | 1,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