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도 썼지만 집사,생판남,길냥이들 학대당하고 죽임당하는 이야기들 냥이 키우면서 5년동안 정말 무수하게 봐왔지만 마음이 이야기에 자꾸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네요. 사람 목소리에 냐옹한다는 글에 더 눈물이 나나봐요.
강아지 고양이 할것없이 말못하는 생명체, 그리고 어린아이들 학대하는 인간들은 그 고통 고스란히 자기 자신이 당하길 빕니다.
오늘 트위터 보니까 마음이 소식이 올라와있어서 서명해주신 분들께 전하려고 글씁니다.
후원계좌도 있으니 작은 도움이라도 주실수 있는 분들은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굶어죽고 아픈판국에 왠 동물이냐 하시며 태클 안걸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물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아픈 사람들의 사연도 잘 지나치지 못합니다.
오지랖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워낙 이런이야기에 태클 많이 들어와서 말 보탭니다.
*마음이 소식-역시 징그러운거 못보시는 분들은 클릭하지 말아주세요. 내용은 아래와 동일합니다.
http://www.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28240&page=1&Sch_Me...
고양이의 얼굴을 지포라이터로 지져 화상으로 눈과 입술주변이 녹아내리는 잔혹한 동물학대 사건인 고양이 < 마음이> 사건의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사건을 발견한 즉시 제보자를 찾아내어 공동고발장을 작성하고 이슈화 하여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도록 해당 경찰서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사건 접수 하루만인 오늘 부천 소사 경찰서장님은 오늘 아침 직접 동물학대 범죄를 근절토록 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담당 형사들은 아침부터 현장조사와 cctv 조사를 마치는 등 수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담당 형사님이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고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이라 다행입니다.
정확한 증거들이 확보되어 범인들을 잡아 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마음이의 치료에 힘을 쓰겠습니다.
여러분, 마음이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던 마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람의 목소리에 상냥한 목소리로< 야옹~!> 소리를 내며 반긴다고 합니다. 그 마음이 고마워 < 마음이> 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마음이가 꼭 상처를 이기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은행 1005-801-355354 (예금주:서울동물사랑실천협회)
*아고라 청원 바로가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