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씨요..과연 자질이있는걸까요??

eunbii 조회수 : 7,168
작성일 : 2012-09-12 11:19:26

대선도 다가오고있고 고민이 참 많은데요..

 

부쩍 안철수씨 때문에 걱정입니다..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되고도 이리저리 휘둘려 물려나진않을까요...

 

배운사람일지라도.. 정치는 말그대로 타고나야할뿐아니라

 

지성과 지식, 모든면을 고루 갖춰야 정치인이라 칭할수있지않나요...

 

사실 정치인 안철수씨는 못미덥습니다..

 

확인된바 없으니까요.. 축구선수가 야구장가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사람으로써는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정치인으로써 그릇이 맞는걸까 하고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래요..정치는 명확한 비전과 능력이 있어야한다고..

감성보다는 현실에 대한 객관적인 정치능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성향이 진보이기에 이렇게 고민이 되는거구요..

 

다들 안철수씨의 대선출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질이 있다고 보시나요 그렇다면 이유를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160.xxx.11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11:22 AM (112.223.xxx.172)

    니까짓게 안철수를 걱정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2. 파사현정
    '12.9.12 11:23 AM (203.251.xxx.119)

    별 걱정을 다 하시네요.

  • 3. 차니맘
    '12.9.12 11:24 AM (121.142.xxx.44)

    님 그렇게 걱정되세요~? 안철수 책이라도 읽어보시고 걱정하세요.. 그런생각 싹 달아나실겁니다

  • 4. 저기요
    '12.9.12 11:25 AM (112.160.xxx.113)

    혹시 알바라고 생각하셔서 하시는 소리신가요?
    글이 충분히 그럴 소지가있네요
    하지만 전 성향을 미리 말했구요
    질문에 답을해주지않을꺼면 인신공격은 하지말아야죠
    덜배우셨나요?

  • 5. 공주병딸엄마
    '12.9.12 11:26 AM (218.152.xxx.206)

    점점 믿음이 가요.
    한나라당에서 저렇게 터는데도 결백하신거 보니
    믿음이 갑니다.

  • 6. ....
    '12.9.12 11:26 AM (203.226.xxx.124)

    정치력이 검증된거 없는건 사실 아닌가요? 안철수 못미더워하는 어른들이 하는 말씀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만든것 말고 한게 뭐가있냐고들ㅎㅎ 하긴 경력 대단한 양반들도 제대로 못하긴 다 마찬가지지만~

  • 7. 이분이 말씀하시는건
    '12.9.12 11:26 AM (121.183.xxx.160)

    예전 노무현이 정치판에서 희생당했듯이...

    안철수도 이리저리 까일수도 있다 이거죠. 견제 세력이 많으니까..

    그래서 걱정된다라는 것일듯

  • 8. dd
    '12.9.12 11:27 AM (180.68.xxx.122)

    안철수에 대한 불안보다는
    박근혜가 되었을때의 공포가 더 커서요..

    정치에는 초보겠지만
    그동안 행보와
    사람들이 공감하게 만드는걸 보면 그것도 능력일테니까요

  • 9. 여기 게시판
    '12.9.12 11:29 AM (218.236.xxx.206)

    알바 눈엔 다 알바로밖에 안보이나봐요. 저게 수법이에요~ 인격모독, 모욕을 줘서 반대 의견을 아예 싹을 자르고 글 조차도 자유롭게 게재 못하게 하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런 창피한 댓글 못 달죠.

  • 10. 흥!!
    '12.9.12 11:30 AM (203.249.xxx.10)

    3-4일전부터 계속 같은 논조로 올라오고 있음.

  • 11. ---
    '12.9.12 11:31 AM (112.223.xxx.172)

    에구.. 일주일 됐네요.

    안철수에 대한 불안감, 불확실성, 미확인성

    요 세가지를 집중 확산하라는 알바 매뉴얼요. ㅉㅉ

  • 12. 솔직히
    '12.9.12 11:31 AM (218.236.xxx.206)

    안철수님의 이미지가 신선하고 깨끗하다라는 느낌에 기대감이 있긴 하죠. 문재인 보단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봐요. 문재인으로 단일화 된다면 전 승산 없다고 생각합니다.

