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응답하라 같이 보면 웃긴 게...

깍뚜기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2-09-14 11:01:53
저는 잉국이 시점으로
남편은 시워이 시점으로
ㅋㅋ
끝나고도 저는 서인국 너무 잘 해, 멋져, 완전 섹시하지? (남편 무관심)
남편은 정은지 진짜 귀엽다 캬 (저 대충 어어)
물론 저도 은지 예뻐하지만요 ㅋ

근데 저는 잉국이를 남자로
남편은 시워이를 여동생으로 느끼더라구요
(저의 착각일까요?)
이걸 어찌 알았냐면
키스신에서 저는 화면에 딱 붙어서 얼굴도 빨개지고
막 몸을 배배 꼬는데
남편은 서인국 보며 아니 저 놈이 어린 은지한테...
(저...저기 극중 같은 학년이거든!)
큰오빠가 막내 여동생의 연애 장면을 목격한 듯한
그런 반응, 하지만 동생이 어느덧 어른이네... 하며
미소짓는 그런? ㅋㅋㅋ

이상 성동일 부부처럼 응답을 보는 부부 얘기였어요 ㅋ
IP : 58.77.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1:03 AM (211.213.xxx.23)

    서인국을 남자로 보는 마눌과
    정은지를 딸래미를 보는 남편
    여기 있어요!!

  • 2. ㅠㅠ
    '12.9.14 11:16 AM (121.139.xxx.175)

    저도 응답하라 뒤늦게 알게되서
    앞에서부터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무료로 죄다 볼수 있는곳 없을까요

    아프리카는 제대로 안나오던데

  • 3. 깍뚜기
    '12.9.14 11:21 AM (211.246.xxx.217)

    윗님 유튜브에 있어요~
    검색어를 reply 1997 이런 식으로 해서 찾아보세요

    점둘님댁도 비슷하시네요 ^^

  • 4. 크흐
    '12.9.14 11:35 AM (14.63.xxx.52)

    저희남편도 시원이를 딸 혹은 막내동생으로보고.
    저는 잉국이는 그냥 그렇고
    준희를 남자로 보고;;

  • 5. ....
    '12.9.14 1:05 PM (180.66.xxx.65)

    은지가 반에서 꼴찌하고 한 날 성동일이 브로마이드 다 뜯잖아요
    평소 아빠는 뭐 보듯이 하면서 토니는 무쟈게 위하는 딸래미한테 복받친거 다 쏟아내는 장면이요
    그거 보고 제 남편은.
    "아이고, 꼬시다. 고거 진짜 꼬시다 " 이러며 디게 좋아하는겁니다
    울집 사춘기딸래미한테 쌓인걸 성동일이 풀어준거에요 ㅋㅋㅋㅋ

  • 6. 아줌마
    '12.9.14 1:49 PM (211.246.xxx.23)

    유투브는이제거의다짤리는거같아요.
    판권때문에관리하나봐요ㅜㅜ
    저도 맨날찾아봤는데 일주일전부터는 검색이안돼요.

  • 7. 네이버
    '12.9.14 10:28 PM (39.121.xxx.190)

    네이버에서 쳐보면 블로그에다 올려놓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전 거기서 검색해서 1화부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64 단열시공 업체 추천 좀.... 1 소절이 2012/10/21 983
167063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호박덩쿨 2012/10/21 1,857
167062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외국처음 2012/10/21 3,240
167061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될듯될듯 2012/10/21 2,344
167060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경제가 달라.. 2012/10/21 1,773
167059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워킹데드 2012/10/21 2,552
167058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674
167057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658
167056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994
167055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504
167054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4,031
167053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158
167052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오호 2012/10/21 10,992
167051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긴팔여 2012/10/21 1,000
167050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고민중 2012/10/21 2,371
167049 이런 이별 3 루비 2012/10/21 1,810
167048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저도 2012/10/21 2,929
167047 피부어떡해야하죠? 7 ㅣㅣ 2012/10/21 2,242
167046 통영여행을 계획중이에요. 4 통영여행 2012/10/21 2,668
167045 우리 각자 정착한 화장품 써볼까요? ㅎㅎㅎ 363 Cantab.. 2012/10/21 35,302
167044 15일 독일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인데요 1 금잔디 펌 2012/10/21 1,709
167043 아이의 성적표 성적보단성실.. 2012/10/21 1,252
167042 요즘 평균결혼연령이.. 남자32~33살, 여자29~30살이잖아요.. 11 ㅇㅇ 2012/10/21 4,773
167041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고민 2012/10/21 857
167040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2012/10/21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