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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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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 도가니 무서워서 안봤거든요.

ㅇㅇㅇㅇ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2-09-14 17:54:21
보면 너무 기분 안좋을거 같아서요..
하지만 도가니 영화가 뭐 잘못만들어졌거나 수준이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단지 제가 그 영화 보기가 무서울 뿐이지.

김기덕 감독 영화들도 소재가 참 보기가 힘들게 하는 면이 있지만.
그렇다고 이상한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세상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감독의 뜻을 전달하는 방법이 있구나
뭐 그정도만 생각하고 있어요.

간혹 잔혹한 소재의 영화도 보는데요. 볼때는 잔인하지만.
보고나면 이해도 잘되고.. 왜 그런 소재를 썼는지도 알게 되기도 하고..
그렇드라구요...

하여튼 피에타도 고민중입니다.
IP : 59.15.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5:56 PM (112.154.xxx.59)

    전 도가니 표도있었는데 누구 줘버렸어요. 볼 자신이없어서...

    피에타 는 상받기전부터 보고싶긴한데 감독의이미지땜에 잔인할까봐 볼자신이없어서 망설이고있었어요.

    그리고 보러가긴했는데 , 결론은 넘 잘본거같아요. 제가 본 한국 영화중 최고 였어요

  • 2. 도가니가 무서우면..
    '12.9.14 6:03 PM (14.37.xxx.203)

    어떤영화를 보실까요.. ㅎㅎ

  • 3. 블루마운틴
    '12.9.14 6:07 PM (211.107.xxx.33)

    케이블에서 해주길래 봤는데 보면서 채널 돌릴까 말까 계속 망설였어요

  • 4. 망탱이쥔장
    '12.9.14 6:18 PM (211.246.xxx.153)

    캐이블에서 해주는데 저랑 남편 바로 다른거봤어요ㅜㅜ

  • 5. 극장
    '12.9.14 6:35 PM (114.203.xxx.206)

    친구가 표를 사서 어쩔수없이 봤어요
    보면서 몇번이나 극장을 나가고 싶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더럽고 찝찝해서 며칠 우울했어요

    그거 보믄서 남자 선생 다 없애고 여자선생으로만 채워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너무 우울했어요

  • 6. ....
    '12.9.14 7:41 PM (220.86.xxx.221)

    전 도가니 공지영 원작 읽고 나서라 그 끔찍한 일이 영상으로 머릿속에 남는게 힘들어서 안봤지만 김기덕 감독 영화는 그것하고는 좀 더 다르던데요.

  • 7. pieta
    '12.9.14 8:05 PM (210.105.xxx.118)

    도가니는 보다가 토할거 같아서 안 봤어요.
    케이블에서도 여러번 해주던데 도저히 안 보게 되더군요.

    피에타는 도가니랑 달라요.
    상 탄 이유가 있더라...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가슴 졸이며 보던 시간이 지나 중반이 넘어가면
    카타르시스 같은 슬픔과 감동이 함께 올거에요.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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