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40대 여배우들이 되려 각광받는 시대같네요.

........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12-09-13 20:26:21

 

조민수도 몇년후면 50대인데

역시 좋은 영화에 출연하니 조민수 20대 여배우들보다 더 이슈되고 각광받네요.

고현정도 그렇고 이미연 이영애...전부 다요.

미모가 죽었냐면 그것도 아니고 다들 잘들 나이보다 젊게 관리 잘하고..

연예계 예능 mc도 웬만큼 자리잡고 메인보는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다 40대이고...

 

 

 

오히려 요즘 연예계 보면 20, 30대 애들중에서 확 튀는 애들이 없는거같아요.

그나마 30대는 탑이라 불릴 애들 많은데

20대는 완전 고만고만하고 탑이라 불릴 애들이 없는듯,....

 

좋은 현상인거같아요.

아직 연예계도 젊은 나이 따지는거 심하지만

이런 추세로 나이든 여배우들에게 기회가고 그런것이 자연스럽게 분위기로 정착해서

일반 사회에서도 나이들어도 기회가 많게 나이에 관한 인식이 바뀌는것은 좋은거같아요.

 

 

이러다 30대후반 40대 데뷔해서 탑스타되는 여배우 나오면

정말 대단할듯하긴 하네요.

지금 추세로는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닐거같고 희박하지만 현실성도 있어보이네요.

 

점점 사회의 연령대가 높아지니 나이에 대한 인식이 연예계에서처럼

일반 사회에서도 여자들 40대에도 할수 있는 일들이 많아졋음 하네요,

좀 나이에 대한 인식이 폭넓어졌음 좋겠어요.

 

 

IP : 211.201.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8:27 PM (112.140.xxx.36)

    빙고.나이에 대한 인식이 폭넓어졌음 좋겠어요22

  • 2. 조민수
    '12.9.13 8:28 PM (59.86.xxx.232)

    아직 사십대인가요?

  • 3. ...
    '12.9.13 8:39 PM (119.201.xxx.145)

    지금30~ 40대 배우들은 참 시대를 잘 타고난듯...20대때에는 그땐 20대 배우만 각광받던 시대-30대만 넘어가도 아줌마 취급 받았던 시절에 20대라고 각광 받고 나이들어도 그 미모 그대로 유지들 하면서(의료기술도 좋아지고) 그대로 인기 끌며 작품활동 계속하고...

  • 4.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12.9.13 8:46 PM (58.143.xxx.184)

    최진실-마음아픔,김혜수,유호정,이미연,조민수....40대잖아요.
    경력단절되었다고 뭐라 하는 사람없고 아이는 아이대로
    다 키우고 나와서도 빛을 발하는 직업 연예인 좋은듯.... 인식이 폭넓어져야 맞습니다.3333333333333
    그들 10때는 책받침 한장이라도 사주었죠.20대때는 또 그때대로 크게 사랑 받다가
    결혼해 다시 날개 달고 싶을때 달수있는...왕부러움..
    박정수는 50대 아닌가요?

  • 5. --
    '12.9.13 8:59 PM (94.218.xxx.185)

    의료기술의 힘이죠 솔직히...자연적으로 늙어가기 때문에 예전엔 그냥 퇴물 되버리는 거였구요.

  • 6. ...
    '12.9.13 9:00 PM (114.202.xxx.242)

    조민수 66년생이죠.
    경복여상 나왔구.

    박정수가 50대?????????????
    60 넘어보이는 얼굴인데요

  • 7. ......
    '12.9.13 9:00 PM (211.201.xxx.227)

    저는 오히려 아예 연예계 경력없는 초짜들이 30대후반 40대에 여배우로 데뷔하면 더 크게 부각될거같아요.
    초짜로 그나이에 시작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니깐...더 신선하지 않을까.
    왜냐면 지금 30, 40대배우들 10년 넘게들 계속 익숙하게 보니 질릴때도 있거든요.


    그렇게 40가까운 나이에 새로 시작해서 뜨는여배우들이 있어야
    그 신선함으로 더 나이에 대해서 유해지는 시선들이 정착하기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연예인이 대중에게 쉽게 어필이 되니 나이에 대해서도 격을 파하기 쉬운 대상이 될수도 있거든요.

  • 8. 그쵸
    '12.9.13 9:03 PM (119.18.xxx.141)

    차화연씨도 50 넘어 다시 컴백하셨는데
    다양한 연기 보여 주시잖아요
    심은하도 시간은 더 있어야겠지만
    컴백하지 않을까 싶어요
    넘 아깝잖아요
    그 분위기와 연기 ,,

  • 9. 글쎄요
    '12.9.13 9:07 PM (14.52.xxx.59)

    그들이 배우로 설 자리가 너무 없어요
    이영애 이미연 모두 씨에프만 했지 맞는 작품 못 찾고있고
    고현정은 독립영화 간간이 찍고 있고(미스고같은건 예외)
    박정수 차화연 모두 드라마 조연이죠
    조민수도 아마 드라마에서 엄마역 할겁니다
    피에타를 왜 조민수가 했겠어요,,,그나이 여배우들이 아마 거절 많이 했을걸요
    여배우는 영화를 찍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게 현실이더라구요

  • 10. 반박은 아니고요
    '12.9.13 9:10 PM (119.18.xxx.141)

    조연이 어때서요
    메릴 스트립도 꼭 주연만 하는 건 아니라서요
    배우에겐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죠

  • 11. 저도
    '12.9.13 9:18 PM (220.73.xxx.165)

    1970년대 생으로 사회 주축을 이루는 세대가 늦어져서(?) 좋아요.
    저희 20대때는 예능프로도 20대 혹 많아야 30대 초반이면 다 물러났는데
    이제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심지어 이경규씨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남자배우들도 장동건, 최민식, 정우성, 한석규, 이병헌, 김윤석, 송강호, 하정우등등 30-40대가
    중심잡고 있는 것도 좋고. .

