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만 변변했더라면...

.. 조회수 : 5,272
작성일 : 2012-09-13 19:28:27

글 지웁니다  앞으로 친정일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말씀들 감사드려요

IP : 124.56.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7:32 PM (124.56.xxx.140)

    저도 부모님 원망도 하는데.. 애가 둘씩이나 있고 결혼한 상태니..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 부모님도.. 먹고 살 생활비는 있어야 하잖아요? 부모님이 딱해서

    전 힘들어도 도움 안받고 열심히 살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신랑은 머라하지만요.

  • 2.
    '12.9.13 7:33 PM (211.246.xxx.197)

    울집도 그래요
    근데 친정부모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서 그냥 모르는척하고 살아요

  • 3. ===
    '12.9.13 7:33 PM (112.223.xxx.172)

    부모 마음은 그렇지가 않죠.

  • 4. ...
    '12.9.13 7:34 PM (122.42.xxx.109)

    근데 아들이 경제활동을 제대로 못하면 왜들 시댁에서 돈 대주고 또 올케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여자가 살림 엉망으로 하고 애들 건사 제대로 못해도 친정에서 팔 걷어부치고 도우미 노릇하지는 안는데말이죠. 여기서도 남편이 돈 잘 못벌면 시댁 우습게 여기고 자기한테 바짝 기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말이죠.

  • 5. 이제
    '12.9.13 7:37 PM (59.86.xxx.232)

    애들 중학생 초등생이지만,
    부모가 되보니,
    부모는 또 어쩔수없는더라구요.
    죽을때까지 뒤치닥거리 해주는게 부모인것 같아요.자식 낳은 죄죠...
    친정부모님 힘드시겠네요. 올케는 또 얼마나 힘들까요...님도 마찬가지고요...
    에휴..

  • 6. .....
    '12.9.13 7:38 PM (125.181.xxx.2)

    아주 부자가 아닌 이상 자식들 중 하나둘이 저 지경이면 집안 기우는 건 시간 문제더군요.

  • 7. ...
    '12.9.13 7:47 PM (119.201.xxx.145)

    아들 그렇게 키운사람이 부모님이니 누굴 원망 할까요..능력없는 자식은 결혼도 안시키는게 정답같아요.--

  • 8. ..
    '12.9.13 7:50 PM (59.19.xxx.121)

    부모님이 잘못 키웟네요,,절대로 해주지 말아야 하는데,,,

  • 9. 어차피
    '12.9.13 7:51 PM (58.143.xxx.184)

    그 친정돈 남동생 몫이라고 생각하고 사셨을거예요. 그러니 남동생 그거 뻔히 알고 맘놓고 가져다 쓰는거고
    그 길은 부모님이 들인겁니다! 나만 믿어라! 내 돈있다...은연중에 그런거죠.
    그 집들 알아서 살게 님형편 걱정만 하셔요! 좋은 생각만 하다 살아도 짧은 인생이지요!

  • 10. 구지
    '12.9.13 8:00 PM (59.86.xxx.232)

    부모탓이라고..ㅠㅠㅠㅠ
    자기자식 잘못되길 바래서 키우는 부모가 어디 있나요.
    다 자식 잘되길 바라며서 키우죠.
    아무리 잘키워도 자식은 내맘대로 안되는거고..
    완벽한 부모는 없어요.
    자식잘못된거 다 부모탓만 하다보면
    평생 부모책임으로 돌리겠죠.
    자식 잘못키웠으니 결혼도 시키지 말라...?
    너무 극단적이네요.
    그런결혼생활 할줄 알고 결혼시켰겠어요.
    아니 시킨게 아니라 성인이고 주체적인 어른이 결혼을 한거죠.
    부모탓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렇게 말하는 님들은 뭐 얼마나 완벽한 부모길래요.

