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아들 초5인데 올여름부터 그렇게 머리감아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못감나.. 엄마가 감겨주기를 다시 시작해야하나 고민하고있었거든요.
남편은, 왜 머리하나 아직 제대로 못감냐고 꼼꼼치못하다고 잔소리했었구요...
아유.. 다 부모의 무지에서 비롯된 잔소리였군요.
아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저의아이는 아침식사는 매번 거르고.. 먹기싫다 배아프다 하면서 아침을 안먹으려고해서
매일 아침마다 소리치고 으름장놓고 해서 겨우 김으로 싸서 두세개 먹고가요.
아랫글 읽고나니
지금이 한창 클떄인가봅니다.
더 일찍재우고 아침점심저녁 힘써서 해먹여야겠네요.
그래봤자 매일 튀기기만 해주지만... ㅠ
좋은글 읽고 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