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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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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나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2-09-12 21:45:21

인대가 끊겨 수술 햇다네요

많이 위험한건가요???

IP : 114.206.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10:11 PM (175.209.xxx.221)

    어떤 게 위험한 정도인지 판단이 모호한데 수술만 잘되었으면 회복 가능할 겁니다.

    그보다도 지난번 님의 남편께서 집근처 미용실 들렀다가 거짓말했던 정황에 대한 후기가 궁금합니다.

    다들 궁금해 하셨는데 어쩌면 그리도 쌀쌀맞게 짧은 후기조차 안쓰셨는지요?

    대체 그 후에 어찌되었나요?

  • 2. 어머~
    '12.9.12 10:44 PM (115.126.xxx.16)

    윗님은 이 분이 그분이신지 어찌 아셨어요?
    이분도 고정닉이신가요?

    저도 정말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별일 아니었던거죠?

  • 3. 부자인나
    '12.9.12 11:07 PM (114.206.xxx.28)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솔직히 그때 쓴게 처음 올린글이었는데 기억을 해주시고 제가 하는일이 있어 빨리 못올렸는데 ...... 머리를 항상 동네서 깍으니깐 먼저 그랬죠 머리깍고 일보러 나갔냐고 회사근처로 갔냐고 ㅎㅎ 항상 믿음반 의심스러움 반이라 그날 여기 몇자적고나니 제마음이 저절로 정리가 되더라구요
    저도 구지 따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응 이렇게 대답만 하대요 살다보니 제가 성격기복도 심해지더라구요
    시댁 어른들 좋으세요 그것에 힘입어 삽니다......

  • 4. 어머~
    '12.9.13 12:34 AM (115.126.xxx.16)

    그럴때 있어요. 뭔가 정리가 안될때 글로 적거나 말로 하다보면 정리도 되고 답도 찾고.
    어쨋든 별일 아니었던거죠? 다행이예요~그럴거 같았어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맨날 머리하는 곳에서만 하시거든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머리 자를때되면 거기로 가세요. 갔다가 또 다른 일 보러가실지라도요.

    전 다음날 바로 별일아니었어요~하고 글 올리실거라 생각했는데
    소식이 없어서.. 그 후에 안좋으셔서 팔리쿡에 올 경황이 없으신건가..걱정했거든요.
    이제 걱정안할래요~ㅎㅎㅎ 원글님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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