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한 사람인데
어젠 저녁 먹다가 문득 그러네요.
"왜 사람들이 문재인으로 몰아주는 지 알아?"
"그야..."
"그 사람만이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야."
갑자기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손학규나 김두관 등을 비하하는 마음은 없지만,
진정성을 못 미더워하는 마음이 살짝 있긴 했는데.
역시나...
이제 슬슬 무언가가 움직이려하나봐요.
아싸!!!!!!!!!!!!!!!!!!!!!!!!!!!!!!!^^*
과묵한 사람인데
어젠 저녁 먹다가 문득 그러네요.
"왜 사람들이 문재인으로 몰아주는 지 알아?"
"그야..."
"그 사람만이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야."
갑자기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손학규나 김두관 등을 비하하는 마음은 없지만,
진정성을 못 미더워하는 마음이 살짝 있긴 했는데.
역시나...
이제 슬슬 무언가가 움직이려하나봐요.
아싸!!!!!!!!!!!!!!!!!!!!!!!!!!!!!!!^^*
아하하하 문재인 지지자 화나게 하는 소리군요
안철수는 그럼 포기 못한답니까
오....왜 제 글의 첫 댓글을 저 분에게 .....받쳐야 하는건지..ㅠㅠㅠㅠ
문재인님을 밀어주는 이유.. 물론 그분은 인격이나 뭐 그런것도 좋지만요.
손학규나 김두관이 되면 안철수랑 단일화할때 서로 양보안할듯해서일듯도 합니다.
즉 손학규나 김두관은 자기밖에 생각안할듯... 그런데 문재인님이랑 ㅋ 안철수님은 서로 양보하던가해서
둘중에 한명만 나오겠죠. 안그럼.. 수첩공주가 될테니까요. 그걸 두분다 아시겠죠.
암튼.. ㅋㅋ 전 둘중 한분 어느분이 나오든 대찬성입니다. 기와이면 안철수님.. 다음 대권은 문재인님..
그리고 그 다음은 박원순님... ㅋㅋ
경기 거주 40대 후반으로서, 문재인 지지자로서 동의가 어렵네요.
안교수도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라 평가하고 싶네요.
문재인 안철수 둘다 포기할줄 알고..
나머지 손학규나 김두관은 포기못할거라 생각해서겠죠..
맞습니다..
그건 그냥 남편이 지어낸 이야기구요... ---;
세상일이 그렇게 무슨 다 음모론처럼 흘러가진 않아요... 영화를 넘많이 보신듯.
손학규 김두관 이런사람이 표를 얻을 이유자체도 별로 없어요.... 뭐 잘한다고 게네들 표준데요.
같은 맥락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안교수님도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라 평가하고 싶네요.22222
안철수와 경쟁에서 최소한 손,김보다는 깨끗하게 할 거라는 믿음때문이죠..
손,김은 초반에 너무 추태를 부려서..오히려 문재인에게로 쏠린 거죠.
문이나 안....두분 다 포기를 할 수 있는 분입니다.
두분 지지자들...싸우지 마세요~
61.75.xxx.7//받치다가 아니라 바치다 입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안철수씨 지지자라면 이런글 안쓰는게 안철수 씨에게 더 도움됩니다...
제가 안철수씨를 좋게보는건 문재인씨한테 양보 할 수 있을 사람이기 때문이다 라는 글을 쓰면
안철수씨 지지자 심정은 어떨까요 아마 한나라당 알바라고 하겠죠?
아참 그러고보니 이글은 이간질 시키는 한나라당 알바가 쓴글인가요;;
전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아마 많은 82쿡분들은 한나라당 알바 라고 생각하실꺼예요
너무 까칠하십니다..
별로 이간질의미로 읽히지 않아요..
님도 문재인 지지자라면..댓글 안쓰는게 더 도움될 듯...
무섭게 왜 이러십니까??
