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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부산개성중학교에서 7년전 살인사건 관련된 이야기를 봤는데,

m.m 조회수 : 5,214
작성일 : 2012-09-12 21:46:01

방금 엄마들 까페에 갔다가, 정말 어이상실된 게시물을 봤는데요.

네이버 홍성인 살인사건 검색해보니 많이 나오네요.. ㅡ.

성인이라는 아이를 같은반 친구가, 자신의 몸을 스쳤다는 이유로

폭력을 해서, 교실에서 쉬는 시간 10분여만에 죽게한 사건인데,

가해자 최원의 라는 놈은 구속도 되지 않고, 바로 풀려나고,

버짖히 학교 잘 다니고, 대학까지 들어가고,

이 일을 학교측은 은폐축소 시키고, 네이버에서는 관련기사 나 게시물을 다 삭제하고

뉴스에조차 나오지 않았다는데,,

길고 긴 글을 읽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혹시 아시거나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너무 어이 없고 황당하고, 아무리 그 학생 부모가 잘나가는 사람이라도

사람을 죽여놓고 이럴수 있나 싶네요...

담임이라는 작자는 가해자를 감싸고 돌며, 단지 실수였고, 그날 피해자가 재수가 없었던거라고

가해자옹호하는 편지까지 썻다는데,,

아.. 정말.. 이 세상... 너무 하네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요즘의 작태..

암튼, 학교에서 친구 때리는 놈이나, 약한 아이들 상대로, 나쁜짓거리 하는 놈들.

여성들 상대로 폭력하는 인간들..

제발.. 그냥 두지 말았으면 해요.

술먹었다는 이유로,

아직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아휴.. 정말.. 세상이 왜이러나요.

IP : 124.49.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9.12 9:47 PM (222.112.xxx.131)

    유명하죠... 연X대 의대 다닌데요.....

    죽은애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그 놈은 웃고 떠들면서 잘 살더라구요

    자기 홈피에 쓴글이

    살인도 좋은 경험이다.... 이러더군요...

  • 2. ㅇㅇㅇㅇ
    '12.9.12 9:48 PM (222.112.xxx.131)

    김성재 사망사건 그 여자도 그냥 그러고 잘 살잖아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일심 이심 사형 무기징역이었음 .

  • 3. 헉..
    '12.9.12 9:48 PM (124.49.xxx.196)

    사실인가요.. 미친거 아네요.. 아. 정말. 토할것 같네요..
    어떻게 그런 사람이 웃고 떠들고 살수 있나요.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정의 문제입니다. ㅡ.ㅡ
    지금이라도 이 사건이 다시 조명되었으면 하네요.

  • 4. ㅡ.ㅡ
    '12.9.12 9:49 PM (124.49.xxx.196)

    김성재 사망사건도,, 참안된일이지만,
    여기서 왜 그 이야기를 비교하시나요..

    이건 한 아이가 멀쩡히 학교 갔다가, 죽어서 돌아온 사건이에요. .ㅡ

    그것도 같은반 친구한테, 아무 이유없이 맞아서요....

    이회창 친인척이라는게 확실한가요???

  • 5. 공동묘지그뇨
    '12.9.12 9:51 PM (59.7.xxx.36)

    뇌물에 성상납에 고개못드는 국개의원들과 쭝국양키쪽바리에게 나라팔아 배채운넘들짓이죠.어디 서민들이 한국사람취급받고살기나했나싶은 어제오늘이라 밥을먹어도 속이쓰립니다

  • 6. ㅇㅇㅇㅇ
    '12.9.12 9:51 PM (222.112.xxx.131)

    암튼 그 집안이 초 고위 권력자랑 연계되어있다고 알고 있구요.

    김성재랑 왜 상관없나요? 비슷한 사건인데.

  • 7.
    '12.9.12 9:51 PM (125.187.xxx.175)

    그런가요? 그럼 지워야겠네요.
    아 맞아 그 쌍둥이 살인자들도 너무 섬뜩했어요.
    하나도 무서운데 형제 둘이....아 무서워요.

  • 8. ...
    '12.9.12 9:51 PM (223.222.xxx.114)

    이회창 친인척은 다른 사건이에요.
    쌍둥이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여자애 하나를 범하고
    촛불을 켜두고 그대로 방치하고 나와서 여자애가 사망한 사건이죠.
    당시엔 고의로 방화살인 한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지만
    그냥 넘어갔었던...

  • 9. 그러니깐..
    '12.9.12 9:53 PM (124.49.xxx.196)

    그놈이,, 부모밑고 깝친거군요..

    정말 무섭고 더러븐 세상이네요...

  • 10. ㅇㅇㅇㅇㅇ
    '12.9.12 9:53 PM (222.112.xxx.131)

    부천에서 여자아이 성폭행(윤간)하고 죽은 사건도 있는데

    그것도 부모가 어떻게 힘써서 그냥 넘어갔데요... 그게 이회창인가 암튼... 그런사건 몇건 있어요.

  • 11. ...
    '12.9.12 9:54 PM (119.69.xxx.80)

    이회창 조카손자인가는 부천에서 성폭행하고 화재 나게 해 여고생 사망케한 쌍둥이 남자아이들이에요.
    부모는 치과의사로 부천에서 치과한다고 하거라고요.

  • 12. ,,,
    '12.9.12 9:54 PM (119.71.xxx.179)

    부천 살인사건은..쌍둥이가 여학생을 강간후 방치? 했는데, 화재로 여학생이 죽었던걸로 알아요. 이모씨 조카손주들이고, 부모는 치과의사 부부

  • 13. 음..
    '12.9.12 10:12 PM (175.124.xxx.92)

    부천사건 뉴스가 있었나본데 삭제되었나봐요? 링크된 곳에 뉴스가 없다고 나오고...
    뉴스로 검색하니 하나도 없네요. 블로그 몇군데만 이야기가 남아있고요. 그나마 언급이라고 남아있는 뉴스는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908/49208445/2 인데 여기는 여고생이라고 나오고...

    세상 참....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혹하네요.

  • 14. 저런놈
    '12.9.12 10:14 PM (1.231.xxx.183)

    저런놈들이 다들 잘나가는 학교에 잘나가는 직업 가지며
    얼마나 또 많은 사람을 괴롭힐까요

  • 15. 대한민국에는
    '12.9.12 10:14 PM (122.128.xxx.50)

    유전무죄입니다.
    이런세상 끊으려면 국민이 정신 차리면 됩니다.
    기득권은 변하지 않아요. 그들 눈에 보통의 사람은 노예나 벌레로 취급하니까요

  • 16. 대한민국에는
    '12.9.12 10:15 PM (122.128.xxx.50)

    수평사회 이루어야지요

  • 17. 그 피해자부모는
    '12.9.13 7:44 AM (203.236.xxx.21)

    얼마나 억울하고 분할까요?
    어디서 다뤄주는 프로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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