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한도시를 찍어 가신다면 어디를 가시겠어요?
1. ..
'12.9.13 2:34 PM (14.52.xxx.192)뉴욕
샌프란시스코
엘에이
저는 개인적으로 엘에이 거쳐서 샌프란시스코에 들르겠어요.
아니면 엘에이에 갔다가 라스베가스에서 쉬다 오겠어요.2. ..
'12.9.13 2:35 PM (39.121.xxx.65)샌프란시스코요..
뉴욕도 좋지만 일단 비행시간이 뉴욕보다 짧고 중1이랑 가기엔 샌프란시스코가 더 좋을것같아요.
스탠포드대학도 차로 넉넉잡아 2시간정도가면 되고 거기 팔로알토라는 도시도 기가막하게
이쁘구요.3. ..
'12.9.13 2:36 PM (60.196.xxx.122)저는 뉴욕~
뉴욕, 보스톤, 워싱턴 이렇게 가셔도 좋은데...4. 샬랄라
'12.9.13 2:38 PM (39.115.xxx.98)뉴욕, 보스톤, 워싱턴
아니면
뉴욕, 워싱턴5. 원글이
'12.9.13 2:40 PM (58.240.xxx.250)ㅎㅎ
실은 전 뉴욕 고집하고, 남편과 아이는 서부 쪽 얘기하던 중이었거든요.
남편이 뉴욕은 잘못 다니다가는 총 맞는다고...-.-;;;
그래서 차라리 공평하게 제3의 도시로 하자, 우리가 무식해서 뉴욕, 엘에이밖에 모를지도 모른다...더 좋은 동네도 많을거다...
이러다가 한 번 문의드려 보는 겁니다.
그냥 내가 여행간다 생각하시고, 아무 말씀이라도 계속 부탁드려요.^^6. 원글이
'12.9.13 2:41 PM (58.240.xxx.250)기간은 8일이고요, 목적은 걍 떠나자! 입니다.ㅎㅎ
7. 음..
'12.9.13 2:45 PM (39.121.xxx.65)사실 뉴욕 그리 위험하지않아요^^
그치만 가족끼리라면 경험상 서부쪽이 더 좋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더 좋아하죠~
엘에이에 8일보다 엘에이 in 샌프란 out으로 해서 계획 잡아보세요.
엘에이는 아이가 더 좋아할 도시구요..
샌프란은 정말 낭만적인 도시라서 어른들한테도 정말 다시 가고픈 도시거든요.
주변 지역도 아름다운 곳들 정말 많고...8. 출장 경험..
'12.9.13 2:46 PM (218.234.xxx.76)저도 라스베이거스-LA 추천요.
출장이 세미나(컨퍼런스)다 보니 라스베이거스에 자주 갔는데요, 중학생들에게는 강추입니다.
호텔 하나하나가 다 테마가 있고 코스프레한 거 같아서 호텔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찍는 것도 재미났어요.
(호텔 하나하나가 거의 롯데월드 수준), 룩소, MGM, 시저 팰리스, 베네치안, 파리스, 뉴욕뉴욕, 엑스칼리버(이건 호텔명이 맞나? 옛날 중세시대 마법사+성주 테마의 호텔요), 트레저 아일랜드에서 시간마다 하는 짧은 뮤지컬(촌극) 보고..
또 워낙 자국내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니 쇼들이 무척 화려했어요. (성인용 말고요)
태양의 서커스 이전에 O쇼라고 물과 무대를 혼합해 만든 서커스 쇼를 라스베이거스에서 봤는데 정말 멋졌거든요. 다만 예매를 앞서 해야 해요. 저도 당시 셀린디온 무대를 보고 싶었는데 시간 안맞아서 이거 본 거라..
LA는 역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영화 좋아하는 중학생이라면 그 영화 무대만으로도 재미있고 약간의 탈거리도 재미 있고,.. 영화+묘기의 쇼도 재미있고..
뉴욕의 경우 미술 좋아하는 아이라면 강추.. 저는 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가을에 일요일 오전 9시쯤 숙소 나와서 센트럴파크 산책하고 (프렌즈 시트콤을 너무 좋아해서 쩝..) 그 여유로움에 반해버렸고요, 11시쯤 메트로폴리탄으로 이동해서 그림 관람했는데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3층엔가 2층엔가 인상파 화가들 그림 전시된 방에서 전시실 한가운데 비치된 벤치에 혼자 앉아 그 그림들 걸린 벽을 보는데 눈물날 정도로 가슴이 먹먹해 오더군요. 제 평생 보듬고 가는 좋은 추억이에요.