민주당 후보 4명 중에서 말씀하시는거 아닐까요 문재인이건 안철수건 단일화를 해야하는데 애꿎게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아닌 누군가가 당선된다면 놓지 않으려 할꺼고 그렇다면 수첩 그녀가 최종 승리자가 될 수순인데 민주당 경선후보 중 단일화에 동참해줄 문재인 후보님이란 뜻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문재인에게 투표한 사람이예요.
그분에게 여러가지 장점이 많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손학규나 김두관보다 낫다고 판단했고
그중에 하나는 양보할수 있는 사람이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그 양보라는 말이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
대의를 위해서라면 단일화를 마음 비우고 할수 있는 사람
그렇게 판단했어요.
저는 문재인, 안철수 다 좋지만, 또다른 이유로 안철수를
좀더 지지하죠. 제 남편도 그렇고 그런데 이런말 합니다.
안철수도 그점이 좋구요. 양보할수 있는 사람
권력에 욕심이 없는 순수한 사람들
말이 쉽지 권력앞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너져가고
갈구하는게 보이나요. 당장 근혜공주님을 보세요.
이게 쉬운일이 아니예요.
그래서 노통도 사랑했고...
나쁜말이 아닌것 같아요.
문재인님 지지자이고 문재인님 이 이번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또한 원글님 남편분과 어느정도 의견이 일치합니다.
그와 동시에 안철수님도 그럴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문재인도 안철수도, 둘 중 누군가가 대권을 포기해야만 정권교체된다는 확신이 설 때, 자신의 개인적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둘 중 누구 하나가 내려놓아도 국민에게는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이지요.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만약 야권에서 문재인 아닌 다른 분이 나오면
안철수님도 양보할 명분이 서지 않고
야권 주자 또한 물러서지 않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 같아요.
보이는 사람 눈에는 보이죠^^
사심 없음의 아름다움..
손학규나 김두관처럼 본인 캐파보다 대통령병에 대한 욕망만 드글드글 한 사람들에게선 절대 느낄 수 없는 사심 없음
그러나 하나 확실히 갖고 있다면 소명 의식....수준이 다르죠~
고성국 같은 정치 브로커들이 공중파 토론에 나와 안철수는 욕망이 없다, 그러니 출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헛소리 찌질대고 있죠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 시장을 맡은 서울과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 시장을 맡은 인천을
비교하면 딱 보이죠.
박근혜 할마시는 이번이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봐요
그러나 문재인, 안철수 두분은 한두번 더 기회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두분은 꼭 대통령이 되겠다는 욕심에 앞서 정권을 바꿀수만 있다면 누가 되든지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곗ㄴ분들이라고 봅니다.
또 문재인, 안철수 두분중 한분이 양보한다고 해서 정치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양보한분 에게는
국민들이 더욱 신뢰를 보낼수 있습니다
해서 똥줄이 타는 박근혜 할마시와는 입장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원글이 어떻게 그렇게 읽힐 수 있는지 실소가 터지네요
문재인 후보는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지한다는 말이
그럼 안철수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냐?라니..딱 한나라당 애들, 조중동식 사고를 하시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짜장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다음날 조중동 신문에 그럼 짬뽕을 무시한다는 것이냐며 정치공세를 편다는 우스개 떠오르네요-_-
제가 보기엔
저 말은 나중에 문재인님이 포기를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포기하고 양보를 해야할 상황에서
자신의 야욕을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는 의미라고 봐요.
결국 나중에 안철수님일지 민주당 대권주자일지는 모르지만 한사람은 포기를 해야 한다고 보는거죠.
민주당의 다른 주자들에게서는 권력욕도 보이고 한편 주위에 사욕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보여요.
그러나 문재인님은 좀 덜 그래보여요.
솔직히 오롯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으로 보이고 개인 야욕은 전혀 없는 게 느껴지거든요.
나중에 대선 직전 결국 안철수님과 문재인님 두 분중 누가 더 높은 지지율을 가지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문재인님일지 안철수님일지.
그러나 하나는 정확하죠. 저 두분이어야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권 교체를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이실 거라는걸요.