  • 13. 박근혜보다는..
    '12.9.12 11:35 AM (218.234.xxx.76)

    투표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 거라는 말에 나날이 동감합니다.
    독재고문정권을 칭송하는 사람보다는 낫죠.

  • 14. 윗분말대로
    '12.9.12 11:36 AM (121.165.xxx.142)

    안철수는 공정하고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요..

  • 15. ,,,
    '12.9.12 11:40 AM (61.101.xxx.62)

    안철수씨는 정치적 능력면에서 아무것도 사람들에게 보여준게 없죠. 그래서 잘할지 못할지 아무도 확신할수 없구요. 바로 그게 사람들이 안철수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하죠.
    잘할지 못할지 모르지만 단 1%라도 잘할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그리고 적어도 생각이라도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니 기존의 도덕성 제로에 1%도 기대할것 없는 정치인들과는 다를 거라 기대하면서.

    새누리나 기존 야당은 수십년간 국정을 맡기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도 여실히 보여줬어요. 둘다 별거 없구나.그래서 못할게 확실한 기존 정당에 표를 주기가 싫습니다.
    차라리 1%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사람한테 표를 주지, 이미 다 봐서 못 할거 100% 확실한 사람한테 왜 표를 주나요?
    안철수씨가 박원순시장처럼 기대이상으로 잘하면 더 할나위 없이 좋은거고. 설사 못한다 해도 지금 기존 정치들보다 못하면 얼마나 못하겠어요. 기존 정치인들이 바닥인데.

  • 16. 본인
    '12.9.12 11:42 AM (203.142.xxx.231)

    걱정이나 하세요...

  • 17. ㄴㄴ
    '12.9.12 11:45 AM (124.52.xxx.147)

    근데 태도가 너무 모호하긴 해요. 박력이 없나?

  • 18. ..
    '12.9.12 11:47 AM (175.211.xxx.146)

    암요 자질 되구 말구요. 걱정 붙들어매삼. 박원순 보시면 압니다. 그게 자질입니다.

  • 19. +++
    '12.9.12 11:49 AM (1.235.xxx.21)

    여기 모이 좀 뿌릴게요.
    쪼아 드세요.


    ..................................

  • 20. 자질
    '12.9.12 11:52 AM (122.128.xxx.50)

    여러가지 아직 다 안다고 할순 없지만 지금은 박근혜만 아니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문재인을 지지 해요.
    박근혜의 역사관을 보면 참으로 위험한 여자임을 알수 있어요..
    유신 시대는 한번으로 족합니다/...

  • 21. 걱정도
    '12.9.12 11:55 AM (114.129.xxx.95)

    팔자십니다요 댁이 나 걱정하시고요 안원장님은 걱정안합니다

  • 22. 자질방아타령
    '12.9.12 11:56 AM (223.62.xxx.11)

    이명박은 자질 있어서 하는거군요 ㅋㅋㅋ

  • 23. 본글
    '12.9.12 11:57 AM (112.160.xxx.113)

    비아냥조로 말씀하신분들 적절한 의견주신분들 다들 감사하구요

    보수다 진보다해서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기보다는 의견을 수립하여 듣고싶었습니다

    안철수라는 사람좋은 분이 대선출마하여 사람들에 기대를 받는가하면

    오히려 반감을 사는 사람들도 있을까해서 여쭤본거구요

    제 주위엔 너무 극단적으로 한의원을 지지한다던가 하는 사람들이많아

    물어본거이기도하구요

    털어서 먼지가 수북히 나오는사람이있는가하면 털어서 조금 나오는사람이있는데 (노무현 시계와같이..)

    그 조금나오는사람을 겨냥해서 죽일듯 살릴듯 하는 꼴을보며 울화가 났던 적이있습니다

    안철수씨에대한 의견들 다시한번 고맙구요 많은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 24. 사실
    '12.9.12 11:57 AM (125.187.xxx.194)

    이런걱정 하는거 정상아닌가요?
    그분이 정치를 해보신분도 아니고 성향을 저도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번선거 걱정되네요..당연 새눌당은 안뽑을꺼지만요
    이런생각 하고 있는 사람..저는 많다고 봐요..

