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에 안좋은것 다 하면서 피부 안좋다고 투덜투덜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2-09-14 15:08:19

친구 한명이 맨날 궁시렁이예요.

피부 안좋다구요..

그 친구 보면 술담배 심하게 하고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다녀요.

특히 담배...늘 입에서 담배냄새가 나는데.

번 돈 다 때려부어서 시술받으러 다녀요.

피부과 레이져에 피부관리실에

백날 해봐라 피부가 좋아지나 -_-;;

피부좋아지는 비결 없나 맨날 찾으러 다니는데

술담배 끊으면 될거라고 하니까 안믿네요.

IP : 121.133.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그래요
    '12.9.14 3:11 PM (182.210.xxx.44)

    제친구는 맨날 한약다이어트해요
    했다가 살뺐다가 다시 찌고 다시 한약먹고 ..
    벌써 서너번 했어요...

    한번은 친구랑 점심먹고 친구 사무실 가서 차 마셨는데
    살찐다고 커피는 안마시던데
    서랍안에 누룽지 사탕이 한가득 있고
    (거의 큰거 한봉지 뜯어서 부어놓은듯..)
    밥먹고 나면 입가심으로 꼭 사탕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헐..

  • 2. ㅋㅋ
    '12.9.14 3:14 PM (209.134.xxx.245)

    저 술 담배 다 했었는데
    피부 좋았어요.
    지금도 좋아요.

    피부는 타고나는 것인듯
    아..물론 지금은 술 담배 다 안해요 ㅎㅎㅎ

  • 3. ./
    '12.9.14 3:19 PM (119.18.xxx.141)

    아무리 타고나는 거라지만
    내분비계 이상이면 건강식 먹어도 쪼그라들어요
    부럽네요 타고난 바탕도 좋으면서
    건강하기까지 하신 분들
    전 피부 평범해도 건강한 게 좋은 거 같아요
    뭘 먹어도 몸에서 받지 않으면
    바로 피부로 드러나고 ㅡ,,

  • 4. 아니죠!
    '12.9.14 4:14 PM (218.234.xxx.76)

    댓글들 보니 그게 관계 없다고 하는데 원래 타고나길 잘 타고 태어난 사람은 진짜 상관없어요. 저도 명절 연휴 4박 5일 동안 세수 한번 안했는데 뾰루지도 안나는 타입이거든요.(드러운 이야기 죄송해요. 엄청 철야야근 많던 회사였는데 너무 피곤해서 지쳐서 화장한 상태 그대로 자버려서 좀 있다 씻자, 좀 있다 씻자 이렇게 5일을..)

    그런데 태생적으로 좋은 피부 아닌 사람은 술 담배 공기 먼지 화장에 곧바로 영향받아요. 피부 안좋다는 게 달리 피부가 안좋은 게 아니라 외부 영향, 먹는 것에 엄청 예민해서 반응하는 게 피부가 안좋은 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68 돼지껍데기 못먹는다고 구박받았는데 이런 기사 떴네요.. 4 쌤텅 2012/09/19 3,781
154267 초딩 이상 청소년을 위한 보험 괜찮은거 있으면 추첮해주세요 8 kweon 2012/09/19 1,041
154266 영어과외 얼마정도하나요?.. 11 과외비 2012/09/19 23,636
154265 약속은 했는데 상황이 안 될때 2 배려 2012/09/19 931
154264 김치에서 소독약 맛이 나는건.. 12 88 2012/09/19 6,402
154263 아이보리 가죽소파...도저히 감당 안될까요? 1 ... 2012/09/19 2,641
154262 싸이의 국위선양 효과 대단하네요. 14 퍼옴 2012/09/19 4,843
154261 카페트전기매트 사용하신 분들 질문드려요.. 2 ........ 2012/09/19 916
154260 길들여진 입맛을 못버리면 방법이 없어요. 2 직화 2012/09/19 1,590
154259 마흔살생일 6 마흔살 2012/09/19 1,305
154258 꽃거지땜에 요즘 다시 푹빠져 듣게 되네요.. 2 공격형 내살.. 2012/09/19 2,448
154257 울엄마 2 불효녀 2012/09/19 1,167
154256 여긴 진짜 미국 찬양하네요 1 계산기 2012/09/19 1,182
154255 정말 모처럼,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3 솔직한찌질이.. 2012/09/19 2,581
154254 응답하라 1997 삽입곡들... 2 벚꽃 2012/09/19 2,031
154253 석유난로 가정용으로 사도 될까요? 7 ........ 2012/09/19 15,831
154252 19 일이 친정아빠 생신인데 전화하기가 싫네요 2012/09/19 1,262
154251 자전거 역주행 1 깜짝 놀랐어.. 2012/09/19 912
154250 전화번호를 저장해놔서... 카톡이요~ 2012/09/19 985
154249 이분이 왜 여기에... 4 궁금 2012/09/19 2,138
154248 마음이 아파요 9 ........ 2012/09/19 1,994
154247 우리 동네 치과는 돈벌 욕심이 없나봐요 202 ... 2012/09/19 63,898
154246 멸치 다시는 뭘로 5 새벽 2012/09/19 1,071
154245 올 가을에 지른 것 나눠봐요~~~ 20 질러 질러~.. 2012/09/19 3,148
154244 이유식 준비물 및 재료, 질문 드립니다..; 2 엄마가미안해.. 2012/09/19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