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 영어...정말 책만 읽으면 되나요??

엄마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2-09-13 10:52:50

아이가 초 4 여아예요.

듣기는 DVD 시청 하긴 하는데 요즘에 시간이 없어서 평일엔 많이 못하고

주말에 1-2시간 정도 보는 편이고요..

책은 요즘 빠져서 보는책이 A to Z 미스테리 같은 얇은 챕터북 추리물들 좋아해요.

그런책은 하루에 1시간 정도 빠져서 보는 편이예요.

 

다른 영어 커뮤니티 같은데 얼핏 보면 잘 하는 아이들 너무 많아서

1-2학년들도 두꺼운 챕터북이나 해리 포터 같은 책 읽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그 정도가 되려면 뭐 어떻게 한건지..@.@

객관적으로 저희 아이 실력이 저정도인데

책만 무작정 읽히는 엄마표로 계속 진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학원에서 단어랑 쓰기 같은거 보충 해줘야 하는지

너무 헷갈리고 잘 모르겠어요.

 

아이한테 뜻을 아냐고 물어보면

단어하나하나 뜻은 정확하게 몰라도

줄거리는 다알아요. 그림도 있으니 참고가 되는듯 하고요...

 

82 엄마표 선배님들...지혜를 구합니다.

항상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68.82.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3 11:02 AM (211.207.xxx.157)

    해리포터 원서로 읽는 애들은, 워낙에 한국 책도 좋아하는 애들일 거예요.
    외국에서 프리스쿨부터 다녀서 국제학교 몇 년 된 애들도 다 해리포터 읽진 않더라고요.
    초1에 해리포터가 일반적인 수준은 아니니 안심하시고요, 워낙 특이하니까 눈에 띄어서 많아 보이는 걸거에요.
    조카가 영유 3년 다녔는데 리딩은 따님 수준인 거 같아요, 잘 하고 계시는데요 뭘,

  • 2. 얼음동동감주
    '12.9.13 11:07 AM (219.240.xxx.110)

    소리내서 읽기. 듣고 따라하기. 쓰기되면 듣고받아쓰기.

  • 3. 행복한생각
    '12.9.13 11:10 AM (1.240.xxx.237)

    저도 궁금한게.. 7살 아이인데.. 읽어줄때 영어 한줄, 해석한줄 그렇게 읽어 줘야 하나요? 아님 그냥 쭉 영어로만 읽어 줘야 하나요??

  • 4. JY노부영동화책
    '12.9.13 11:14 AM (58.150.xxx.74)

    jybooks.com 으로 들어가셔서 노부영 영어동화책 검색해 보세요. 거기가면 정보도 되게 많아요 윗분님

  • 5. 처음엔
    '12.9.13 11:1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영어책 듣기 읽기로 시작하지만 어느정도(1이상 매일해서 귀가 좀 열리게) 되면 단어도 외워야하고 쉬운 문법책도 들어가야합니다.
    그래야 단단하게 단계를 올라설수 있어요.

  • 6. 무식하게
    '12.9.13 4:03 PM (112.171.xxx.230)

    책만 읽어도 되요
    대신 아이가 무지막지하게 읽어야 함
    방학 때는 거의 매일 10시간 ?
    학기중에는 밤 새워 읽는 날도 있을 정도로
    문법 단어는 학교 영어만으로도 충분

  • 7. 원글
    '12.9.13 11:19 PM (68.82.xxx.18)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실천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15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시는 분들껜 어떤게 도움되나요? 4 병문안 2012/09/25 1,128
157114 거실에 낮은 책꽂이 지져분해 보일까요? 2 32평거실 2012/09/25 1,150
157113 급급급/ 1학년2학기 즐거운생활48쪽준비물 2 허브 2012/09/25 904
157112 양가 어른들이 살아계실때 20 명절 2012/09/25 3,680
157111 “인명 가볍게 보지 않는다”던 박정희 “대학생 잡히면 총살” 8 111 2012/09/25 1,842
157110 나얼의 바람기억이요 2 신곡 2012/09/25 1,574
157109 싸이을 보면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돼.. 28 aa 2012/09/25 10,662
157108 남의 집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있는거 보면? 2 담배 2012/09/25 1,195
157107 들국화 전인권 "사랑한 후에" 들으니 눈물이 .. 12 .. 2012/09/25 2,562
157106 초등학교 고학년 어머님들 3 알려주세요.. 2012/09/25 1,654
157105 친척 아이들 용돈 얼마 주면 될까요? 4 추석 때 2012/09/25 1,926
157104 일품요리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것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요 4 nn 2012/09/25 2,529
157103 시부모님 노후대책..속풀이 11 난 그러지 .. 2012/09/25 6,553
157102 표고버섯전 하고 싶어요. 7 추석을 앞두.. 2012/09/25 1,873
157101 삼수생인데 공부를 계속 회피해요. 쓴소리 욕좀 해주세요.. 4 수험생 2012/09/25 2,967
157100 새우젓이 상하는지요? 5 급질 2012/09/25 2,000
157099 닭가슴살 다이어트 2012/09/25 784
157098 수박씨와 엠베스트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4 중1 2012/09/25 2,877
157097 이외수님 오늘 비공개로 만났다는데.. 14 .. 2012/09/25 4,121
157096 혹 추석때 4-5일 해외여행 취소표 구할 수 있을까요? 1 시간이 아까.. 2012/09/25 1,039
157095 아이의 엄마표 떡볶기 사랑 9 쫄깃 2012/09/25 2,522
157094 여권사진 잘 찍는 곳 추천해주세요. 7 원판이 중요.. 2012/09/25 1,636
157093 친정 언제 다녀올까요?? 3 ... 2012/09/25 1,068
157092 일본인들 한국에서 강간 당한다고 난리네요 9 키키키 2012/09/25 3,386
157091 나이먹고 이기적이면 진짜 추한듯.. 8 .. 2012/09/25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