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첫딸 돌잔치에요
근데 헤어메이크업을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샵에서 할까했는데, 그 카페가서 사진들보니...왜이렇게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지^^;;;;;
다 올림머리인데 가채얹은마냥 화려하네요
근데 돌복이 드레스고 저도 약간 많이 평범하고 단정한 느낌의
살구색원피스거든요. 전혀 파지지도 않은...
그래서 굳이 저런 머리나 화장을 안해도 될거같은데.
근데 제가 평소에 화장을 잘하거나 스타일 잘만들거나
하진못하고요
암튼 고민이에요. 그냥 약간 긴 생머리인데 미용실가서
드라이살짝하고 반묶음머리해도 될지..
근데 화장은 잘 못하니 그건또 조금고민되고요
아휴
그냥 속편하게 업체가서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평소대로 하고가면 좀 초라할까요?
흠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2-09-13 17:26:32
IP : 118.222.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억척엄마
'12.9.13 5:28 PM (115.10.xxx.134)걍 돌돌 말아 쪽 지는게 이뻐요
한복이랑 단아하게 입으세요2. 그래도
'12.9.13 5:28 PM (114.203.xxx.92)평범한것보단 조금 힘주는게 이쁘긴해요 미용실서간단히 머리올리시고 색조화장정도만부탁해보세요
3. 흠
'12.9.13 5:30 PM (118.222.xxx.127)한복이 아니고 그냥 정장원피스인데요..
4. 억척엄마
'12.9.13 5:31 PM (115.10.xxx.134)정장도 똑 같애요 ㅎ
5. 푸훗
'12.9.13 5:32 PM (119.149.xxx.76)스냅찍으실거면 메이크업받으세요
6. 흠
'12.9.13 5:33 PM (118.222.xxx.127)그렇군요
그냥 메컵받아야겠네요
답변들 감사드려요^^7. //
'12.9.13 5:35 PM (121.163.xxx.20)반묶음 머리는 반대구요. 그냥 한복머리처럼 목뒤로 모아서 비녀머리처럼 망에 싸서 진주 박아달라고 하세요.
미용실에서 이정도 기본 올림 머리는 다 해요. 전 무료로 메이크업도 받았구요. 단골인 것도 있었고...8. ....
'12.9.13 5:41 PM (146.209.xxx.18)동생 결혼식에 옷은 좋은 걸 입고 갔는데 메이크업은 그냥 제가 평소에 하던거랑 비슷한 수준으로 하고 갔었어요.
사진 나온걸 보니 좀 아파보이더군요. 사진 많이 찍는 날은 메이크업 좀 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근데 본인이 평소때 하던거랑 다르게 화장하려면 엇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가 한테 받는게 안전빵인거 같아요.
사진 볼때마다 좀 속상해요.9. ...
'12.9.13 6:41 PM (61.255.xxx.80)남편도 신경쓰세요.
전 제가 헤어메이크업 했는데, 남편 머리 안해줬더니 사진볼때마다 지금까지도 속상해요. 남편도 결혼할때 처럼 꾸며줄것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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