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 탄탄히 해놔야 한다는걸 마흔 가까이서 깨닫고 있네요.
나이 먹은 아줌마가 사무직에 취직이 됐어요.
근데 서류작성을 할 때 문장을 전혀 못 만들겠어요.
핵심단어는 있는데 앞에 뒤에 살을 못 붙이겠네요.
평상시 생각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지 못해요.
생활하면서 불편한건 없었는데 얕고 감각적인 살아온 결과가 눈앞에 나타나네요.
어찌해야 문장을 깔끔하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현란한 문장이 아니라 핵심내용만 들어간 단순한 문장 정도가 필요 입니다.
덧붙여 평상시에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법도 알고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 상태를 보면 고딩들이랑 (아니 중딩정도랑) 논술학원에 다녀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