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복을 샀는데 선수용으로 샀네요. ..

우왕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12-09-13 19:48:41
인터넷으로 구매 했어요.
가격은 10만원 정도에 큰 맘 먹고 맘에 드는걸로
골랐어요.
근데 선수용이란 말 안 써있는데 선수용인 것 같아요.
지금 입고 있는 수영복과 같은 사이즈인데
등도 더 많이 동그랗게 파였고
경계선 마다 살이 삐죽 삐죽 ㅠ
저는 자유형 배영 겨우 하는 초보자에요.
이거 입고 해도 될까요?
맘에 들어서 반품하고 싶진 않은데..
혹시 더 큰 사이즈로 하면 괜찮을까요?

IP : 211.246.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bireo
    '12.9.13 7:51 PM (116.39.xxx.63)

    크게 작지 않으시면 상관 없을것 같아요..저도 처음부터 선수용 입었습니다..

  • 2. 원글
    '12.9.13 7:59 PM (175.223.xxx.196)

    수영복 입을때 제일 신경쓰는 것이 헤어에용ㅋㅋ
    보고 또 보고~
    수영복 안에 들어간 몸은 봐줄만한데
    탄탄하게 잡아주니~
    경계선 부분의 살들이 너무 심하네요.
    엉덩이는 4개가 됐구요.
    옆구리, 등짝, 겨드랑이 살 삐죽..
    몸에 탄력이 거의 없어요.
    정녕 그냥 입어도 되나요??

  • 3. 원글
    '12.9.13 8:03 PM (211.246.xxx.71)

    참! 작은거 늘려서 입으면 혹시 더 빨리
    못 입게 되는 거 아닐까요?
    남편은 수영복 사면 몇년간 입는줄 알았대요.
    그래서 제가 고민하면서 보여줬을때 흔쾌히
    사!이랬는데 ㅋㅋ
    관리 잘하면 1년정도 입을 수 있을까요?
    1년정도 꾸준히 할 생각이거든요.

  • 4. 선수용이
    '12.9.13 8:06 PM (59.15.xxx.68)

    원단의 내구성이 더 좋아서 오래 입는 대요. 수영하시면 몸에 탄력 생길 텐데 뭘 걱정이세요.

  • 5. ...
    '12.9.13 8:13 PM (211.104.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 살 때 선수용으로 구입해서 입었는데 정말 좋아요. 완전 짱짱~해서 일년은 끄떡없었어요.

  • 6. 원글
    '12.9.13 8:18 PM (211.246.xxx.75)

    지금은 탄력이 없으니 이 고민을 하는것이죠..
    좋지도 않은 몸매 남의 눈요기감 될까봐요…
    지금 입고 하는 수영복 엉덩이 부분의
    고무줄이 삭아서 작지만 하얗게 일어났더라구요.
    그래서 산 건데 낼부터 개시할까봐요~힛

  • 7. 나만이래
    '12.9.13 8:28 PM (61.101.xxx.48)

    첨 사서 마른 몸에 입으면서 힘들정도는 되야 딱 맞는것같아요.
    전 엉덩이에 살이없어 엉덩이 사이즈에 맞추니까 옆구리가 삐져나와요.
    ㅋㅋ
    사이즈 조금만 커도 금방 헐렁해져서 더 오래 못입습니다.
    제가 올 여름에 입자 하고 산 수영복이 여름 중간쯤에 버렸답니다.
    내일부터 입으세요.

  • 8. ...
    '12.9.13 8:30 PM (112.154.xxx.62)

    전..준선수용으로 샀는데..랠리요
    못입겠더라구요
    엉덩이도 그렇고 상체가..아주..ㅜㅜ
    일반용이 몸에 맞아요ㅜㅜ

  • 9. 원글
    '12.9.13 8:35 PM (110.70.xxx.23)

    요 선수용 수영복 때문에 살 빼게
    생겼네요.
    배도 불뚝 나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했는데
    선수용 수영복이 절 너무 작아지게 하네요.
    흐들흐들한 내 살들..
    네 입을게요 내일부터..무서워요..

  • 10. 아이둘
    '12.9.13 8:47 PM (180.66.xxx.201)

    저도 선수용 샀더니 허벅지라인도 깊게 파이고 목은 올라오고...
    작은 사이즈 산줄 알더군요.
    근데... 이번에 제이커스 샀더니 두사이즈나 큰 걸 준선수용으로 샀는데도 심지어는 엉덩이도 다 안덮히네요.
    사람들 크게 관심 안가져서 첨에만 민망하고 나중엔 그냥 그랬어요.

  • 11. 수명은
    '12.9.14 2:28 PM (218.238.xxx.152)

    선수용이 더 짧더라고요. 정말이에요...국산 원단 일반용은 주구창창 입는데
    스피* 선수용은 원단이 너무 탄탄해서 그런지 금방 허옇게 갈라졌어요. 4개월 입었나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51 추천해주신 이번주 인간극장 봐요.. 1 ㅇㅇㅇ 2012/10/19 2,068
166750 사람이 그리웠나봐요ㅠㅠ 4 샵에서 2012/10/19 2,289
166749 에스엔유 피부과 다니시는분~ 3 분당 2012/10/19 3,050
166748 댓글부탁드려요) 출산 후 몸조리하는 친구한테 어떤 음식이 좋을까.. 3 굽신굽신 2012/10/19 1,046
166747 카메라 렌즈 청소 어떻게 하세요? 1 카메라 렌즈.. 2012/10/19 809
166746 이명현상 7 노인성질환 2012/10/19 1,994
166745 초등학교 수학 학원 선생님 계시면 알려 주세요. 8 여대생엄마 2012/10/19 2,296
166744 며칠전 다녀온 서울이라는 곳ㅡ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47 ㅇㅇ 2012/10/19 9,144
166743 전기렌지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휘슬러가 좋을까요? 틸만이 좋을까.. 8 어떤걸~ 2012/10/19 5,875
166742 돌잔치는 이제 좀 가족끼리 해요.. 35 ........ 2012/10/19 9,817
166741 일본마저 긴장시킨 `카카오톡`..이번엔? 카톡 2012/10/19 1,168
166740 교회가 안 가르치는 기독교의 불편한 진실은 1 호박덩쿨 2012/10/19 954
166739 부주금 문의 3 봄날 2012/10/19 1,003
166738 영어해석좀 부탁드려요~~ 3 궁금이 2012/10/19 633
166737 결과 보러 담주에 또 병원에 오랍니다. 1 CT찍었는데.. 2012/10/19 1,106
166736 생리첫날 생리가나오다마는거? 6 시크릿 2012/10/19 5,670
166735 민통당의 위기..무너지는가? 2 .. 2012/10/19 746
166734 대바늘 좀 가르쳐주세요 1 뜨개초보 2012/10/19 792
166733 집안일&육아 하는 맘들 이거 꼭 사세요~ 3 뽐뿌 2012/10/19 3,094
166732 유부남 만나는 미혼친구..... 32 정신차리길... 2012/10/19 17,943
166731 좀전에 정은숙 2012/10/19 651
166730 무김치만들때 빨간고추는 꼭 갈아넣어야하나요?? @@ 2012/10/19 936
166729 컴앞대기) 토란대는 어찌말리나요? 1 ... 2012/10/19 1,026
166728 아파트에 친한 사람이 없어요 7 .... 2012/10/19 2,665
166727 화장잘한다는 소리 듣는 편인데 아끼는 아이템 공유합니다. 331 콩유 2012/10/19 25,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