  • 25. zz
    '12.9.12 12:02 PM (58.232.xxx.58)

    그네보다야 백만배 낫죠.
    천만배 잘할겁니다.
    걱정 마셈

  • 26. ..
    '12.9.12 12:02 PM (125.177.xxx.31)

    원글님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되요 ^^
    안철수씨 ..준비 잘 하고 계실거예요 ㅎ

  • 27. 아마..
    '12.9.12 12:06 PM (1.238.xxx.61)

    남자로서의 야망도 있을꺼예요.. 마지막으로 잘 이루고싶은... 그렇게 되면 좋겠는데...
    대한민국의 방향키를 바꿔놓지 않을까하는 희망... 이대로는 안된다... 자살률1위 어쩌고하는... 후후.. 너무..
    도올 김용옥씨가 그러더군요.. 이제까지의 대통령.. 노무현까지.. 아니 이명박까지.. 성공한 대통령있었나?
    그렇다면 정치인아닌 사람이 대통령될 수 있지 않나? 어쩌면 내면의 강인한 리더쉽으로 잘 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 28. ,,
    '12.9.12 12:09 PM (61.101.xxx.62)

    국민들이 이경험 저경험 너무 많은 경험을 해본거죠. 지지율 최고에 경제를 살려줄거라 많은 사람들이 확신했던 mb가 잘 하던가요?
    이제 국민들은 결국 아무것도 믿을게 없다는 걸 알게 된거요. 차라리 정치를 안해본 그 불확실성에 표를 주고 싶다는거.

  • 29. 그참...
    '12.9.12 12:09 PM (183.98.xxx.176)

    독재자 딸은 무슨 자질이 있을까?

  • 30. 쓸개코
    '12.9.12 12:27 PM (122.36.xxx.111)

    첫댓글님 ㅎㅎ
    저도 박그네보단 낫다는 생각하는데요.

  • 31. ㅋㅋ
    '12.9.12 12:39 PM (210.216.xxx.165)

    근혜만 아니면됨

  • 32.
    '12.9.12 12:42 PM (110.70.xxx.187)

    니까짓게 안철수씨를 걱정하는거야??2222222

  • 33. ㅋㅋㅋ
    '12.9.12 12:43 PM (175.116.xxx.198)

    본인 삶이나 걱정하시지 개미가 코끼리 걱정하는 격이랄까

  • 34. 아이구 별 걱정을
    '12.9.12 12:45 PM (210.221.xxx.46)

    천년묵은 구미호보다 더 능수능란할걸요?

  • 35. ...
    '12.9.12 12:46 PM (211.45.xxx.219)

    정당정치를 선호하는 참된 진보들도 많을텐데...역시 이게 82의 수준...ㅎㅎㅎ 안철수씨는 소통을 좋아한다는데~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왜 이모양들인지. ㅎㅎ 원글님, 여기에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괜히 기분 상할일만 생깁니다.

  • 36. 배꽃비
    '12.9.12 1:01 PM (58.87.xxx.230)

    성 누리당 을 비토하는것 한가지로도 훌륭하다

  • 37. zard
    '12.9.12 1:13 PM (175.237.xxx.108)

    주위 30대 남자들 의견이랑 원글님의견 이랑 매우 비슷하네요.. 솔직히 안철수도 몰 보고 뽑느냐는 의견이 많고 노무현처럼 한번 잘못하면 탄핵되는거 아니냐고 농담합니다..결론은 대한민국도 인물 정말 없다고 그냥 아무도 안 뽑는다는 말도 합니다.

  • 38. ..
    '12.9.12 1:19 PM (115.136.xxx.195)

    본글님이 생각하는

    "배운사람일지라도.. 정치는 말그대로 타고나야할뿐아니라
    지성과 지식, 모든면을 고루 갖춰야 정치인이라 칭할수있지않나요..."

    이런정치인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정치인은 따로있는것이 아닙니다 . 제가 구구절절이 이야기 안해도
    본글님이 우리나라 정치인대부분이 얼마나 한심한지
    잘 알고 계실꺼예요.

    정치라는것이 일상사에서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우리 생활입니다.
    훌륭한 정치인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일상사에서 그사람의 삶이 훌륭했다면 그사람은 훌륭한 정치인이
    될수 있는것이지요.

    지금 우리에게 휼륭한 정치인이 없다면 우리국민이 그런 정치인을 가질
    정치적인 수준이 안되어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는 시대는 어쩔수없다쳐도 지금은 선거로 다 뽑잖아요.