그리고 같이 출장갔던 남자 동료들 보니까 현지 야구경기 있을 때 관람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이건 샌프란시스코 갔을 때였는데 저는 샌프란시스코 출장이 여러번이어서 관광안한다고 호텔서 쉬었는데 홈 경기가 있던 날이라 야구 관람했는데 남자들이 돌아와서 흥분의 도가니..
샌프란시스코 가면 근처에 스탠포드 대학 있으니 교정 한번 둘러보세요. 제 나이 서른살 넘어 방문했는데 왜 내가 대학 때 열심히 더 공부해서 유학 욕심 안냈을까 하고 후회되더라구요. 이 좋은 교정과 캠퍼스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뒤늦게 무럭무럭..9. ...
'12.9.13 2:46 PM (222.121.xxx.183)뉴욕 잘못 다니다가는 총 맞는다고...
저도 뉴욕 갔을 때 거기 사는 친구가 해준 말이예요..
그 친구랑 abc스트리트(어딘지는 모르고 그냥 abc스트리트라고 하더라구요..)갔다가 친구가 뒤 돌아보지 말고 빨리 걸으라고 해서 빨리 걸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대낮에 번화가로 다니면 그럴 일 없을거예요..
저희는 12시 넘어서인가 술마시러 갔구요..
저는 혼자 할렘가도 갔었어요.. 그런데 할렘에서 큰 길은 괜찮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요즘 라스베가스가 넘 가고 싶어요.. 번쩍 번쩍 환락의 도시^^10. ...
'12.9.13 2:47 PM (60.196.xxx.122)총 절대 안맞아요...ㅡ,ㅡ;;;
그래도 미국하면 뉴욕아닌가요? ㅋㅋㅋ
저는 갔을때 우와...내가 영화에서만 보던 뉴욕에 와있어~ 너무 신기 했다는..
그리고 UN본부 가서 벽에걸린 미스터 반 총장님 양탄자 초상화도 함 봐주시고
가이드 투어도 하시고 하세요~
외국인들 우루루 같이 다니는데 은근 어깨 으쓱해요! ㅋㅋ
그 외 메트로폴리탄, 모마 박물관, 자연사..등등 볼거리 무궁무진합니다.
경비 삼엄한 월스트리트 증권가도 함 둘러보시고~
가을쯤 가시면 단풍 곱게 물든 넓은 센트럴파크 걷기만 해도 기분전환되고 좋아요!
보스톤 가까우니 하버드도 함 데려가시고~^^11. lll
'12.9.13 2:47 PM (211.40.xxx.119)저도 샌프란시스코...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그 언덕길이랑 피셔스 워프? 그곳도
12. 그리고..
'12.9.13 2:48 PM (218.234.xxx.76)미국 출장 여러번 가면서 느낀 건, 미국 관광은 결국 헐리우드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드의 배경이 된 곳이나 영화에서 본 거리 같은 경우는 막 흥분되거든요. 여기 어디에 나왔다, 이거 무슨 영화에서 누가 뭐 할 때 나온 곳이다 등등등..13. ㅇㅇ
'12.9.13 2:51 PM (101.235.xxx.87)전 시애틀 가고싶어요 ㅋㅋ
14. ㅎㅎ
'12.9.13 2:52 PM (180.67.xxx.11)뉴욕은 잘못 다니면 총 맞는다에 빵 터졌어요.ㅋㅋㅋ
암튼 즐거운 여행하고 오세요~15. ..
'12.9.13 2:52 PM (175.119.xxx.115)별 목적 없으시면 하와이! ㅋㅋ
16. 원글이
'12.9.13 2:55 PM (58.240.xxx.250)저도 미드 보고 바람 들어 미국 가겠단 생각이 드는 건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친구가 플로리다 사는데, 빈말일 지 모르겠지만 시간 되면 미국 딴 데 가지 말고 꼭 플로리다로 오라고오라고 해도 미국 가고 싶단 생각은 별로 안 들었거든요.
그런데, 몇년 전부터 미드에 빠지고 보니, 뉴욕이 너무 가고 싶은 겁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잘 알던 동네처럼 말이지요.
연휴 끼고 가는 거라 비행기값도 엄청 비싸지던데, 과연 만족도가 높을 지 의문입니다만...17. 전 무조건
'12.9.13 3:00 PM (59.18.xxx.252)샌프란시스코요!!!!!!!!
18. ...
