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마귀에 효과있나요?

율무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09-13 11:11:54

초등아이 발바닥에 박혀있는 사마귀 레이저로 두번시술했다 다시나고...

 율무가 좋다해서 밥할때 넣어서 먹고있어요..

3~4일 먹었는데 소화가 안되고 배가 꾸룩꾸룩 한다하더니 엊그제는 설사까지 하네요..ㅠㅠ

율무가 좀 먹기 힘든것 같은데.. 확실히 효과있나요?...

한번 먹여볼랬더니....

방앗간 가서 가루내서 타먹으면 괜찮을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사마귀가 오래되서 커요ㅠㅠ

 

냉동요법은 어떤지요?... 해보신분 계신가요? 아프다는 말도있고,다시재발다한다해서...

겨울방학때 빼야하나 생각중이예요..

 

IP : 121.168.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
    '12.9.13 11:16 AM (183.109.xxx.251)

    오이꼭지로 사마귀를 문질러줘도 효과 있어요
    제가 어릴때 그렇게 꾸준히 했더니 없어졌어요

  • 2. ..
    '12.9.13 11:18 AM (119.71.xxx.149)

    7살인 우리 아이 5살 때 발가락과 발바닥 경계부분에 생긴 사마귀 소아과에서 마취연고 바르고 핀셋으로 뽑았어요
    작은 사마귀였는데 의외로 뿌리가 깊더군요
    원뿔형으로 폭 파였다 새살이 찼는데 재발되지 않네요

  • 3. 사마귀
    '12.9.13 11:22 AM (211.36.xxx.116)

    율무는 물사마귀에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만일 물사마귀라면 가까운 유기농 매장에 가시면
    율무가루 팔아요
    저는 아침마다 어른숟가락 반 정도 물에 뻑뻑하게 섞어서
    먹였어요 10일정도 먹고는 온몸에 퍼졌던 물사마귀가
    싹 사라졌어요

  • 4. ...
    '12.9.13 11:41 AM (121.164.xxx.120)

    먹이지 마시고 "생"율무가루를 구하셔서(볶은거 말고 생으로) 물 조금 넣고
    개서 사마귀에 붙여주세요
    전 아~주 오래된 사마귀에 설마 하고 붙였는데
    보름 만에 없어졌어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처음 며칠동안은 별 변화가 없어서 에이" 그랬다가
    어느날 확 없어지니까 너무 신기했던........

  • 5. **
    '12.9.13 11:46 AM (203.226.xxx.46)

    제 아들도 초1때 사마귀 발견해서 처음엔 레이져로 괜찮은듯 하다 재발되서 결국은 냉동치료로 해결했어요. 저도 율무도 많이 먹였는데 효과는 못 봤어요. 밥으로 먹기 싫어하면 생협에 볶은 율무있어요. 우유에 타서 주세요.
    냉동치료도 마취주사맞고 면봉에 냉동가스를 직접 지지듯 하는 곳이 있고, 마취안하고 냉동가스 스프레이로 직접분사하는 곳도 있어요. 마취주사가 많이 아파요. 그래도 마취하고 직접 지지듯 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가 좋아요. 아이가 마취를 너무 힘들어해서 몇번하다가 마취 없이 스프레이만 뿌리는 병원으로 갔어요. 그곳에서 1년을 헛 짓 했어요. 그동안 사마귀는 더 깊어지고......결국에는 처음 다니던 곳으로가서 마취하고 강하게해세 치료했어요. 발바닥 사마귀가 돔 어렵답니다. 얼른 치료하세요.

  • 6. Airwave
    '12.9.13 11:59 AM (110.70.xxx.8)

    저의 엄마 목에 잇는 사마귀3개가 잇는데 젤큰녀석골라 미니뜸 대여섯번 이삼일 떠주니 없어지던데요나머지 것은 그냥 없어짐

  • 7. ..
    '12.9.13 12:07 PM (203.226.xxx.61)

    발바닥이 제일 치료가 곤란하답니다.