안님이. 서울 시장 선거처럼 ,,,,밀어주셨으면,,,그리고 새 판을 짜는 새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맡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좀 설레이지 않나요?
전 솔직히 이번에 누가 나올 사람이나 있으려나 회의적이었는데,
이렇게 사리사욕 없이 마음 그릇이 큰 분들이 나오시다니, 가심이 떨려서리...
다른 정치인과 다른 점은 사심이 없어보인다는 것 같아요
얼굴에서 선하지만 강인한 기운이 넘쳐보여요
오래만에 정치인 중에서 진실한 분을 만난 것 같아요
저도 글보탭니다..
문후보와 철수후보가 둘다 서로 포기 하고 양보하면서 서로 하라고 떠밀면 어쩔거냐 하더군요..
우리는 정말 행복한 후보를 둔겁니다..
모두 화이팅..
댓글 읽는데...마음이 찌릿찌릿 하네요.
뭔가 통한다는 기분!!!
저희 남편,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사는 곳은 경기도지만 회사는 강남 송파쪽이구요.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도
분위기 어떠냐고 계속 물어봐도 별 말 없더니
선거날 임박하고서야
"분위기가...."그러더라구요.
미천하고 공백 많은 글인데
꽉 꽉 채워서 제대로 읽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기분 나빠하실 일은 아닐 듯 해요.
당연히 능력이 되지만, 대의를 위해서 양보가 필요하거나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순간에 결단을 할 수 있는 건 그 두분이 아니면 갖고 있지 않은 엄청난 능력이지요.
다들 그걸 본 게 아닐까요?
근데 왜들 이렇게 싸움분위기인지
민주당 경선하는동안 내내 그냥 문재인 외의 후보들에 대해 계속 비아냥대고
이젠 또 안철수와 문재인 대결로 몰고 가고
이번 경선 끝나면 나머지 후보들과 척질겁니까
다같은 민주당 사람이고 정권교체하면 죽으나 사나 같이갈 사람들인데 이번 끝나면 다 축출해야 하나요?
포기란 표현이 거부감을 주는데 정확히 양보죠
자신보단 국민을 생각하는 뜻이 전달되었고 감동한거죠
어차피 나머지 3인은 안되는데 너무 판을 깨뜨리려한게 아쉽네요
그렇치않았다면 흥행이 예상되는 경선이었을텐데...
저도 남편분 의견 이해되는데요. 민주당 다른후보와 비교해서 그렇죠?
웃기시네요
님 남편이 한말도 더불어 같이 웃깁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안교수님도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라 평가하고 싶네요.333333333333333
결선 투표 생략가능할 만큼의 과반을 넘는 지지율을 보여주는 이유,
너님이 한번 들려주세요. 뭐가 그렇게 웃긴지 알고 싶네요 진심~
절대 마음 놓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두분 생각하면 행복해요.
이분은 이래서
저분은 저래서
두분다 포기가 안되는 행복한 고민..
포기할줄안다라.
순진들 하신것같아요
문재인님이 포기하라는 글이 아니고
대의를 향해 사심을 버릴 줄 아는 분이라는 의미로 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문재인님이 이번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한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은 문재인 - 안철수 - 박원순(서울시장 한번 더 하셔야 하니까) 순서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____^
포기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사욕없는 깨끗한 마음의 사람이란 뜻이죠-_-: 안철수 씨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서로의 지지층이 겹치기도 하고 두 후보간의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고 그런 거 아닌가요.
한국이 일본보다 뛰어난 점이 있다면 역시 국민(?)의 정치에 대한 참여의식이 높다는 것 + 시대에 필요한 인물들이 꾸준히 나타나준다는 점이 아닐까 해요.
굳이 82에서 별일 아닌 글로 편가르기 하는 답글들을 보니 어린 남학생들이 너무 많이 유입됐다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요;;
서울 사는 40대구요.저도 문재인님 투표했어요.
