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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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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의로 만들어 드린 통장, 찾을 수 있나요?

돌아가신형부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2-09-13 11:06:01

사업을 하시던 형부가

사업상 고비를 맞고

거기에 암투병까지 하게 되셨었죠.

 

가장 힘든 시기에

저에게 제 명의의 통장을 하나 빌려달라시기에

어쩔 수 없이

하나 만들어드렸는데( 통장, 도장)

 

지난 달  결국 몇년 투병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ㅠ

 

조카들은 한정상속? 인가 신청하구요.

 

언니가 말하길 통장과 제도장이 있어도

비밀번호를 몰라서?  남은 돈을 찾을 수 없다고하네요.

 

서로 먼 도시에 살아서 함께 은행에 갈 수 없는 처진데

이럴 때

제가 여기 해당은행에 가서

통장분실신고하고 현금으로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비밀번호만 알려달라고해도될까요?

IP : 121.136.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11:07 AM (121.160.xxx.196)

    아무데서나 통장, 도장, 비밀번호 다 분실했다고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 2. 가능한걸로
    '12.9.13 11:08 AM (122.34.xxx.100)

    네 가능한걸로알아요. 명의가 원글님이시니 가까운 지점에 신분증들고가세요.

  • 3. 수수엄마
    '12.9.13 11:08 AM (125.186.xxx.165)

    본인이시니까...신분증만 챙겨서 가까운 지점을 찾아가보세요

  • 4. 본인명의면 당연히
    '12.9.13 11:08 AM (220.76.xxx.132)

    비밀번호 통장 분실신고 내고
    신분증 확인하시면 님이 찾을 수 있어요..

  • 5. 원글
    '12.9.13 11:10 AM (121.136.xxx.72)

    아이고, 이렇게나 빨리 답변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덕분에 언니네 작게나마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네요.

  • 6. 통장과 도장이 있다면..
    '12.9.13 11:11 AM (220.76.xxx.132)

    비밀번호는 님 신분증만 가져가면 그자리에서
    가능해요..

    그런데..언니분의 가족간 일을 잘 생각하시고 하셔야 할 듯해요

    찾아서 언니에게만 도움이 되면 되는건지..언니네 가족 모두가 알아야 하는 문제인지요..

  • 7. 원글
    '12.9.13 11:14 AM (121.136.xxx.72)

    다행히 언니네 가족은 시댁식구 모두
    언니의견과 건강만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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