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응답하라 같이 보면 웃긴 게...

깍뚜기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2-09-14 11:01:53
저는 잉국이 시점으로
남편은 시워이 시점으로
ㅋㅋ
끝나고도 저는 서인국 너무 잘 해, 멋져, 완전 섹시하지? (남편 무관심)
남편은 정은지 진짜 귀엽다 캬 (저 대충 어어)
물론 저도 은지 예뻐하지만요 ㅋ

근데 저는 잉국이를 남자로
남편은 시워이를 여동생으로 느끼더라구요
(저의 착각일까요?)
이걸 어찌 알았냐면
키스신에서 저는 화면에 딱 붙어서 얼굴도 빨개지고
막 몸을 배배 꼬는데
남편은 서인국 보며 아니 저 놈이 어린 은지한테...
(저...저기 극중 같은 학년이거든!)
큰오빠가 막내 여동생의 연애 장면을 목격한 듯한
그런 반응, 하지만 동생이 어느덧 어른이네... 하며
미소짓는 그런? ㅋㅋㅋ

이상 성동일 부부처럼 응답을 보는 부부 얘기였어요 ㅋ
IP : 58.77.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1:03 AM (211.213.xxx.23)

    서인국을 남자로 보는 마눌과
    정은지를 딸래미를 보는 남편
    여기 있어요!!

  • 2. ㅠㅠ
    '12.9.14 11:16 AM (121.139.xxx.175)

    저도 응답하라 뒤늦게 알게되서
    앞에서부터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무료로 죄다 볼수 있는곳 없을까요

    아프리카는 제대로 안나오던데

  • 3. 깍뚜기
    '12.9.14 11:21 AM (211.246.xxx.217)

    윗님 유튜브에 있어요~
    검색어를 reply 1997 이런 식으로 해서 찾아보세요

    점둘님댁도 비슷하시네요 ^^

  • 4. 크흐
    '12.9.14 11:35 AM (14.63.xxx.52)

    저희남편도 시원이를 딸 혹은 막내동생으로보고.
    저는 잉국이는 그냥 그렇고
    준희를 남자로 보고;;

  • 5. ....
    '12.9.14 1:05 PM (180.66.xxx.65)

    은지가 반에서 꼴찌하고 한 날 성동일이 브로마이드 다 뜯잖아요
    평소 아빠는 뭐 보듯이 하면서 토니는 무쟈게 위하는 딸래미한테 복받친거 다 쏟아내는 장면이요
    그거 보고 제 남편은.
    "아이고, 꼬시다. 고거 진짜 꼬시다 " 이러며 디게 좋아하는겁니다
    울집 사춘기딸래미한테 쌓인걸 성동일이 풀어준거에요 ㅋㅋㅋㅋ

  • 6. 아줌마
    '12.9.14 1:49 PM (211.246.xxx.23)

    유투브는이제거의다짤리는거같아요.
    판권때문에관리하나봐요ㅜㅜ
    저도 맨날찾아봤는데 일주일전부터는 검색이안돼요.

  • 7. 네이버
    '12.9.14 10:28 PM (39.121.xxx.190)

    네이버에서 쳐보면 블로그에다 올려놓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전 거기서 검색해서 1화부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18 양적완화에대해서는 여기 들어가보시면 1 인세인 2012/09/14 1,097
152417 그럼 지금 인덱스 펀드를 5 더위해 2012/09/14 1,883
152416 광고창 violet.. 2012/09/14 738
152415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고 있어요. 요새 바깥세상은 어떤가요? ㅎㅎ.. 3 집순이 2012/09/14 910
152414 양적완화하면 현금 보유자는 망합니다 13 해석의차이 2012/09/14 4,689
152413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매일 졸라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8 YJS 2012/09/14 1,968
152412 심리적 저항선인 2000만 넘으면 더 올라갈 겁니다... 2 인세인 2012/09/14 1,256
152411 응답하라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볼수있는곳 부탁을 4 방송보기 2012/09/14 1,296
152410 [펌글] 박근혜, 2030소통 위해서 자택서 박근혜 도시락 13 미치겠따 2012/09/14 2,379
152409 소녀시대..... 12 유치한..... 2012/09/14 3,756
152408 10인의 언론인, MB언론의 흑막을 들추다! yjsdm 2012/09/14 756
152407 아무 것도 원하는 게 없어요 3 낫씽 2012/09/14 1,133
152406 안철수원장 5.18 참배 10 ^ ^ 2012/09/14 1,612
152405 각하의 그때 그여자들 [주진우의 현대사] 들어보셨어요? 3 단팥빵 2012/09/14 1,582
152404 귀국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숙고 1 세우실 2012/09/14 628
152403 피에타 못 보시겠다는 분. 이 리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8 감동 2012/09/14 2,632
152402 두분 중에 어떤 시댁이 더 나을까요 15 시월드 2012/09/14 2,332
152401 삼전 3.1만원 이상오르고있네요 나이스~~~~~~~~~~~~~~.. 인세인 2012/09/14 1,147
152400 과자 살 수 있는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 ^^ 2012/09/14 848
152399 지지층을 보니,,슬퍼지네요. 1 베티링크 2012/09/14 1,071
152398 미국 3차 양적완화정책이 발표되었군요. 7 추억만이 2012/09/14 1,682
152397 이혜정 시어머니 너무하셨네요. 65 정재형 2012/09/14 29,094
152396 박사학위 받은걸 후회하는 사람도 18 자게장 2012/09/14 7,945
152395 오늘 여유만만 희귀난치병 프로 보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3 주부 2012/09/14 1,439
152394 너무우는 옆집아이 어찌해야할지 3 이웃 2012/09/1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