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4학년이구 소심하고 조용한아이에요
열리고당차지못하고 친구관계서 전전긍긍해요
전공부보다 친구관계가 젤어려운거같아요
여자애3명이서 친하다해서 위태했는데 결국 한명이
그리간이라도 빼줄듯이 잘해주다가 한순간얘를투명인간취급하고 둘만휙가고속닥이나봐요
울애는 벙쪄있고 다른친구들도 2학기니 자기친구들이다구성됫는데 자기그럼학교에서혼자라고우는데 맘이무너지는거같네요 ㅠ엄마가해줄말이라곤애를.달랠수밖에 없는데 그게해결이 안나잖아요
한명아이가 다른아이를.독점하고싶어서얘를떼버릴려고저러는건데..주동하는애는 친할땐그리잘하더군요
자기물건도 주고 말도잘시키고 저러다 등을돌리니
얼마나학교생활이.힘들까싶은데 어쩌면 조금의도움이
될지 아시는분좀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학교친구문제머리아프네요 ㅠ
햇살마미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2-09-12 14:27:45
IP : 180.229.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12 2:32 PM (110.14.xxx.164)4 학년이면 엄마가 개입하는거 싫다하고 해도 효과없어요
2. 개굴이
'12.9.12 2:38 PM (180.230.xxx.85)딸도 4학년 입니다. 생각보다 애들이 영악하더군요. 부모 앞이랑 애들 앞이랑 행동 완전 다르구요..정말 친구까지 엄마가 맺어줘야 하는 현실이 넘 안타깝죠.... 전 제가 애고어른이고 사람 만나는거 싫어하는데 애 친구 만들어 주려고 집을 아주 놀이방 처럼 개방했어요. 게임기 책. 보드게임 간식....등. 엄마들이 집에 친구데리고 오는거 대부분 싫어해서 그런지 우리집오면 엄마들도 애들 안찾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여름 에어컨 간식비 수억들었죠. 그러다 예전에 안친했던 애들도 친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