'12.9.13 3:05 PM (110.14.xxx.164)샌프란은 좀 작은 느낌이고
뉴욕이 각종 박물관 공원 쇼핑... 젤 나은거 같았어요
센추럴팍 ,자연사 박물관 구겐하임 메트로폴리탄... 오래전에 갔는데 아이랑 같이 가고 싶더군요
라스베가스도 애랑은 별로...19. ^^
'12.9.13 3:06 PM (39.121.xxx.65)뉴욕 좋죠~~~^^
근데 뉴욕이랑 서부쪽이랑 비행기값도 차이 많이 나요.
뉴욕은 마일리지로 나중에 댕겨오세요~
내 돈주고 표살땐 뉴욕이랑 서부(엘에이,샌프란) 가격차이 꽤나도
마일리지로 갈땐 공제 마일리지가 똑같거든요...20. ..
'12.9.13 3:12 PM (39.121.xxx.65)샌프란시스코 한 도시만 보면 좀 작아도 1시간이내에 갈 수있는 이쁜 도시들이 넘 많은 곳이
샌프란이여서요..
산호세..팔로알토..오클랜드..덴빌..나파벨리...
꺅~~뉴욕도 넘 좋고 샌프란도 넘 좋고..
미국이 사실 구경할 곳이 쫌 많네요..흑흑21. 무명
'12.9.13 3:21 PM (110.70.xxx.84)뉴욕 보스톤. 추천합니다. 작년에 뉴욕갔다 샌프란 갔는데 뉴욕이 볼게 더 많고 영화나 드라마 배경도 더 많이 되고 미쿡 하면 떠오르는 곳이 더 많아요. 아이와 함께면 보스톤 하바드/mit 탐방도 겸해서 동기부여도 되고 미술관 뮤지컬 즐길 문화도 더 많고요. 무엇보다 쇼핑도 뉴욕이 나았어요. 정 샌프란도 보고싶으면 뉴욕가는 샌프란 경유 비행기 있더라구요. 경유하면서 하루 혹은 반나절 시간 떼서 금문교 정도 보시면 샌프란은 다 본 기분일걸요
22. 뮤지컬
'12.9.13 3:22 PM (122.40.xxx.58)저라면 뉴욕에 가서 낮엔 박물관 다녀오고 자유의여신상 크루즈도 하고, 밤엔 뮤지컬보겠어요.
그런 스케줄로 다녀왔음에도 또 가서 똑같이 하고 싶네요. 특히 브로드웨이에서 본 뮤지컬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뉴욕의 타임스퀘어 야경은 복잡하고 화려하지만 여운이 참 크게 남는 곳이었어요.
저랑 같이가셨던 저희 이모께선 미국의 다른 어떤 도시보다 좋았다고 하셨어요.23. 샌프란
'12.9.13 3:24 PM (125.177.xxx.83)그리고 시애틀...
24. --------
'12.9.13 3:26 PM (183.98.xxx.90)제가 일주일 저번주에 다녀왔는데요, 엘에이2박3일, 라스베가스 2박3일, 샌디에고 2박3일 있다왔어요.
결론은 라스베가스는 후회햇구요,,, 돈 좀더 들여서 샌프란 갈걸 그랬어요.
엘에이도 저는 비추에요. 샌프란이나 뉴욕 둘 중 하나 가시는거 강추요.25. ..
'12.9.13 3:32 PM (211.200.xxx.240)중딩있는 가족여행 8일이면 서부일주요.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다녀오심 좋겠네요.
중딩이니 놀이공원은 유니버셜스튜디오, 씨월드 정도면 되겠고
라스베가스에서 오쇼, 뮤지컬 보시고 시간 되면 그랜드캐년도 다녀오세요.26. dkdlrk
'12.9.13 3:33 PM (122.34.xxx.26)아이를 생각하면 보스턴이요.
어른을 생각하면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어떨까요?
중1쯤 되면, 보스턴 아이비리그 투어도 많이들 보내쟎아요.27. ㅎㅎ
'12.9.13 3:35 PM (203.248.xxx.229)초등 5학년때 그랜드캐년, 유니버셜 스튜디오, 라스베거스 등 미 서부 여행 다녀왔었는데..
넘넘 좋은 추억입니다.. ^^
동부도 대학때 다녀왔는데 아이비리그는 전혀 감흥 없었구요.. ^^; (엄마들 욕심인거 같네요.. 아이비리그 보다는 그냥 국내 대학 캠퍼스 구경시켜주심이 좋을듯..) 나이아가라 폭포는 좋았는데..
그래도 나이가 어리면 자연보다는 볼거리죠.. 라스베거스에서는 카지노는 못했지만 호텔에 눈이 휘둥그레졌었네요..
재밌게 잘 다녀오세용~ ^^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구요...
