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5세인 엄마가 시골에 혼자 사시는데요.
이번 여름 휴가때 가서 선거 얘기 하다가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를 시골 초등학교에서 했대요.
맘 속으로 누굴 찍어야겠다고 다 정해서 가셨는데
운동장을 지나 교실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져서
하나도 안보이더래요.
우리 왜 햇빛에 오래 있다가 어두운데 들어가면 갑자기 캄캄해지는 현상 있죠?
그래서 용지 아무데나 도장을 찍었다고 누굴 찍었는지 모르겠다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어요.
올해 75세인 엄마가 시골에 혼자 사시는데요.
이번 여름 휴가때 가서 선거 얘기 하다가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를 시골 초등학교에서 했대요.
맘 속으로 누굴 찍어야겠다고 다 정해서 가셨는데
운동장을 지나 교실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져서
하나도 안보이더래요.
우리 왜 햇빛에 오래 있다가 어두운데 들어가면 갑자기 캄캄해지는 현상 있죠?
그래서 용지 아무데나 도장을 찍었다고 누굴 찍었는지 모르겠다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