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아이 생리를 2달째 안해요

딸가진 맘 조회수 : 16,237
작성일 : 2012-09-13 14:34:53

방학을 맞아 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식조절을 좀 했고

오빠가 탄수화물흡수를 막아주는것이 있다고

함께 먹어보자하여 몇번 먹었다고 해요

그외 다른 일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생리를 두달째 안하고 있다고 걱정을 합니다.

 

혹시...댁의 따님들도 이런경우가 있었던가요?

 

아니면...관련 의사샘계시면 말씀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병원을 데려가야 하나....

그럴수도 있다고는 해놓고

저역시 슬슬 걱정이 밀려드네요

IP : 121.184.xxx.1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2:36 PM (211.179.xxx.90)

    다이어트로 생리불순올수있어요

  • 2. ㅇㅁ
    '12.9.13 2:36 PM (122.32.xxx.174)

    몸이 안좋으면 그럴수 있어요
    병원 가보심이 좋을듯... -.-;;;

  • 3. ..
    '12.9.13 2:37 PM (14.52.xxx.192)

    스트레스 영향이에요.
    아님 다이어트

  • 4.
    '12.9.13 2:37 PM (128.134.xxx.2)

    다이어트 하다가 생리불순 온 경우 많아요.
    사촌 여동생은 고3때 스트레스로 6개월간 끊어져서 한의원 다녔어요.
    여자들 체지방이 너무 없어져도 그렇게 돼구요.
    넘 걱정마세요. 딸이 딸 입으로 생리가 없다고 얘기할 정도면 사고친거 같진 않은데요.

  • 5. .........
    '12.9.13 2:37 PM (121.133.xxx.135)

    다이어트 부작용일 가능성 백퍼...요즘 그런 사람 많아요

  • 6. ..
    '12.9.13 2:38 PM (14.47.xxx.160)

    제가 처녀적에 3달정도 생리를 안했어요.
    몸이 안좋고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저희 엄마도 얘가 혹시?? 하셨는지 왜 생리를 안하냐고 날마다 물으시고..

    결국 저는 엄마손에 이끌려 한의원가서 한약 먹고 생리했어요..
    울 엄마가 생리하는 딸보고 그렇게 좋아하는 얼굴은 처음 봤다는^^

  • 7.
    '12.9.13 2:41 PM (223.62.xxx.107)

    웬 사고쳤을거라는 어이없는 댓글이 있네요
    분명 다이어트 부작용같은데요. 산부인과에 한번 데려가보세요.

  • 8.
    '12.9.13 2:42 PM (121.88.xxx.239)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그럴때 있어요
    저도 대학때 그랬거든요

    산부인과 가셔서 테스트 해보고 임신 아니면 호르몬 주사 같은 거 놔주더라고요 생리 주기 잡아주는 거
    그거 맞으면 괜찮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병원 한 번 가보세요.

    사고쳤나 섣부른 생각으로 아이 잡지 마시고요.

    생리 주기 불규칙하면 몸이 안좋으니 병원에 같이 가자고 살살 얘기 하셔서 한 번 가보세요.

  • 9. ///
    '12.9.13 2:42 PM (222.233.xxx.161)

    몸상태에 따라서 생리가 왔다갔다 하나봐요
    고2딸아이는 한달에 생리 2번하더니 방학끝나고 학교생활햇더니 힘들어서 이러나보다 혼자서 결론내버리네요

  • 10. ...
    '12.9.13 2:42 PM (121.167.xxx.204)

    제 친구는 유학하면서 거기 있을 때는 생리 안 나오고
    방학 때 들어와 한약 먹고 한 달 내내 생리하곤 했어요.

  • 11. 저는
    '12.9.13 2:47 PM (222.121.xxx.183)

    저는 올 여름 너무 덥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생리 안했어요..
    9월되니 시작하더라구요..

  • 12. 병원
    '12.9.13 2:48 PM (182.210.xxx.44)

    처녀가 산부인과 가기는 좀 꺼려지는 일이지만 그래도 소중한 내 몸이니까
    가보는것을 권합니다.

    저는 애 둘낳고 살다가 생리가 두어달 없어서 병원을 가보니
    자궁내막이 아주 두꺼워져있었습니다.

    떨어져 나오는게 생리인데 안떨어져나오고 붙어있는것이지요..

    일단 따님의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생리불순인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건강검진삼아 병원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13. ㅇㅇ
    '12.9.13 2:51 PM (211.237.xxx.204)

    저희딸도 작년 중3때 지나친 다이어트로 생리가 1년간 멈춘적 있었죠;;
    그거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온갖검사 하다하고 (항문으로 초음파까지 ㅠㅠ 질초음파 안된다고 해서)
    암튼 체중이 조금 늘고 먹는게 좀 늘어나니까 생리가 돌아오더군요..

