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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죽인 살인자 '김홍일…자매 중 언니에게 집착한 이유는

호박덩쿨 조회수 : 14,839
작성일 : 2012-09-13 23:58:39
두명 죽인 살인자 '김홍일…자매 중 언니에게 집착한 이유는


김홍일(27)은 피해자 중 언니 A(27)씨에게 집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친구가 거의 없었
으며, 오로지 A씨만 바라보며 살았던 것 같다"는 링크 본문 기사에 웬지 코끝이 찡해지네요
범죄인을 두둔하는 넌 뭐냐구요? 그래요, 난 전에도 김홍일은 오웬춘 등 요즘 흉악범들과는


비록 살인은 했지만 그 궤(Frame)는 다르다고 글 올린 적이있거든요 다시말해서 사람죽인
흉악범이라는 차원에서는 용서받지 못할자라는건 저도 잘 알아요 하지만 이런 경우엔 죽은
넋은 위로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 흔히 유명한 사람의 죽음엔 각 종교 별로 위령제


혹은 천국, 극락 영생을 매번 빌어주더군요. 특히나 권세자의 죽음엔 더욱 더 그러하더군요
하지만 공의적 입장에서 봤을때 별 소용없어요. 독재자들은 아무리 빌어줘도 별천지 못가요
내가 명복을 빌어주고 싶은 사람은 바로 저런사람. 두명이나 죽였으니 극형에 처해지더라도


극락천지 즉, 내세에서는 어머니의 정(情) 모성애 그리고 여성의 향기 실컷누리고 살라하고
싶어요.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살았던 기간이 길었으면 얼마나 외로움에 시달 리고
모성, 여성이 그리웠으면 언니에게 집착하며 저리 살았을까 하는 생각에 갑자기 코끝이 찡!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IP : 61.102.xxx.12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4 12:10 AM (175.223.xxx.132)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를 모르겠네요.
    부모가 이혼하고 혼자 외톨이로 자란 것이 ᆞ두자매를 처참히 죽인 거에 비할바도 아니고 게다가 그게 코끝이 찡할 일도 아니죠.
    오히려 죽은 두 자매의 죽음에 코 끝이 찡해야죠.
    공감이 안도ㄱ

  • 2. ##
    '12.9.14 12:12 AM (175.223.xxx.132)

    원글의 글이 이해도 공감도 안되는 내가 이상한건지...

  • 3. 호박덩쿨
    '12.9.14 12:16 AM (61.102.xxx.121)

    물론 두 자매의 영혼도 위로해야 하겠죠

  • 4. 호박덩쿨
    '12.9.14 12:16 AM (61.102.xxx.121)

    다들 내글이 너무 어렵다고 하시던데 너무 어렵나요?

  • 5. 저도
    '12.9.14 12:21 AM (121.161.xxx.44)

    원글 도통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살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수없는거 아닌가요???

  • 6. 호박덩쿨
    '12.9.14 12:23 AM (61.102.xxx.121)

    아니죠 내말은 정당방위를 주장할려는것이 아니라 내세의 영혼 이야기입니다

  • 7. 어랍셔
    '12.9.14 12:37 AM (119.18.xxx.141)

    김길태도 기도 부탁드려요 ㅡ,,

  • 8. 어이구 참..
    '12.9.14 12:44 AM (211.36.xxx.212)

    물론 그*을 동정은 할 수 있으나,
    젊은 나이에 가버린 두 자매와 그 부모님의 심정을
    헤아린다면 ... 이런 말씀은 아니죠.
    내세고 뭐고..

  • 9. 어렵진않아요
    '12.9.14 12:45 AM (220.93.xxx.191)

    공감이 안될뿐이죠

  • 10. 호박덩쿨
    '12.9.14 12:56 AM (61.102.xxx.121)

    김길태는 싫어요

  • 11. 호박덩쿨
    '12.9.14 1:26 AM (61.102.xxx.121)

    동생이 둘의 결혼을 '눈엣가시'처럼 훼방놨었나봐요(내 추측일뿐 사실과 다를수있습니다)

  • 12. 키니
    '12.9.14 2:13 AM (61.79.xxx.247)

    참나 코끝이 찡하다뇨...
    딸을 둘이나 그런 미친놈에게 잃은 부모님 생각하면 코끝이 찡하구만...
    그 놈 내세에서도 더 지독한 삶을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 13. 참 특이하셔요
    '12.9.14 2:21 AM (223.62.xxx.102)

    발상자체가 남자위주로 생각하십니다!
    두 자매가 님 따님이셨어도 이런 글 쓸수있을까요?

  • 14. 헠!
    '12.9.14 6:35 AM (173.51.xxx.110)

    생각이 모자라군요.. ㅁㅊ스요?

  • 15. 엉뚱한 감정이입
    '12.9.14 7:26 AM (112.158.xxx.50)

    살인자에게 감정이입을 심하게 하셨네요.
    짝사랑에 실패한 경험이라도?

    두 자매가 원글님의 사랑하는 두 딸이였거나 여동생이였거나
    하는 쪽으로 다시 생각해 보셔요.

  • 16. 조심스럽게
    '12.9.14 8:06 AM (122.32.xxx.45)

    말씀드리는데요,원글님 정상으로 안보여요.

