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김지규만 알겠죠 단 그가 즉흥적으로 죽인건 아니에요 오래전에 본 다큐라 기억 안나지만 차츰 민주세력과 만나고 준비도 많이 했어요.
진실은 김재규만이 알겠지만
그가 민주세력과 만났다고 하는것은 들은적 있어요
정부에 주요보직에 중요한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재야에서 도는 말이 있었다고
하지만 겉으로 밝혀진게 없어서
저도 어디선가 주어섬긴 글에....
박정희가 죽기 직전 그 즈음에 육영수 여사 사후에 더더욱 안가 출입이 잦았다 해요.
안가가 그낭 앉아 술만 먹는 곳이 아니라 그 곳이 여자들 대는 것도 여간 일이 아니었다죠.
어지간해선 한 번 출입한 여자는 출입이 안 되니 계속 새 여자를 찾아야했고...
그런 것에굉장히 환멸도 느끼고 있었다고 하고요.
여러 가지 엮여서 박정희에 대한 충성심은 이미 많이 없어진 상태였나봐요.
어쨌든 땡큐죠 머..
그 사람을 위해서 민주화를 위해 힘쓰던 사람들이 나서줬지요..
그의 변호사는 함세웅 신부를 찾아갔었구요..
그냥 박정희를 죽여주었기 때문에 민주항쟁 하던 사람들이 그를 위해 나서주지는 않았을겁니다..
아마도 정승화가 그렇게 나오리라고 생각을 안했던것 같아요
왠지 정승화를 자기와 생각이 같을거라고
생각해서 그가 가자는대로 육본으로 가지않았을까
무슨이유를 댄다해도
김재규가 아니면 박정희를 누가 죽일수 있었겠어요
어찌되었든 의사죠
다음에 등장하는 29만원만 아니면
대한민국에 제대로 봄이왔을텐데
29만원때문에 그의거사 이유나 결말이 많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해요
한마디로 죽쒀서 개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