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찬일 셰프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쥴라이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2-09-12 15:38:50

경향신문에서 스타셰프 박찬일씨의 강연을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18일) 저녁이에요. 관심있으신 분들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요~~!!!^^

==============================

‘맛’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직접 음식을 만들거나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저녁을 먹는 광경이 사라진 요즘, 맛은 차츰 사적 영역을 벗어나 상업적이고 소비적인 개념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파워블로그에 소개된 맛집, 대형마트에서 진공포장되어 판매되는 식제품, 시시각각 변화하는 음식 트렌드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맛이란 이렇게 ‘멋’ 없는 단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맛에는 삶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곳곳에는 그때 그 순간을 함께 했던 추억의 음식들이 자리잡고 있죠. 시장통 좌판의 국수, 특별한 날의 짜장면, 운동회 날 어머니께서 싸주신 삼단 찬합 도시락…. 일상에서 맛본 소박한 음식들은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소중한 재료입니다.

9월의 알파레이디 북토크에서는 스타 셰프 박찬일씨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잡지기자 생활을 하다 요리사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최근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인생은 맛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인생을 곱씹어 보는 음식과 맛의 세계로 떠나봅니다. 가을의 문턱,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날 알파레이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일시: 9월18일(화) 오후 7시30분
- 장소: 서울 중구 정동 문화공간 ‘산 다미아노’
- 신청: http://all.khan.co.kr

 

 

 

IP : 203.234.xxx.1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32 비비만 발라도 3 열매 2012/10/18 2,073
    166131 이 경우에 분양계약 해지할 수 있나요? 6 .. 2012/10/18 1,489
    166130 갑자기 얼굴이 빵빵해졌는데.. 노화중 2012/10/18 813
    166129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에 무기징역 선고 무기징역 2012/10/18 913
    166128 책좀추천해주세요~소장용으로 괜챦은책!! 3 책좀부탁드려.. 2012/10/18 1,412
    166127 북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세금폭탄' gh 2012/10/18 468
    166126 초등 방과후 영어가 학원보다 많이 떨어지나요? 11 고민중 2012/10/18 9,900
    166125 발빠른 특검 행보, 검찰과 다른 결과 내놓나 세우실 2012/10/18 804
    166124 안철수, "다문화는 우리의 현실, 조선족등 우리 동포에.. 11 다문화 2012/10/18 2,300
    166123 갤노트 쓰시는 분들~~ 1 ... 2012/10/18 1,310
    166122 시큼한 고추장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귀여니 2012/10/18 4,736
    166121 성형 함부로 할게 아닌가보네요 1 ... 2012/10/18 2,229
    166120 감각이 좋다..이 말은 뭘 의미할까요.... 2 정말정말 2012/10/18 1,301
    166119 중산층이 어느정도 레벨이죠? 4 ... 2012/10/18 1,618
    166118 고추절임을 했는데요(급 질문이요!!!) 행복해2 2012/10/18 845
    166117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2012/10/18 680
    166116 중1 남자아이 키 공유해봐요 11 고민맘 2012/10/18 2,944
    166115 롯*닷컴 이거 스팸 문자 맞죠? 2 탈퇴가답인가.. 2012/10/18 1,049
    166114 달콤달달한 깍두기 담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 4 완전초보주부.. 2012/10/18 1,705
    166113 좁고 어둡고 두려웠던 서울 골목길…대변신 시작되다 9 세우실 2012/10/18 1,652
    166112 대만 패키지여행 가려고 하는데 8 doo 2012/10/18 2,827
    166111 컨버스 운동화 신어보신 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10/18 1,565
    166110 스텐냄비 씻을때는 이렇게.. 7 스텐냄비 2012/10/18 4,726
    166109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1 문학중년 2012/10/18 702
    166108 깍두기에 액젓 대신 참치액을 넣어 버렸어요 9 어떡해요.... 2012/10/18 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