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엄마 치매끼 보면서 가족이나 엄마나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그대 없인 못살아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2-09-13 10:15:53

어제 드라마에서 간호사 딸이 그러네요.

치매는 본인이 뭘 잊어버렸는지 전혀 모르고

건망증은 본인이 잊어버렸던것을 안다고요.

 

드라마상에서 김해숙이 와이셔츠를 김치통에 절궈놓고도 자기가 안했다고

천연덕스럽게 박박 우기고, 옷장에 국자, 주걱을 넣어놓고도 남편한테 떠넘기고

친구한테 지금 간다고 해 놓고 안가놓고는 친구가 억지쓴다고 우기고

전혀 자신의 행동이나 환경이 바뀐것을 의심조차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드라마를 왜 저렇게 어거지로 쓰냐고 생각했는데  그게 치매래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10:23 AM (211.244.xxx.167)

    어제 스토리 보니 그 드라마도 완전 막장으로 갈 분위기던데요 ㅋ
    김호진 엄마가 딸을 찾는것 같던데 그 딸이 인혜일것 같은 예감이 -_-
    진짜 우리나라 드라마는~~~~~~ㅋㅋㅋ

  • 2. ,,,
    '12.9.13 10:27 AM (121.160.xxx.196)

    갑자기 정애리가 딸인지 사람을 찾으니까 제가 정리하던 내용이 무너져버리네요.

    박은혜가 빨리 김호진하고 결혼하기만 바라고 있었거든요.

    정말 정애리 딸이 박은혜라면 바람피고 있고 악독하게 상처준 상도하고 다시
    합치라는 얘기잖아요. 김호진 또 상처받고. 더구나 치매걸릴게 뻔한 시어머니는
    박은헤가 가엽다고 자청해서 간호할거구,, 에잇!!

  • 3. 죄송
    '12.9.13 10:27 AM (128.134.xxx.2)

    정애리가 김호진 친엄마가 아닌가요?

    제일 짜증 나는 인물은 인혜 남편. -_-

  • 4. 요즘 볼게없다
    '12.9.13 10:47 AM (118.35.xxx.183)

    심심하니 사람소리라도 들으려고 틀어놓긴하는데
    이 드라마랑 신은경 나오는 드라마. 정말 막장이지 않아요?

  • 5. ...
    '12.9.13 10:59 AM (59.86.xxx.85)

    갑자기 백혈병걸렸다는 임산부 둘째며느리는 어떻구요?
    할머니는 도대체 왜!!!갑자기!!!자취를 감췄는지요?
    그리고...김혜숙아줌마가 이상한행동을하면 얼른 병원에 데리고가야지... 의심은 하는듯하면서도 병원 안데리고가는 주현아저씨 답답해죽겠어요
    그드라마 정말 볼게없고...보던거라 보긴보는데 나까지 치매올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2 초1 딸아이, 키, 체중은 정상인데 체지방이 많다는데 어떻게 할.. 6 ***** 2012/10/01 1,632
159021 싸이 영국 UK차트 1위 등극 인증샷 3 iooioo.. 2012/10/01 2,828
159020 남편과 함께 보게 답변좀 부탁드려요(아침식사관련) 75 냥미 2012/10/01 13,943
159019 하이라이터'의 지존은 뭘까요? 2 이목구비 2012/10/01 2,760
159018 연휴에 부페예약 1 2012/10/01 1,349
159017 표고버섯 말리는 중인데요 바짝 말려야 하나요? 4 버섯 2012/10/01 1,855
159016 암웨이 화장품이 그렇게 좋은건가요? 13 진짜루 2012/10/01 14,740
159015 [의사분들 답해주세요] 20대 중반 여성에게 나타난 혈뇨 10 타국살이 2012/10/01 4,378
159014 두피문제+흰머리+탈모.. 4 머리칼 고민.. 2012/10/01 3,289
159013 추석선물때문에 싸웠네요 추석날은 꼭 돈으로 드려야되나요? 28 추석 2012/10/01 5,725
159012 요즘 넷북사면 잘쓸수 있을까요? 5 ,,, 2012/10/01 1,643
159011 이 상황에 제가 서운해 하는게 맞는건가요? 9 동네 아줌마.. 2012/10/01 2,793
159010 공부는 타고 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11 .... 2012/10/01 5,744
159009 예전에 제가 배우 하정우를 좋아하던 적이 있었어요, 2 ....... 2012/10/01 2,845
159008 이 싸람들이 ,,,, 아무리 갱상도 남자라도 ㅋㅋㅋㅋㅋㅋ 1 행복 2012/10/01 2,704
159007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기본은 하자.. 2012/10/01 20,748
159006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Cantab.. 2012/10/01 3,735
159005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020
159004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560
159003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676
159002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1,942
159001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762
159000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173
158999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501
158998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7,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