    국민의 정치적인 수준이 곧 정치인의 수준입니다.
    이명박이 천박하다면, 우리국민중에 그만큼 천박한 의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것이지요.

    안철수 삶을 보세요. 그가 훌륭한 삶을 지금까지 살아왔다면,
    그는 훌륭한 정치인이 될것입니다.
    독재자의 딸을 선호한다면 그만큼 밖에 우리 국민이 안되는것이고,
    유능하고 현명한 대표를 선택한다면 우리 국민의식이 그만큼
    높은것이겠지요.

  • 39.
    '12.9.12 2:13 PM (203.235.xxx.131)

    왜 안철수원장이 잘할까 못할까 걱정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이마당에.. 말이죠!
    박근혜에게 넘어가면.. 게임오바인데
    엄청나게 싸질러 놓은 똥위에 닭똥까지 투하될 예정인데..
    보면 모르시겠나요?
    정말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지 나원참
    박근혜만 아니면 되요
    더 정확히 새누리 일당만 아니면 됩니다
    누가 나오든 그인간들만 할까요
    일례로 박근혜 사촌만 40명이랍니다
    다 재벌이고.. 박근혜 정권잡으면.. 그옆에 들러붙어서
    해쳐먹을 인간들이 줄을 섯다 이말입니다.
    아 생각도 하기 싫고 치가 떨리네요
    4년을 유린당하고도 모자라서
    안철수 자질을 걱정하고 계시니
    원글님이 알바소리를 듣는거에요.

  • 40. 다 필요없고
    '12.9.12 2:16 PM (218.52.xxx.71)

    박근혜가 되는 것보단 한 239억배쯤은 나아요.
    그러니 망설일 것도 버벅댈 것도 없다는.
    님이 문재인과 안철수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 아닐 거잖아요. 그건 어차피 단일화될 거니까요.

  • 41. ...
    '12.9.12 3:10 PM (211.45.xxx.219)

    문재인과 안철수가 단일화되더라도 문재인을 더 선호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정치를 우습게 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네...안철수를 메시아로 생각하는건 오히려 안철수에게 독이 되는 일입니다. 안철수가 되면 노무현보다 더 심한꼴 당합니다.

  • 42. 햇볕쬐자.
    '12.9.12 3:14 PM (121.155.xxx.194)

    솔직히 안철수님이 제일 믿음이 가요...그네가 되면 정말 암담 그 자체...

  • 43. ....
    '12.9.12 4:47 PM (175.112.xxx.158)

    저도 원글님 마음 이해되요
    솔직히 지금은 모르겠어요.
    어느게 맞는지...
    이즈음이면 강력 소신을 밝혀주심이해가 잘 되련만 싶어요.
    강력히 단일화 원합니다.

  • 44. 애니팡
    '12.9.13 12:36 AM (180.182.xxx.152)

    박그네가 제일 믿음이 안가요
    아빠빽 믿고 동네 돌아다니는 철없는 얼치기 소녀같아요.
    제일 믿음 안감.

  • 45. 존심
    '12.9.13 12:41 AM (175.210.xxx.133)

    v3 거액을 줄테니 팔라고 해도 팔지 않고 지켜낸 것 만으로도 충분히 검증이 된 사람입니다...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보통 사람은 그 돈 받아서 편안하게 일생을 보냈을 것입니다...

  • 46. ㅎㅎ
    '12.9.13 12:58 AM (116.39.xxx.185)

    대한민국의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 의대를 장학생으로 공부하면서, 백신연구에 몰입한 천재입니다
    안랩을 창립하고 불혹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했어요~~ㅎㅎ
    평범한 우리 소시민하고 다르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나서서 해야겠다고 다짐만 하면, 철저히 준비해서 끝까지 책임을 갖고 경영했던 안철수연구소처럼
    잘 이끌수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 47. ㅎㅎ
    '12.9.13 1:03 AM (116.39.xxx.185)

    미국 유학 생활도 해서 국제적 감각도 뛰어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더 잘 알듯해요~~
    외국가서 살면 우리가 무엇을 잘 못하고 살았는지, 다른 나라와 비교하며, 우리에 대해서객관적으로 판단이 되던데.. 아마도 그런면에서 안원장이 더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요~~ㅎㅎ

  • 48. ㅎㅎ
    '12.9.13 1:14 AM (116.39.xxx.185)

    안철수의 생각을 보니깐 유펜에서 공학 석사도 땄네요~~
    그러면서도 항상 I may be wrong! 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발전하고 노력하는 현명한 사람입니당~~
    어쩜 우리 시대에 저런 훌륭한 분이 계신지 감탄하고 갈 뿐입니다~~

  • 49. ...
    '12.9.13 2:47 AM (1.225.xxx.91)

    위에 강력한 단일화 말씀하신 분 저도 동감이에요.