  • 17. ooops
    '12.9.14 8:28 AM (119.132.xxx.65)

    김길태나 오원춘이나 김홍일 같은 악마새키한테 님의 여동생이나 친인척이 당해도 그런 말이 나올까요,
    잘못된 동정은 사회악만 키웁니다, 그런 동정심 길냥이들 한테나 좀 쓰시죠

  • 18. 넝쿨전문가
    '12.9.14 8:52 AM (202.30.xxx.237)

    와사비 좀 작작 쳐드시면 코끝도 무사합니다.

  • 19. 호박덩쿨
    '12.9.14 8:57 AM (61.102.xxx.121)

    현세에서의 죄값은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사형이든 무기징역이든

  • 20. 그러게요
    '12.9.14 11:11 AM (58.140.xxx.161)

    글은 어렵지 않으나 왠 xx소린가 싶네요
    모가 안쓰럽고 이해가 된다는건지ᆢ
    전혀 동정의 가치가 없어요

  • 21. 답답
    '12.9.14 11:18 AM (1.249.xxx.72)

    원글님 글이 모두 맞다고 가정하더라도
    사람을 죽인것은 용서가 안됩니다.
    내 사랑을 방해하면 죽여도 됩니까?
    모든 범죄에는 물론 이유가 있죠.
    그럼 그 이유를 다 이해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살아온 환경을 이해하라는 겁니까?
    우리처럼 사는 보통인간들도 하루하루 힘들때도 있고
    남이 죽일만큼 미울때도 있고 하지만
    자기감정을 조절하면서 기본선을 지키고 사는 겁니다.
    이런 글은 일기장에 남기셔야죠.

  • 22. 댓글
    '12.9.14 3:35 PM (118.216.xxx.80)

    생각하며 적을 가치 없는 원글이예요

    한번씩 찾아와서는 세줄씩 적기.

  • 23. ...
    '12.9.14 4:24 PM (211.244.xxx.167)

    미쳤나
    싸이코패쓰야 뭐야

  • 24. ..
    '12.9.14 4:26 PM (220.124.xxx.88)

    정신질환자 살인에 무슨 코끝이 찡???
    과연 내 자식들이 살인을 당했다면 그러할까요?
    전 제가 감방 가더라도 그자식 죽여버릴거 같은데..!!

  • 25. 정신줄 놨구만
    '12.9.14 4:44 PM (125.135.xxx.131)

    살인마에게 웬 동정?
    대부분 이런 부류들이 다 가정적 환경이 그러함.
    어휴..죽은 사람만 불쌍하지..
    아니..살아있는 부모는 어쩌고..

  • 26. 저는
    '12.9.14 5:03 PM (119.194.xxx.49)

    원글님 닉네임만 보면
    신경이 쓰여서 글의 내용은 머릿속에 잘 들어오질 않아요.
    '호박넝쿨, 또는 호박덩굴인데 호박덩쿨이라니,,,

  • 27. 이 분...
    '12.9.14 5:19 PM (222.106.xxx.102)

    호박덩쿨이라는 닉넴으로 거의 일이주에 한번씩 뜬금없이 기독교 비하하는 글 써놓고 감.
    오늘은 더 뜬금없이 살인마 극락천지 가도록 기도해주고 싶다는 글 써놨네.

  • 28. ㅡㅡ
    '12.9.14 7:03 PM (211.246.xxx.133)

    오래된 유행어 나오네요
    이뭐병
    이거 뭐 병신도 아니고
    잠이나 자요

  • 29. +++
    '12.9.14 7:46 PM (1.235.xxx.21)

    다들 내글이 너무 어렵다고 하시던데 너무 어렵나요?
    -----------------------------------------------

    어렵긴 개뿔, 너무 황당해요.

    백보 양보해서 무슨 명복인가를 빌어주고 싶으면, 저 인간 목에 밧줄 건 다음에 빌어주시길 부탁해요.
    그 야산에서 그 짐승은 왜 데리고 내려왔는지 몰라요.
    웬만하면 그 자리에 그냥 파묻어도 되겠구만. 무슨 혐의 부인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걸 확신범이라고 불러도 좋은데.

  • 30. 그렇게
    '12.9.14 7:53 PM (210.118.xxx.10)

    안타까우면 옥바라지라도 하세요
    님 자식이 똑같은 일 당해도 코끝이 찡할런지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 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요
    전에도 가끔 이닉으로 이상한 내용의 글 올라오길래 조금 모자란 분인가 했는데
    오늘 보니까 많이 모자란분 같네요

  • 31. 댓글들 넘
    '12.9.14 7:55 PM (61.101.xxx.61)

    웃겨요 ㅎㅎ 재치 왕 님들!

  • 32. 멘붕
    '12.9.14 10:49 PM (119.70.xxx.19)

    원글님 글 읽다 멘붕왔어요
    오늘 비가왔구나 싶습니다

  • 33. 휴~
    '12.9.14 11:08 PM (124.49.xxx.196)

    님.. 마음 아주 깊고 도량이 넓으신척 혼자 착각하고 계시나.
    아마 그 살인마는 염라대왕 앞에 끌려갈겁니다.
    모성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잘못된 인격과 삐뚤어진 복수심 인거죠.
    이런 사람은. 내세에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님 자식으로 태어나야 겠네요.
    님이 그 살인마의 여인이 되어서,
    한껏 사랑해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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