    살다보면 어찌할수없는 변수가 많은거죠.
    누구탓이라고 딱 정의하기 어려운 문제에요.
    자식키워보니 한배속에서 나왔어도 다 성향도 기질도 틀리고
    같은 환경에서 키웠어도 살아가는 방식 다 다르고...
    저도 형제 여럿인데 같은 환경인데
    누군 이렇게 누군 저렇게 크던걸요..
    부모탓....부모탓..
    자식본인도, 남들도...그런말 함부로는 하면 안될것 같아요.
    참 말하기 쉬운게 부모탓이죠.

  • 11. 가을하늘
    '12.9.13 8:04 PM (59.19.xxx.121)

    윗님 부모탓을 하는건 정말 부모탓이기 때문에하는겁니다 원글보니 부모탓 인거 맞네요

    부모를 무슨 은행으로 알게해잖아요,,울 부모도 멈추지 못하던데 결국 아들 망치고 부모도 망치고

    자식 내맘대로는 안되지만 스톱은 해야 하는데,,,다른건 몰라도 무조건 돈 대주는건 아니 아니되오

  • 12.
    '12.9.13 8:14 PM (211.246.xxx.197)

    키울때 저리 키우는거 맞아요
    자세히 쓰기는 뭐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219 호두파이 만들어파시는분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파이 2012/09/13 1,823
152218 경상도의 새누리 지지가 당연하다면 ,경상도의 통일 반대도 당연한.. 3 시사 2012/09/13 1,259
152217 저 승리기사 승리 맞을꺼예요 그리고 문제는 저 사진이 다가 아닐.. 41 인세인 2012/09/13 17,347
152216 아가방 디어베이비 유모차 디럭스 어떻게 접는지아세요? 2 ㅠㅠㅠㅠ 2012/09/13 3,004
152215 누나가 눈병걸렸는데 동생도 유치원에 보내지 말아야 할까요? 1 잠복기때문에.. 2012/09/13 1,210
152214 지금 직장에서 뼈를 묻으라고 하는 예비신랑....약간 섭섭 24 ..... 2012/09/13 4,492
152213 휘슬러 뚜껑까지 일체형 스뎅웍 35센티 사용해 보신분들 사용감.. 4 휘슬러 스뎅.. 2012/09/13 1,781
152212 압력밥솥 새로 장만 하려는대요... 5 춥네요 2012/09/13 1,718
152211 우체국택배 예약 어떻게 취소하나요?? 3 bb 2012/09/13 8,536
152210 북미나 유럽쪽은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11 아시안 2012/09/13 5,951
152209 이젠 40대 여배우들이 되려 각광받는 시대같네요. 13 ........ 2012/09/13 4,567
152208 커피가 쓰네요. 물타야겠어요. 뉴라 2012/09/13 1,010
152207 제가 먼저 연락해서 물어봐야 할까요? 1 고민 2012/09/13 990
152206 sbs 8시 여자앵커우먼 눈에 손댔나봐요... 4 이상타 2012/09/13 2,637
152205 황금사자상 수상하면 상금은 얼마인가요? 3 피에타 2012/09/13 3,696
152204 시판쨈 어떤게 맛있나요? 25 코스트코 2012/09/13 3,337
152203 어제 수요기획을 보고 김기덕 감독님 급호감... 12 김기덕..... 2012/09/13 2,887
152202 피에타 보신 분? 관객수 어떻던가요? 6 관객 2012/09/13 1,912
152201 실비보험 보험료를 2달 연체하면 자동해지 인가요? 11 궁금 2012/09/13 11,888
152200 중1 딸아이가 갑자기 핸드볼선수가 되고싶다네요.. 6 고민.. 2012/09/13 1,300
152199 프로포폴 투약한 여자연예인 누구인가요? 27 뉴스 2012/09/13 38,582
152198 퀸스클럽 30분 순환운동? 1 살빼자 2012/09/13 2,135
152197 조민수가 낀 반지... 사고싶은데 7 반지 2012/09/13 3,136
152196 피에타 내용 중 질문이요 - 스포 있을거예요^^ 9 지각생 2012/09/13 3,814
152195 사실 명절에는 친정에도 가기 싫다 12 ..... 2012/09/13 4,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