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홍사때 잡혀갔던 사람들 커밍아웃은 안하는지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2-09-14 16:58:29
그때 수많은 여자들이 잡혀갔고, 지금도 살아계시는 분들 많을텐데, 커밍아웃 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당했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로... 그게 아직도 가슴에 묻고 수치로 살아가야 하는건지...
IP : 86.147.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4 5:00 PM (211.37.xxx.106)

    지금 박근혜 비슷한 나이로, 가정 가지고 살거나 하는 분들일텐데
    '나 그때 박정희랑 잤습니다'라고 나올 수 있을까요?

  • 2. ...
    '12.9.14 5:18 PM (119.197.xxx.71)

    그게 아직도 가슴에 묻고 수치로 살아가야 하는건지...
    -------------------------------------------------
    그걸 왜 끄집어내서 대놓고 수치심을 느껴야하는건데요? 지금 드러내서 상대방을 처벌할수있나요?
    보상받아요? 원글님이 궁금해서 그사람들이 오픈해야하는거예요?

  • 3. ㅡ.ㅡ
    '12.9.14 5:24 PM (218.146.xxx.80)

    당시 심수봉이 그 자리에 불려가서 노래불렀다는 사실 하나로 그녀가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그런 요구가 참으로 쉽지 않을 겁니다.
    당시 한강변 아파트에 박통이 뜨면 몇분간 정전시키고 그랬다면서
    당시 가장 이쁜 여배우가 거론되기도 했었지만, 그 여배우가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 있을텐데
    나오지는 못할 겁니다.

    과감히 나와서 박정희의 추문을 확인사살 해주면 박할매한테 직격타가 될거란 생각인 줄 알겠지만
    그분들의 현재 생활을 망치게 할순 없지요.

  • 4. ...
    '12.9.14 9:01 PM (59.15.xxx.184)

    님 쫌 못됬다..
    그런 상처를 드러내는 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예요
    남 아픔, 느낄 줄은 아세요?

    그 일 겪은 사람들, 좋게좋게 되돌려보내졌을까요?
    님 한 번이라도 서슬 퍼런 사람들 앞에 서본 적 있으세요?
    눈빛으로 사람 제압하는 사람이예요 그 눈빛도 선한 게 아니고..

    젤 짜증나는 사람이 님 같은 사람이예요
    조금 아는 걸로 설치고 시끄럽게 하고...

    의도는 알겠지만 감정만 내세우지 말고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접근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03 중산층이 어느정도 레벨이죠? 4 ... 2012/10/18 1,617
166102 고추절임을 했는데요(급 질문이요!!!) 행복해2 2012/10/18 845
166101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2012/10/18 678
166100 중1 남자아이 키 공유해봐요 11 고민맘 2012/10/18 2,942
166099 롯*닷컴 이거 스팸 문자 맞죠? 2 탈퇴가답인가.. 2012/10/18 1,048
166098 달콤달달한 깍두기 담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 4 완전초보주부.. 2012/10/18 1,704
166097 좁고 어둡고 두려웠던 서울 골목길…대변신 시작되다 9 세우실 2012/10/18 1,651
166096 대만 패키지여행 가려고 하는데 8 doo 2012/10/18 2,825
166095 컨버스 운동화 신어보신 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10/18 1,563
166094 스텐냄비 씻을때는 이렇게.. 7 스텐냄비 2012/10/18 4,724
166093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1 문학중년 2012/10/18 701
166092 깍두기에 액젓 대신 참치액을 넣어 버렸어요 9 어떡해요.... 2012/10/18 6,499
166091 친구랑 둘이 만나고 와서 서운함이 드네요 10 친구 2012/10/18 3,699
166090 7살아들 생일상 후다닥 2 직장맘 2012/10/18 1,076
166089 제주도 일요일 서울오는 항공편 원래 이렇게 다 매진인가요? 3 queen2.. 2012/10/18 1,268
166088 시누이랑 금전관계ㅜㅜ 13 금전관계 2012/10/18 3,477
166087 네이트> 특수학교로 옮겨 달라는 같은 반 학부모들의 말이 .. 1 완전체 2012/10/18 1,253
166086 자연드림 샴푸어떤가요? ... 2012/10/18 2,459
166085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외딴집이 잘 안 읽혀져요. 14 ... 2012/10/18 2,123
166084 빨래 마르는 게 예술이네요. 6 .. 2012/10/18 3,121
166083 한달동안 저녁안먹고 5킬로뺐는데, 요즘 다시 식욕이 10 다이어트중... 2012/10/18 5,084
166082 박칼린 언니 글이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 16 ....... 2012/10/18 6,018
166081 드디어 문재인 비리 터지는군요. 22 .. 2012/10/18 5,152
166080 b형간염보균자 보험에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답답해요..ㅠㅠ 6 dd 2012/10/18 3,807
166079 뽀글이 가디건 엄청 뚱뚱해보일까요? 11 .. 2012/10/18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