미국에서 가야할 음식점 많지만 딱 하나 꼽는다면 전 치즈케익 팩토리! 음식은 그냥저냥인데 치즈케익이 정말 종류도 많고 맛있어요~^^28. 전
'12.9.13 4:00 PM (209.134.xxx.245)샌디에고 살지만
그리고 정말정말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참고로 샌프란 사는 사람이 샌디에고가 더 좋다고 ㅋㅋㅋ
그래도 샌ㅍ란 추천해요.
엘에이는 좀 별로인데.. 라스베거스도요..
샌프란에 정착하시고 국립공원 보세요 너무 멋져요 캠핑도 좋구요
요세미티 세쿼이아 레드우드
해안도로 달려서 오레곤까지 가셔도 좋구요
서부 국립공원 강추강추 날립니다!!!!!!!!!!29. 원글이
'12.9.13 4:10 PM (58.240.xxx.250)역시 뭐든 딱 하나만! 선택은 어려워요.ㅎㅎ
넓은 곳이니 더할 테지요.
좋게 말하면 순수한, 정신연령이 많이 낮은 아이인지라...아이비리그 투어 이런 건 필시 안 좋아할 듯 싶어요.
미국 가자니, 디즈니랜드 운운하며 마구 흥분ㅎㅎ;;ㅜ.ㅜ;;
그래도 뉴욕에도 자연사박물관, 뮤지컬, 그리고 가장 중요한...자유의 여신상ㅋㅋ등이 있으니, 아이도 심심해 하진 않을 듯 합니다.
남편은 계속 뉴욕을 탐탁해하지 않고요. 위험하다고...ㅎㅎ
엄밀히 그 지역은 아니지만, 서부 가면 그랜드캐년 등 구경 실컷 할 테고요.
샌프란시스코가 그렇게 아름다운가 봅니다.
정말 많은 도움될 듯 합니다.
답변들 너무 고맙습니다.^^b30. ..
'12.9.13 4:24 PM (112.217.xxx.226)저장합니다^^
31. 원글이
'12.9.13 5:06 PM (58.240.xxx.250)와, 점세개님 생생한 경험담, 고맙습니다!
저도 어디서 본 건 있어 가지고ㅋㅋ 가을이라면 뉴욕이라 생각했거든요.
언제나 여행 준비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ㅎㅎ32. 전
'12.9.13 5:11 PM (14.32.xxx.24)뉴욕, 워싱턴추천합니다.
미국의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그래도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곳은 뉴욕하고 워싱턴...
사실 헐리우드 영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뉴욕이란 도시 자체가 관광객에 휩쓸려 다니는 곳인데 위험하다고는 생각안드네요.
제가 뉴욕갔을 때 가장 처음 느낀건
횡단보도 신호 아무도 안지키는 것..ㅋ33. 원글이
'12.9.13 5:22 PM (58.240.xxx.250)전님도 답변 고맙습니다.
그런데 오후 돼서 조회해 보니, 항공권 저렴한 건 다 팔리고 없어졌네요.ㅜ.ㅜ
반나절 사이에 뭔 일이 생긴 거여...ㅜ.ㅜ
이러다 일단 항공권 해결되는 곳으로 가게 생겼습니다. 흑.34. 저라면
'12.9.13 8:22 PM (115.140.xxx.18)하와이 가겠어요
가셔서 오하우에만 있지 마시고
섬간 뱅기 타시고 빅아일랜드랑 마우이랑
다녀오세요
스노클링이랑 패러쎄일링 같은 액티비티도 좋구요
가족이 가서 좋은 추억 만들기에 딱 좋아요
오래 오래 전에 두번 다녀 왔는데 아 또 가고잡네요35. ㅋㅋ
'12.9.14 1:01 PM (219.250.xxx.206)로그인하게 만드는 글^^
저라면 뉴욕???
ㅎㅎ 뉴욕밖에 안가봐서요
저도 뉴욕 혼자 돌아다니기엔 좀 무서울거 같아서(영화보면 강도도 많고, 총기사고도 많고 ..)
완전 걱정했는데요
2주간 혼자 돌아다니면서 위험한 순간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센트럴팍도 길 헤매면서 혼자 돌아다니고요
그런데, 언젠가 범죄프로 보니까, 센트럴팍에서 엄청나게 잔인한 사건도 있었더라구요
어딜가나 그런 일들은 있겠지만,,, 제가 너무 멋모르고 다녔구나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전, 뉴욕은 가봤지만 또 가고 싶구요, 샌프란과 라스베가스도 남편이 엄청 좋다고 하더라구요36. 감사합니다
'13.5.9 5:26 PM (121.130.xxx.98)여행 준비중이에요.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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