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지저분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2-09-14 01:28:46
그래서 아무곳에서나 대소변을 처리했다고 하던데 
중세 유럽 미드나 영화보면 그렇게 우아하게 나오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신기하네요.
하두 성내와 정원에서 똥을 싸는 귀족들이 많아서 악취가 풍겨서 향수가 발달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IP : 1.210.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31 AM (125.132.xxx.122)

    그래서 하이힐이 탄생했다는 말도....

  • 2. ...
    '12.9.14 1:32 AM (119.67.xxx.202)

    잘 찾아보세요.
    있었다고 나와요.
    후에 없앴다고...

  • 3.
    '12.9.14 2:14 AM (59.5.xxx.130)

    없앴나요? 저도 하이힐이 거리의 똥을 밟지 않으려고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 4. 아뇨
    '12.9.14 2:17 AM (119.149.xxx.244)

    당시로서는 첨단 수세식으로 있었습니다.
    망한 왕조에 대한 루머죠.
    하이힐은 일반 거리의 오물때문에 만든거구요.

  • 5. 없었어요
    '12.9.14 5:13 AM (58.141.xxx.180)

    제가 이거 관련해서 조사할게 있어 사료 조사 다했는데 결론은 없었다구요
    그 당시 물에 대한 두려움이 심할 때여서 수세식 화장실? 은 꿈도 안꿨다 합니다

    다만 의자 아래 요강처럼 공간을 낸게 있어서 거기서 용변 보며
    생활 했다네요

  • 6. 123
    '12.9.14 9:36 AM (112.72.xxx.45)

    초기에는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얼마있다가 베르사유 궁전에도 화장실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lieu anglais라고 부르는 수세식 화장실이 베르사유궁전에 백여군데정도 설치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이런 근대식 화장실이 보이지 않는 것은 19세기에 베르사유 궁전의 개수 과정에서 화장실을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베르사유에 있는 화장실들은 관광객들을 위해 현대에 추가한것들이고요.

  • 7. 있었다니까요!
    '12.9.14 9:36 AM (110.70.xxx.2)

    윗님 말씀대로 의자에 요강 넣은 거 그때그때 처리했어요 그런데 윗님 결론은 없었다네요 ㅋㅋ 그럼 수세식 아닌건 다 화장실이 없는 건가요!

    결론은 있었다 고 수세식이 아니었다는 거에요

  • 8. 울 아이 좋아하는 책
    '12.9.14 12:07 PM (14.52.xxx.105)

    세상에 제일 꼬질꼬질한 과학책 이라는게 있어요. 엽기 울아들 좋아하는, 똥, 코딱지, 오줌, 뭐 이런거에 대한 과학지식책인데, 거기보면, 평생 목욕도 한번 했데요. 왕이요...
    그러고는, 1주일에 한번씩 포도주를 천에 적셔서 몸을 닦았대나?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3 송편 빚는 쌀가루로 이유식 4 caya 2012/09/30 1,462
158802 고2딸이 영화과를 간다고 17 고2맘 2012/09/30 4,778
158801 기특한 올케 3 시누이 2012/09/30 3,172
158800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8 구식이라 2012/09/30 4,989
158799 빕스나 애슐리의 누들 샐러드(매운쫄면?) 어케하는걸까요? 12 장금이언니~.. 2012/09/30 9,783
158798 애들은 엄마 머리 따라가나요 40 화가납니다 2012/09/30 12,169
158797 아줌마~센스있게 가져와야지.. 45 .. 2012/09/30 13,129
158796 지방가서 살고싶은데... 2 .... 2012/09/30 1,971
158795 요즘 이 시가 유행이더군요...추석에 맘 다잡기 좋은 시 ㅠㅠ 13 ... 2012/09/30 3,748
158794 송도에 재미동포 타운이 생긴다네요(펌) 1 ... 2012/09/30 2,016
158793 시댁이 없어요.. 5 저는 2012/09/30 2,751
158792 명절에 제사 제외, 친척들은 왜 오는걸까요? 3 ... 2012/09/30 2,726
158791 오늘 광장시장 하나요? 2 ㄹㄷㄹㄷ 2012/09/30 1,817
158790 소지섭 이상형보구요.. 11 .. 2012/09/30 7,473
158789 안철수, 문재인에 질 수 있다. 역선택 방지 시급 30 하늘아래서2.. 2012/09/30 3,301
158788 부산에서 부모님 생신식사 할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1 부산 2012/09/30 2,007
158787 가수 데뷔한 서프라이즈 믹키유천 ㅋㅋㅋ 3 아놔 2012/09/30 2,800
158786 히어로 <이준기 백윤식 주연했던 > 지금해요 1 연속방송 중.. 2012/09/30 1,205
158785 중국에 팔려가는 북한 땅, 속이 쓰립니다 해변가 좋은 자리는 벌.. 2 샬랄라 2012/09/30 1,874
158784 핸드폰 고객센터는 해외에서도 무료인가요? 2 .. 2012/09/30 1,165
158783 카톡 상태에 "연애시대"라고 해놓으면 2 그만자자 2012/09/30 2,353
158782 다급한 새누리당, '박근혜-김정은’ 만남 추진중 1 .. 2012/09/30 1,707
158781 [사진 멋있네요] 권총을 자기 관자놀이에 대고 액션 취하는 지강.. 7 호박덩쿨 2012/09/30 3,050
158780 나는 왜 문재인·안철수를 지지하는가 (한겨레에서) 1 ㅋㅋㅋ 2012/09/30 1,435
158779 명절에 고모 이모들이 받아먹기만 하는 이유? 8 ..... 2012/09/30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