    노령층 표도 무시못하는데 나이드신 분들 말씀 들어보면 야당이 지네까리 잘해서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단일후보를 내야 찍어주지, 하시더라구요. 갈팡질팡 하는 게 제일 취약부분인 것 같아요. 사공이 너무 많아서 탈.

    그런 점에서 안철수 행보를 지켜보면서도 문재인이 민주당 경선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 정해지면 출마 선언하겠다는 발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저로서는 갸우뚱해지는 순간이더라구요. 민주당과 선을 굵게 긋겠다는 의지 표명인지, 단일화를 하고 싶다는 건지. 이래저래 여당 쪽은 잠도 안 자고 유리하게 음모 짜느라 바쁘겠어요.

  • 50. 바따
    '12.9.13 8:43 AM (124.53.xxx.17)

    걱정 안하셔도 될 듯..빅정희 잔두환은 군생활 하다가 땡크 몰고 총 칼 들고 나와서 사람 죽이고도
    대통령짓 했습니다. 대통령이 전문직은 아니죠..이명박도 하는 대통령을 안철수가 못할 이유가 없죠,,,

  • 51. 그리보니
    '12.9.13 8:52 AM (211.184.xxx.199)

    윗님 동감입니다!
    그리고 평생 자신만의 정치만 한 사람보단 국민을 잘 이해하리라 봅니다.

  • 52. 정신차려요.
    '12.9.13 8:59 AM (125.133.xxx.197)

    박근헤만 아니면 누구나 다 괜찮아요.
    또다시 독재시대를 원한다면 모르지만.

  • 53. 아가둘맘
    '12.9.13 9:51 AM (59.151.xxx.52) - 삭제된댓글

    지금의 안철수씨 보세요.
    휘둘리고 있습니까?
    지지률 내려간다...언론이 아무리 난리쳐도...자신만의 계획에 맞게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빨리 출마선언 안해서 답답했는데 알고보면 다 야당들 배려해서 야당의 경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자신의 입장표명을 하는겁니다. 그 후에 일을 진행시키다 계속 홀로 나갈수도 있고 야당단일화도 하는것이 순서이기때문에 차분히 여론의 뭇매를 맞더라도 흥분하지않고 진행을 시키는 겁니다.
    뒤가 구린거 캐서 치명점만 찾고 있는 박근혜에게도 이성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안철수씨 생각보다 강해보입니다.

  • 54. 뎅이맘짱
    '12.9.13 9:51 AM (14.51.xxx.54)

    원글님 "지성과 지식, 모든면을 고루 갖춰야 정치인이라 칭할수있지않나요... "
    이건 뭔 개뼉다귀 소린지요? 우리나가 정치현실이 이래서 협박과 비리가 난무한가요?
    정치인의 기본자질은 "줄, 무겁고 아무거나 찢어발길 능력이 따르는 입, 돈, 뻔뻔한 면상"
    이게 기본아닌가요?

  • 55. 현명한 국민
    '12.9.13 10:16 AM (211.44.xxx.175)

    아니, 왜들 이러세요.
    과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물어볼 수도 있는 거죠.

    세상에 묻지마 지지만큼 위험한 것도 없습니다.

    지금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변동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게 뭘 의미하겠어요.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대다수의 댓글은
    박근혜보다는 훨씬 낫다는 내용인데,
    그렇게 소극적인 대답으로는 부족하죠.

    일국의 대통령을 뽑는 건데.
    세상에 박근혜보다 나은 사람은 널리고 널리지 않았습니까.

    니까짓게~~~, 이런 말은 인식공격성 말은 삼가야죠.
    안철수씨는 잘 났다, 입 다물어라, 이건 아니잖아요.


    우리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강단 있게, 소신있게 할 수 있는가를 봐야지
    미국에서 석사 땄네, 그래서 국제감각 있네, 아이구.... 유치짬뽕, 허접한 이야기죠.

