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간이 뭔지도 모르고 샀거든요.
실리트 압력솥 제일 작은거라 밥이 하루이상 잘 안있는데..
어찌하다 밥이 이틀넘게 밥솥에 있게 되었어요.
제법 양이 많아서 코로 냄새맡고 먹어봐도...그냥 찬밥이지 뭐 별 쉰냄새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먹었어요.ㅎㅎㅎ
좀 놀래서 산지 2년도 넘었는데 실리트 실라간에 대해 검색을..ㅎㅎㅎ
달걀부패안한다는 실험사진이 있긴 하더라구요.
실라간이라는게 뭔진 잘 모르겠지만..굉장히 획기적이네요..
안좋은 성분이 있지나 않았으면 좋겠구요.^^;
꼭 실리트가 아니어도 압력솥으로 밥을 하면 (전기 압력밥솥말고) 대부분 고압멸균상태로 조리가 되서
음식물이 훨씬 오래보관할수 있어요 .단 오래썼거나 압력솥에 패킹부분에 문제가 있어 밀폐가 안된다거나하면 성능이 떨어지고요...
실리트 아니라 일반 국산 압력밥솥도 그정도는 보관됩니다.
실리트는 다만 도기코팅을 한번 더 했을걸요
요즘이 한 여름보다 더 잘 쉬던데
요즘 이틀넘게 있어도 괜찮았다면 훌륭하네요.
어제 한 밥 오늘 말고, 내일도 괜찮았던건가요?
실라겐에 밥하면 다른 압력솥보다 하루는 더 가는 거 같아요. 어떨대는 그대로 두고 전자렌지 데워서
먹어요. 그럼 새밥이더라구요. 향도 그대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