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시사자키> 성공회대 한홍구 "미법도 간첩 사건 연루 주민들, 마을 지서 위치 알고 어부가 물 때를 안다고 해서 '국가 기밀 탐지'로 몰았다."
CBS<시사자키> 성공회대 한홍구 "70년대 말~80년대초, 일단 잡아다가 고문해서 허위자백 받아 간첩을 만들었다. 그 사람과 아는 사람도 그런 자백 때문에 다시 간첩이 됐다."
CBS<시사자키> 성공회대 한홍구 "70년대 중반 이후 간첩 사건의 7-80%는 무죄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걸 밝혀서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다."
CBS<시사자키> 성공회대 한홍구 "억울하게 간첩 누명 쓴 미법도 주민들, 15년 이상씩 복역하다가 풀려났다. 풀려난 뒤에도 간첩이라고 해서 차별 받고 고통 받으며 힘들게 살아야 했다."
CBS<시사자키> 성공회대 한홍구 "조작으로 누명 씌운 미법도 간첩 사건, 5건 중에 재심을 받고 무죄판결 받은 것은 단 한건 뿐이다. 나머지도 다 같은 케이스인데 국가가 나서지 않고 있다."
CBS<시사자키> 성공회대 한홍구 "미법도 간첩 사건 같은 억울한 사건들 풀어줘야 하는데, 박근혜 같은 사람마저 재심 판결 나온 것도 두가지 판결 있다고 얘기하니 과거사 해결이 제대로 되겠는가."
이해찬 민주당대표. "내가 구치소 수감되어 있을때 경기여고 교사가 수업중 붙잡혀 들어왔는데 그는 인혁당 사건 관련자와 교분이 있다는 이유로 조사도 고문도 받지않고 영문도 모른채 처형당했다."
이 교사가 강금실 전 장관의 은사였던 분이라는군요.
hoongkildong 약 5시간 전
너무 가슴아픈 사진ㅠ.ㅠ 사형 집행 뒤 화장터로 내달리는 차, 시신이라도 가족 품에 돌려달라고 절규하며 오열하는 유가족들
funronga 약 1시간 전
박근혜의 인혁당 망언에 대한 홍일표 새누리 대변인의 사과, 박근혜가 "홍 대변인 개인 생각일 뿐"이라 말했다고. 대변인을 대변으로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