    과거10여년전만해도 여자배우들도 20대혹은 30대 초반 아니면 절!대! 주연배우로 생각 못했는데
    김혜수, 고현정, 전도연, 김희선등등이 아직까지 건재해서 고마워요...

    사회생활에서도 중심축이 40-50대로 넘어가니 제 활동시기도 확대되는 것 같고 :)
    지금 40대인데 세상이제 끝났구나 하고 살아가는 것 보다는 아 나도 열심히 하면 될것 같다는
    그런 격려를 받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가끔은 싱그러운 젊음이 부럽기도 하지만요.

  • 12. 이게
    '12.9.13 10:39 PM (14.35.xxx.47)

    사회가 나이에 대해 너그러워져서 생긴 현상이라기보다는요
    인구 수 자체가 지금 사십대가 많잖아요. 육십년대에서 칠십년대생까지요. 국민학교 오전반 오후반 있고 한반에 오십명 넘고 막 그랬잖아요.
    일단 머릿수가 많으니 대중문화를 이끌고 가는 파워가 엄청나죠. 이 세대가 십대 때는 하이틴 문화가 대중문화의 중심이었구요, 이십대 때는 또 대학문화가 대중문홰 엄청난 영향을 미쳤잖아요. 계속 그렇게 가는 것 같아요.
    구십년대 이후에 태어난 애들 좀 불쌍하기도 해요. 쪽수에서부터 밀리고...

  • 13. ㅋㅋ
    '12.9.14 12:39 AM (112.121.xxx.214)

    몇년전에 20대 미국남 튜터에게 영어 배울때 들은 얘기인데..
    이 사람 이상형이 모니카 벨루치였어요...그녀가 아마 40대라죠??
    그때 쿠거 같은 단어도 설명해 주면서...
    미국에선 40대 여자도 매력적인 사람 많다고...
    만약 40대여가 자기를 좋아한다면 기분 으쓱 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40대 여배우들 보면 그 말이 어떤건지 알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45 제가 이상한건지 이 언니가 이상한건지 25 나르시스트 2012/10/23 7,421
168044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2/10/23 754
168043 아이가 태권도를 다니는데요, 신고다닐 신발 뭐가 있을까요? 1 신발 2012/10/23 606
168042 대출없고 여유있고 모아놓은 돈으로 , 가시나요?? 12 여행(배낭여.. 2012/10/23 2,705
168041 내성적인 아이 운동시켜서 좋아지신분 계실까요? 5 걱정맘 2012/10/23 1,908
168040 민주 중진·호남 의원들 신당론 제기(폄) 9 탱자 2012/10/23 873
168039 블러셔가 분리가 되었는데..방법 좀..^^;; 1 블러셔 -... 2012/10/23 795
168038 초등아들 1 질문 2012/10/23 622
168037 나이 40, 분당 드림렌즈 추천해주세요^^ 3 드림렌즈 2012/10/23 1,567
168036 한우 400g 3만 5천원이면 비싼건가요? 3 고기 2012/10/23 1,188
168035 아파트내에 케이블tv는 이사나올때에는 그 지역케이블에다가 취소신.. ?? 2012/10/23 733
168034 안철수. 새누리당 정권연장반대합니다. 33 .. 2012/10/23 1,486
168033 우리 아파트를 못 떠나는 이유.. 6 믿고살기.... 2012/10/23 3,190
168032 양모매트 vs 탄소온열매트 선택 2012/10/23 1,447
168031 코치 크리스틴 옵아트 호보백 사용하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마귀할멈 2012/10/23 791
168030 노무현재단 "<조선>, 일부만 인용해 패륜적.. 9 샬랄라 2012/10/23 941
168029 갈비 맛있게 굽는법 알려주세요 2 .. 2012/10/23 3,318
168028 장터에서 판매하시는 어떤 분이 11 판매권유 2012/10/23 2,531
168027 이사 청소 부르면요.. 몇명이서 몇시간 하고 얼마받고가나요? 3 보통 2012/10/23 1,510
168026 ~LG전자 IPS 모니터 광고…파격적인 실험, 유튜브서 인기 3 깜놀 2012/10/23 809
168025 안보이는때 청소하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11 새댁 2012/10/23 4,047
168024 잊혀진 계절은 명곡이네요 3 10월 2012/10/23 1,598
168023 중3인데 고등학생이 되네요.. 5 우리집머스마.. 2012/10/23 1,527
168022 ZARA 바지는 통이 넓은가요? 좁은가요? 2 검은나비 2012/10/23 925
168021 외국에선 학교에 준비물이나 책 안가져오면 어떻게 하나요? 13 그냥 2012/10/23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