  • 8. 주니엄마
    '12.9.13 12:08 PM (1.251.xxx.240)

    저도 어릴때 쑥뜸으로 사마귀없앴던 기억이 있어요

  • 9. ^^
    '12.9.13 1:42 PM (119.207.xxx.53)

    큰아이 발바닥에 티눈이 생겨서
    레이져로 두번 시술하고 없어지않길래
    약국에서 약바르고 별짓다해도 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던중...아이가 아빠와 목욕탕에 가서
    3시간을 놀러오던날...
    발바닥이 깨끗해졌습니다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결론은...충분히 불려야 하는구나..싶었습니다

  • 10. 경험자
    '12.9.13 2:08 PM (121.162.xxx.91)

    저희쌍둥이들 지금 45개월인데 작년부터 사마귀가 나기 시작해서 계속 번지더라구요.
    애 아빠도 사마귀 있어서 결혼전부터 피부과에서 냉각치료 받았고요. 근데 냉각치료라는게 끝까지 안받으면 소용도 없고 그땐 너무 비쌌거든요.
    회사일때문에 흐지부지 치료하다가 다시 재발해서 티눈약 사다가 바르고 해결했어요.
    손가락, 발가닥 합쳐서 10개 넘겠났는데 제일 처음난곳에 발라주고 관리했더니 처음난 사마귀 죽으면서 다른 사마귀도 다 없어졌어요.
    근데 저희애들이 신랑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처음난곳에 약 바르고 했더니 다 떨어졌어요.
    약은 그린제약꺼 호리병처럼 된거 그거 사세요.
    그린제약꺼 없어서 다른거 발랐더니 완전히 떨어지지도 않고고생만 했는데 그린제약꺼 다시 바르니깐
    며칠만에 없어졌네요.
    하루에 한두번씩 바르고 껍데기 떼어나고 다시 바르고 그러면 없어져요...
    뿌리가 깊으면 한참을 해야하고요. 껍데기 벗겨져서 바를때 따갑다고 하면 잘때 발라주세요.
    아무래도 병원에서 하는 치료가 아니니깐 금방 없어지지는 않을꺼예요.
    (저희 애들도 4개월정도 약 바른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28 미싱유......라는 노래! 지드래곤 4 울것같은~ 2012/09/17 2,507
153627 마음아픈 기사 2 아픈감동 2012/09/17 1,571
153626 커피 한 잔에 참견하는 수다장이들 5 딸들 2012/09/17 2,036
153625 대기업 실수령액의 현실.... 25 월급 2012/09/17 21,980
153624 냉장고 할인마트에서 사도 될까요? 3 가격차이 2012/09/17 1,382
153623 리첸시아라는 아파트가 그리 좋은가요?? 5 박cass 2012/09/17 3,474
153622 인터넷 강의 시작 20초후엔 2 인터넷 끊김.. 2012/09/17 886
153621 서울인데요 좀전 뉴스에서보니까 바람이 거세고 심해지고 있다는데요.. 9 서울 2012/09/17 3,518
153620 옷에 컬리수같은 인형 붙이는 것 3 질문 2012/09/17 1,528
153619 땀나는 운동 주3회 하라는 처방에 요가를 해도 될까요? 5 요가 매일 2012/09/17 2,010
153618 요 며칠 계속 올라오는..인터넷에서 글쓸때의 예의 인터넷예절 2012/09/17 874
153617 아래 다이아 질문에 이어 저도.. 3 예신 2012/09/17 1,277
153616 20분하고 헥헥!! 4 절체조 2012/09/17 1,448
153615 저녁으로 또띠아 피자나 만들어 먹을까..하는데요~ 3 귀차니즘 2012/09/17 1,473
153614 태풍 지나갔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7 ..... 2012/09/17 1,810
153613 전동칫솔 본체(충전식)만 사고 싶은데 어디서 팔까요? 1 오랄비 2012/09/17 897
153612 예금만기가 두달이나 지났는데도 재예치를 못했어요. 4 고민 2012/09/17 2,177
153611 구몬샘이 저더러 구몬교사를 해보라는데요 8 2012/09/17 4,360
153610 손바닥으로 머리때리는 선생님 4 ........ 2012/09/17 1,579
153609 광해, 기대보단 6 오늘도 2012/09/17 2,222
153608 여성분들께 질문있어요(피부관리 및 비용관련) 5 헤르젠 2012/09/17 1,874
153607 정말 급하게 여쭤볼께요..여행지부탁드려요 11 허둥이 2012/09/17 1,499
153606 중고폰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방법 5 핸드폰 2012/09/17 1,400
153605 15세관람가 영화도 피하던 심약한 저,피에타 보고옴 ~^^스포無.. 10 그동안 오해.. 2012/09/17 1,987
153604 저 좀 웃긴 거 같아요.ㅎㅎ 남편이 아들도 아닌데.. 4 아내 2012/09/17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