근데 원글님 글이 안철수는 양보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내용이 포함된게 아니고,
그냥 민주 경선만 놓고 말씀 하신거 같은데..
여기서 안철수와 대결 구도로 보시는건 무리가 있는듯하네요.
물론 전 안철수든 문제인이든 누가 되어도 좋은 사람입니다.
두 분 중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행복할거 같은 국민입니다.
저기 위에 음님!!! 좀 양보하세요!!!
서울사람들만 좋자는 건가욧!!!
우리도 박원순시장님이 필요합니닷!!!! 제발 제발!!! 시장님으로 모시게 서울분들 양보하셔요! ㅋㅋ
어쨋든 두분은 아름다운 양보를 할것 같아요..
두분중 어느누가 되셔도 행복한 1인입니다^^
어허...님, 저도 곧 서울을 떠나야 할 사람이나 너무너무 아쉬워요.
박원순 시장님 덕에 좀 좋아질만 하니까...ㅜㅠ
그래도 서울시장님의 파급효과라는거 무시할 수 없으니
박원순 시장님이 서울 좀 회복시켜 놓으시면 ...그리고 대통령 좋은 분이 뽑히시면 다른 곳도 더 좋아질 거에요.
댓글이 몇 있네요.
문재인이 그만큼 사심없는 사람으로 느껴진다는 건데 여기서 왜 안철수가 나오고 나머지 후보 축출이라는 말이 나옵니까.
원글 어디에도 그런 말은 안 보입니다.
지금 문재인,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들 중 박근혜로 갈 사람 없고 문이 민주당 최종후보가 될 것은 민심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두분은 가장 나라에 도움이 되는 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개인의 권력욕에 눈 먼 새눌당 사람들과 애초에 다른 분들이나까요.
너무 정치인들에게 기대하는것 아닙니까. 딱히 누가 되어야만 더 잘될것이란 이상한 믿음 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아
걱정입니다.자신이 미는 사람만이 성공할수있다는건 일종의맹신 내지는 차각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의 지지도에의해 자신이 마치 구세주, 공주인양 착각하는것도 이상한 현상 아닙니까...
부디 측근들이 온갖 말로 당신만이 할 수있다고, 또한 사소한 모든 행위 들을 정치적인 쇼처럼 하는데
냉정하게 판단 하십시오..큰변혁. 개혁 만이 뭔가 있을거라는 착각을 하지않으시길 바랍니다.
경선신청 놓치지 말았어야 하는데....너무 아쉬워요.ㅠ
맞아요.
문재인 변호사는 대의를 위해 포기할 때는 포기할 줄 아는 쿨하고 멋진 사람이지만,
안철수는 볼태기에 심술과 똥고집이 있어 보여 그런지 끝까지 단일화를 못해 표를 깍아 먹을 것 같아요.
룸싸롱만 봐도.. 룸싸롱에 완전 실망 초딩도 아는 룸싸롱이란 말도 몰러?
무조건 문재인으로 가야 되는데 안철수가 큰 방해꾼 노릇을 하네요.
안교수를 박근혜보다 더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두 분 다 인격적으로 너무 훌륭한 이 시대의 축복이죠.
고로 누가 되도 고마울 뿐.
그러니 아무리 안철수 지지자, 문재인 지지자로 갈리게 해서 싸움박질 붙이려 해도
안통해요.
지금 이 상황이 두려운 사람들이 달려들어 물어뜯고 있는 게 보이네요.
그래, 차라리 여기서 물어뜯어라.
인혁당 글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 욕되게 하는 글 보고 있자면 너희들 큰 벌 받을 것 같아
내가 다 조마조마하다, 이것들아!
저도 두분(문, 안) 다 존경하고 지지해요.
지난 서울시장 때 그땐 박시장님을 잘 몰랐지만 안철수님이 지지하신걸 보고
알게되었어요. 무한 감동이고 무한지지를 보냅니다.
문재인 안철수 두분 다 휼륭하시고 존경합니다.