  • 14. 혹시 모르니..
    '12.9.13 2:53 PM (121.145.xxx.84)

    경험에 대해 물어보시고 아니라 하면..6개월까지는 경험없는 아가씨들은 괜찮다고..
    삼성제일병원 여의사가 말했었어요

    저도 이유없이 6개월간 안한적 있거든요..한약 먹고 나왔다고 좋아했더니..억지로 약재를 썼는지
    그뒤에 빈혈이 오더라구요;; 그뒤로 한약 끊었어요;; 간수치도 너무 올라가고 해서요..

    한달 정도 더 지켜보시고..정 걱정되시면..산부인과 한번 가보셔요..다이어트 해도..두부는 살 안찌니까
    두부랑 두유 저녁겸 먹으라고 해보시구요..검정콩두유~

  • 15. 00
    '12.9.13 2:53 PM (203.254.xxx.192)

    확실히 임신 아니면 - 가임기여성의 무월경 가장 큰 이유는 임신입니다.

    다이어트도 원인이 될 수 있고요

    무월경때문에 넘 스트레스 오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 16. doldol
    '12.9.13 3:02 PM (203.226.xxx.76)

    다이어트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다이어트 하다보면 영양부족 때문에 자주 종종(?) 생리를 건너뛰더라구요ㅠㅠ

  • 17. 다욧
    '12.9.13 3:09 PM (115.143.xxx.152)

    20대 원푸드다욧으로 20kg뺄때 생리 6달정도 안하더라구요. 보식하고, 체중어느정도유지하고음식먹으니 다시 시작..넘 걱정마세요

  • 18. ..
    '12.9.13 3:09 PM (118.33.xxx.104)

    여자 아이돌들이 생리를 잘 안한다고 합니다. 극도의 다이어트와 수면부족등의 이유가 있겠지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얼른 병원 데려가보세요.
    산부인과 해서 유부녀들만 가는곳 아니고, 감기 걸리면 내과 가잖아요. 생리를 안하니까 부인과 가는거라고 설명 잘 해주시구요. 부끄러워할일 아니니 여자 선생님 있는곳 골라서 데려가보세요.

  • 19. 산부인과
    '12.9.13 3:11 PM (222.234.xxx.74)

    가 좀 그러면... 한의원 가보세요..거기서 침맞고 바로 생리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32 명품백? 금팔찌? 어떤게 좋을까요? 10 잠깐 2012/11/19 2,827
179331 문과 안 수요일 티비 토론 확정! 아, 설레ㅠ.. 2012/11/19 863
179330 안후보에게서 빠진 지지율이 박그네한테 갔네요 23 해연 2012/11/19 2,497
179329 수영~ 팁좀 주세요~ 3 .... 2012/11/19 1,405
179328 김치가 상온에서 물러져요 ㅠㅠ 2 김치진짜 2012/11/19 1,591
179327 춘천에서 가족모임하기 좋은곳 추천좀요~~ 1 333 2012/11/19 1,129
179326 우리집 강아지 요즘 너무너무 이뻐요ㅠㅠ 16 ... 2012/11/19 2,738
179325 카카오톡 친구 자동 등록이 알고 싶어요. 1 달빛 2012/11/19 1,194
179324 와인이 정말 몸에 좋을까요 8 문득궁금 2012/11/19 2,232
179323 가장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ㅠ.ㅠ 2012/11/19 780
179322 이 아이 왜이리 노래를 잘하나요? 4 어머 2012/11/19 2,131
179321 자아가 강하다는게 좋은 뜻이 아니었네요. 1 하늘 2012/11/19 1,880
179320 저희남편은 무조건 문재인 뽑는다고,어제부터 싸웠네요.. 9 양서씨부인 2012/11/19 1,845
179319 일반기업보다 공무원이 많이 편한가요? 6 공무원 2012/11/19 2,130
179318 이대앞 미용실 디자이너 추천좀 해주세요! 6 범생이 2012/11/19 2,759
179317 전세가 안나가네요 3 .. 2012/11/19 1,707
179316 더러운(죄송)피부 고친 분 계신가요? 13 심각 2012/11/19 5,708
179315 남편의 바람을 덮고 산지 한달째 됩니다. 7 주주 2012/11/19 14,097
179314 남자라서 행복해요. 1 .,., 2012/11/19 870
179313 라메르랑 아모레퍼시픽 어떤 화장품이 더 좋은가요? 17 .. 2012/11/19 9,071
179312 지금 신한은행........ ** 2012/11/19 1,351
179311 구 한나라당 왈, 야권 단일 후보는 결국 .. 1 ... 2012/11/19 907
179310 리버사이드호텔 부페 '더가든치킨' vs. 드마리스 추천좀 부탁드.. 13 cake 2012/11/19 4,864
179309 드라이-헤어 스타일링 진심 배우고 싶어요 ㅠㅠ 사자머리라도.. 2012/11/19 735
179308 된장찌게용이나 계란찜용으로 르쿠르제 몇센티가 적당할까요? 4 새댁 2012/11/1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