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명의로 만들어 드린 통장, 찾을 수 있나요?

돌아가신형부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2-09-13 11:06:01

사업을 하시던 형부가

사업상 고비를 맞고

거기에 암투병까지 하게 되셨었죠.

 

가장 힘든 시기에

저에게 제 명의의 통장을 하나 빌려달라시기에

어쩔 수 없이

하나 만들어드렸는데( 통장, 도장)

 

지난 달  결국 몇년 투병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ㅠ

 

조카들은 한정상속? 인가 신청하구요.

 

언니가 말하길 통장과 제도장이 있어도

비밀번호를 몰라서?  남은 돈을 찾을 수 없다고하네요.

 

서로 먼 도시에 살아서 함께 은행에 갈 수 없는 처진데

이럴 때

제가 여기 해당은행에 가서

통장분실신고하고 현금으로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비밀번호만 알려달라고해도될까요?

IP : 121.136.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11:07 AM (121.160.xxx.196)

    아무데서나 통장, 도장, 비밀번호 다 분실했다고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 2. 가능한걸로
    '12.9.13 11:08 AM (122.34.xxx.100)

    네 가능한걸로알아요. 명의가 원글님이시니 가까운 지점에 신분증들고가세요.

  • 3. 수수엄마
    '12.9.13 11:08 AM (125.186.xxx.165)

    본인이시니까...신분증만 챙겨서 가까운 지점을 찾아가보세요

  • 4. 본인명의면 당연히
    '12.9.13 11:08 AM (220.76.xxx.132)

    비밀번호 통장 분실신고 내고
    신분증 확인하시면 님이 찾을 수 있어요..

  • 5. 원글
    '12.9.13 11:10 AM (121.136.xxx.72)

    아이고, 이렇게나 빨리 답변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덕분에 언니네 작게나마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네요.

  • 6. 통장과 도장이 있다면..
    '12.9.13 11:11 AM (220.76.xxx.132)

    비밀번호는 님 신분증만 가져가면 그자리에서
    가능해요..

    그런데..언니분의 가족간 일을 잘 생각하시고 하셔야 할 듯해요

    찾아서 언니에게만 도움이 되면 되는건지..언니네 가족 모두가 알아야 하는 문제인지요..

  • 7. 원글
    '12.9.13 11:14 AM (121.136.xxx.72)

    다행히 언니네 가족은 시댁식구 모두
    언니의견과 건강만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3 추석에 시동생의 정치한마디가 너무 충격이네여 9 .... 2012/10/01 3,953
159022 초1 딸아이, 키, 체중은 정상인데 체지방이 많다는데 어떻게 할.. 6 ***** 2012/10/01 1,632
159021 싸이 영국 UK차트 1위 등극 인증샷 3 iooioo.. 2012/10/01 2,828
159020 남편과 함께 보게 답변좀 부탁드려요(아침식사관련) 75 냥미 2012/10/01 13,943
159019 하이라이터'의 지존은 뭘까요? 2 이목구비 2012/10/01 2,760
159018 연휴에 부페예약 1 2012/10/01 1,349
159017 표고버섯 말리는 중인데요 바짝 말려야 하나요? 4 버섯 2012/10/01 1,855
159016 암웨이 화장품이 그렇게 좋은건가요? 13 진짜루 2012/10/01 14,740
159015 [의사분들 답해주세요] 20대 중반 여성에게 나타난 혈뇨 10 타국살이 2012/10/01 4,378
159014 두피문제+흰머리+탈모.. 4 머리칼 고민.. 2012/10/01 3,289
159013 추석선물때문에 싸웠네요 추석날은 꼭 돈으로 드려야되나요? 28 추석 2012/10/01 5,725
159012 요즘 넷북사면 잘쓸수 있을까요? 5 ,,, 2012/10/01 1,643
159011 이 상황에 제가 서운해 하는게 맞는건가요? 9 동네 아줌마.. 2012/10/01 2,793
159010 공부는 타고 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11 .... 2012/10/01 5,744
159009 예전에 제가 배우 하정우를 좋아하던 적이 있었어요, 2 ....... 2012/10/01 2,845
159008 이 싸람들이 ,,,, 아무리 갱상도 남자라도 ㅋㅋㅋㅋㅋㅋ 1 행복 2012/10/01 2,704
159007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기본은 하자.. 2012/10/01 20,748
159006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Cantab.. 2012/10/01 3,735
159005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020
159004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560
159003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676
159002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1,942
159001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762
159000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173
158999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