    안철수씨는 물론이거니와 그 지지자들도 합리적 근거를 대가면서 지지를 밝혀야 할 겁니다.
    김부겸씨가 그랬다죠. 안철수씨 만나서.
    민주당과는 협동의 관계이자 경쟁관계라고.
    서로서로 장점을 대가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다가... 11월쯤 야권 단일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그때까지 우리는 차근차근 따져봐야 합니다.

    이번 대선은 어차피 야권 단일후보가 이기게끔 되어 있어요.
    이제부터는 박근혜씨는 아예 논외로 치고
    박근혜보다는 백만배 낫다가 아니라
    문재인과 안철수 중 누가 더 나은가를 놓고 비교, 평가해야 됩니다.
    그게 현명한 국민의 태도에요.

  • 56. .....
    '12.9.13 10:18 AM (121.157.xxx.79)

    안철수에 대한 불안보다는
    박근혜가 되었을때의 공포가 더 커서요..22222

  • 57. 박그네도
    '12.9.13 11:04 AM (39.112.xxx.208)

    한다는데...못할 게 뭐있죠?
    오원춘 딸이 한다고해도 할말 없뜸!

  • 58. 안철수
    '12.9.13 11:27 AM (114.205.xxx.199)

    MB 정치력 좋습니다. 사람은 별로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죠.
    안철수 정치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보면 쓸만한 사람이죠. 그래서 안철수가 대통령 되더라도 잘 하리라 믿습니다.

  • 59. 여름
    '12.9.13 2:13 PM (114.207.xxx.4) - 삭제된댓글

    전 그렇게 호락해 보이진 않는데요.. 외유내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62 바게트가 너무 많아요 11 바게트녀 2012/10/18 2,230
166261 가계부를 매일써도 돈이 비네요~~ 1 가계부 2012/10/18 1,410
166260 새벽에 일어나서 집안일 하시는분 계신가요? 30 부지런한주부.. 2012/10/18 11,053
166259 마이클코어스 사첼백은 몇살정도가 들기 좋은가요? 7 가을 2012/10/18 5,185
166258 노인이된것처럼 세상이 무서워요 ㄴㅁ 2012/10/18 1,557
166257 박근혜씨 까면서 연좌제의 딜레마 느끼실분들께 드리는 말씀.. 10 루나틱 2012/10/18 973
166256 도곡동에 사시는 분들 아쿠아 로빅 배울곳 알려주세요 2 ... 2012/10/18 960
166255 43살, 신입 사원 되다! 6 잘지내고파 2012/10/18 2,872
166254 충남외고입시요.. 궁금맘 2012/10/18 974
166253 김성수 아내 사건 일어난 바위치 2012/10/18 3,128
166252 마스크시트요 1 .... 2012/10/18 822
166251 차분하게 읽어보셨으면 하는... 4 kshshe.. 2012/10/18 1,214
166250 요즘 1억 대출의 한달 이자가 얼마인가요? 5 질문 2012/10/18 6,359
166249 캐리와 세친구 2 우정부러워 2012/10/18 893
166248 이번에도 임신아닐거같아요 ㅠㅠ..생리할거같은 느낌 !!! ㅠㅠ 18 아... 2012/10/18 11,834
166247 대형마트만 조진다고 될일이 아닌데... 5 kshshe.. 2012/10/18 1,172
166246 4세 아들 웃기고 예쁜 말 5 *^^ 2012/10/18 1,994
166245 집안일 잘도와주고착한데 세대차이나고 지루한남편ㅠㅠ 19 고민 2012/10/18 3,641
166244 "文-安 단일화 회피하면 '촛불' 등장할 것".. 17 .. 2012/10/18 1,492
166243 래미* 아파트 사시는 분들 단열 잘 되나요? 3 겨울무서워,.. 2012/10/18 1,267
166242 뮤즈님 지금 계신가요..? 보험관련 질문.. 1 Dd 2012/10/18 696
166241 이런 저 변태같나요? 11 2012/10/18 3,557
166240 이대쪽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90학번) 1 도저히 못 .. 2012/10/18 1,603
166239 포장이사 방문견적 보통 몇 집 받아보시나요? 7 ... 2012/10/18 2,004
166238 가출한 아이를 보고 13 ... 2012/10/18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