둘다 좋아요, 이번에 두명이 단일화 하면 그중에 찍을겁니다. 차기 대통령도 둘중에 하나, 차차기는 박원순씨.. ㅎㅎ (박원순씨는 서울 시장좀 오래 한 다음에).
원글님 말씀 충분히 일리 있다고 봐요.
문재인씨 이미지가 다른 민주당 경선 후보에 비해 제일 깨끗하고, 합리적이고, 신사적이죠.
그래서 민주당 경선 대표가 되서 후에 안철수씨와 단일화가 되든 안되든 논의 과정에서라도 서로 비방하지 않고 제일 상식적인 방법으로 말이 통하는 모습을 보일것 같은.
기존 정치인의 진흙탕싸움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그런 과정중의 깨끗한 모습이 보고 싶은거고.
대의를 위해서라면 포기할 때는 포기할 수 있는 사람. 맞아요. 바로 그래서 문후보님을 지지하는 거죠.
그리고, 안철수님.... 그분의 대의를 위한 포기는 벌써 한번 봤죠.
즉, 두 분 다 대의를 위해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어요. 그래서 두분다 지지하는거죠.
최소한 개인적 욕심보단 이 세상을 위해 선택을 하실 분이라 여겨요.
저두 민주당 경선 4번 찍었습니다.
참고로 경기도 40대
저희 남편과 저 두표
두 분 중 어느 분이 낫네 상대방은 어쩌네 하는 분들..
이간질 시키려는 의도적인 꼼수로 보입니다..
두분 모두 사심이 없어 우리 시대의 큰 자산이죠. 두분은 아름답게 단일화를 할 분들입니다.
박근혜 진영이 볼 때는 노무현 프레임이 갇혀 있는 문후보를 쉽게 생각하여 최종 대표가 되기를 바라고 있구요.
이때문에 네거티브 공작이 안원장에 집중되어 있으나 되레 역공을 받는 상황이구요.
그러나 안원장은 정치 경험이 부족하여 정치인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힌 국회의원들 끌고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정책은 반드시 입법으로 뒷 받침되어야 하는데 국회에서 지원을 못 받고 일일이 발목을 잡히게 될 것입니다.
두분이 손잡고 공동정권으로서 또한 러닝메이트로서 한분은 당을 한분은 정부를 맡는 것은 어떨까요?
여소야대 국면을 타개하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택같습니다.
지금의 썩어 있는 민주당의 구채 인물들을 청산하고 도려내지 않고는 국민의 사랑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 중심으로 환골탈태하게 된다면 뜻있는 의원들이 추가되어 살아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뒷 받침이 가능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국민의 뜻이고 이것이 경선으로서 입증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0년간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끊임 없이 물어 뜯는 것에 국민들은 지쳐 있습니다.
안원장의 큰 자산은 보수와 진보를 통합하여 미래를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믿을 수 있고 친근한 인물로서 스스로가 아니라 국민들이 천거한 인물입니다.
정말 희안한 사건이고 인류 역사에서 보기 드문 일입니다.
그는 대통령에 전혀 뜻을 두고 있지도 않았는데 국민의 결집된 뜻이 하늘의 뜻이 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정치에 신물나서 지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램을 이어 받아 금번 선거는 지긋지긋한 과거와 신선한 미래가 충돌하고 대결하여 승리하는 결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것이 안철수를 끌어낸 국민의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민족에게 찾아온 국운상승의 절호의 찬스를 살려 낼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아버지의 정치 유산을 이어 받아 과거 향수에 빠져 있는 국민들이 지지하는 인물이 박근혜죠.
안철수는 그 동안 끊임 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인물로서
대통령직을 맏아도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국민들이 판단하여 천거한 인물이죠.
이번 대결을 통해 우리를 붙들었던 과거 개발 독재를 청산하고,
미래의 선진 시민 사회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 수준이 정말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뛰어난 것 뿐만이 아니라 집단 지성이 발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한글과 세계 최고 수준의 IT가 결합하여 이런 상황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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