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짜릿~~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12-09-12 01:08:39

아래글들 읽어보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하는거 이미 여러군데에서 복선으로 힌트를 주네요.

0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 안한다고 얘기할때

1번. 준희가 시원이에게 태웅이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얘기할때

2번. 태웅이 시원에게 이쁘게 입고 나오라 말할때

3번. 태웅이 윤제에게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의 딸이라고 말할떄.

4번. 윤제가 음식점에서 "윤태웅"으로 예약했다고 말할때.

5번. 윤제와 태웅이 번갈아 일식집 문 여는 모습 보여 줄때.

6번. 시원이 얼굴 보여줄때.

7번. 윤제와 시원이 둘다 보일떄.

몇번이세요??

전 4번의 대사에서 온몸의 전율이 찌릿~~~ 눈물 펑펑~~~

IP : 211.63.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이해가..
    '12.9.12 1:10 AM (14.45.xxx.248)

    저는 이해가 잘 안가서그러는데요 윤태웅이라고 예약했다고 했을때 어떻게 눈치채신거에요? 제가 좀 둔해서 ㅠㅠ ㅎㅎㅎㅎㅎ

  • 2. ;....
    '12.9.12 1:10 AM (125.142.xxx.72)

    3번이요.

  • 3.
    '12.9.12 1:10 AM (222.234.xxx.74)

    5번쯤? 너무 촉이 느려요

  • 4. ..
    '12.9.12 1:11 AM (203.228.xxx.24)

    형이 시원이한테도 오빠 이름으로 예약해둘께 라고 했쟎아요.
    처음부터 둘을 같은 방으로 예약.

  • 5. 저는
    '12.9.12 1:11 AM (1.245.xxx.69)

    준희 전화통화듣고 과거에 윤제가 시원이 피해다니던거 회상하던 부분에서....

    아, 그랬었던 거구나...

    윤제가 자기에게 양보해서 시원이 피하는 거고,

    시원이도 그거 알고 있는거구나...

    깨닫지 않나요?

    그때 예감...

  • 6. 저는 이해가..
    '12.9.12 1:11 AM (14.45.xxx.248)

    아아.. ㅋㅋ 이제야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아유 둔팅이 ㅋㅋ

  • 7. ㅜㅜ
    '12.9.12 1:12 AM (115.126.xxx.16)

    저도 본방에선 4번이구요.

    재방보면서는 2번에서 확신했어요..ㅠㅠ

  • 8. 원글이
    '12.9.12 1:13 AM (211.63.xxx.199)

    태웅이 시원이에게 오빠 이름으로 예약했다고 말해주는데, 윤제가 만나야 할 여자도 "윤태웅"이라고 말하니까요.

  • 9. 저는
    '12.9.12 1:13 AM (180.65.xxx.88)

    준희가 시원이랑 통화하는 거 태웅이가 들었을 때...

  • 10. 원글이
    '12.9.12 1:15 AM (211.63.xxx.199)

    저는님 그건 태웅이 윤제에게 양보 안한다고 말하기 이전이니 무효예요~~~
    그때는 다들 태웅이 양보하겠지라고 추측합니다. 이미 지난주에서 나온 장면이구요.

  • 11. ...
    '12.9.12 1:17 AM (114.201.xxx.184)

    저는 2번이요^^

  • 12. 넌머니
    '12.9.12 1:20 AM (211.41.xxx.51)

    전 2~3번

  • 13. ..
    '12.9.12 1:21 AM (124.199.xxx.189)

    본방에서 2번에서 아리까리~~했는데
    재방보니 2번에서 확실...

  • 14. 눈치짱
    '12.9.12 1:23 AM (116.34.xxx.74)

    저는 1번이요..
    사실 0번이었는데 1번에서 확신했어요.
    윤태웅 같은 사람을 지금껏 드라마를 통해서 제가 느낀 바로 양보할 거라는
    그것도 아주 멋있게 믿음이 있었어요.
    결이 다른 사람 같아요.. 멋져요!!
    그래도 너무 좋았네요... 오랜만에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눈물흘렸어요ㅠㅠ
    작가양반, 좀 하네요^^

  • 15. 면박씨의 발
    '12.9.12 2:05 AM (58.123.xxx.109)

    1박2일 시즌1의 '이우정' 작가가 메인이더라구요
    예능하던 작가 피디 들이 드라마 찍은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그것도 이런 깨알같은 작품을 만들었을 줄이야...

    어색했던 대주작가의 연기도 포인트고..

    이시간에 잠 안자고 이걸 본 저는 그저 미친년인거죠 ㅠ_ㅠ 출근은 어쩌자고...

  • 16. 저는
    '12.9.12 7:10 AM (39.121.xxx.190)

    저는 작은할아버지가 형제얘기 할때부터
    아 오늘 주제는 형제구나 하면서 확신은 0번

  • 17. 1997
    '12.9.12 9:07 AM (122.36.xxx.18)

    3번이요... 작은 할아버지가 얘기하는 장면에서 울컥하더라구요...
    역시 형이구나...

  • 18. 1번
    '12.9.12 4:28 PM (121.143.xxx.126)

    전 준희가 선생님 보통사람 아니다라고 할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10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3
159309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520
159308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756
159307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4,809
159306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113
159305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1,669
159304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142
159303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1,412
159302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282
159301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4,854
159300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초니 2012/10/02 5,873
159299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치사해 2012/10/02 2,587
159298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난장판 2012/10/02 1,228
159297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샬랄라 2012/10/02 1,783
159296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314
159295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177
159294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455
159293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452
159292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857
159291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도대체 2012/10/02 2,551
159290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호박덩쿨 2012/10/02 1,877
159289 문재인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사진 4 우리는 2012/10/02 1,948
159288 아이고 김밥에 단무지를 안넣었네요 ㅜ 4 정신을 어디.. 2012/10/02 1,584
159287 동생 만들어주는게 답일까요 7 123 2012/10/02 1,336
159286 축하해주세요. 이제부터 전은 동서가 부쳐서 갖고 오기로 했어요... 12 맏며느리 2012/10/02 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