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까지는 아닌거 같지만
성격이 매우 이상하셔서 가끔 치매인가? 하고 놀라게 돼요.
치매이시기에는 아직 연세가 48년생이시니 아닐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본인이 구입하신 물건도 몇번이고 환불하고 교환하고 진상부리고
뭔가 남들은 모르는 이유로 심사가 뒤틀리시면 심하게 막말하시고
모든걸 내 잘못은 없고 남들이 다 나에게 피해를 입혔다 나는 피해자다 모드고요.
없는 사실 지어내시기도 하고 왜곡과 과장은 원래 심하시고요.
결과적으로 저와의 관계 뿐 아니라 주변에 사람이 남아있는 사람이 없고
시아버지도 저희 남편도 절레절레...
본인도 늘 잠을 못 이루시고 우울하신거 같아요.
세상에 맘에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세요.
아무래도 상담을 받게 해드려야 할거 같은데
정신과는 그냥 약물만 주고 상담은 잘 안해준다면서요?
신중한 약물투여+ 자세한 상담이 가능한 데가 어디있을까요?
혹은 그냥 상담만으로도 효과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