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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키 158cm이면 어떻게 보이는지...

.... 조회수 : 52,083
작성일 : 2012-09-12 00:30:41
쑥스럽긴하지만...제목 그대로 제 키가 158cm예요. 보통 키를 얘기할때는 2cm를 올려 160이라고 얼버무리곤하죠. 헌데.. 전 제가 너무 작은것 같아 항상 자신이 없어요. 운동화 신고 외출한 날은 자존감도 같이 바닥이 되어버리고, 옷을 고를때도 과감한 스타일이나 정장류 스커트는 무조건 패스, 그냥 무난한 스타일만 고집하게돼요. 작은키가 드러나는게 싫어서죠ㅠ 현재 30대 중반, 초등 1년생엄마인데 요즘 엄마들을 보면 어찌나 늘씬한지 제가 너무 초라해지네요. 님들이 객관적으로 보시기에.. 여자키 158..정도면.. 보시기에 많이 작아보이나요?
IP : 1.237.xxx.179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12:32 AM (125.141.xxx.188)

    굽 높은 힐 신으면 되죠.

  • 2. Spielt
    '12.9.12 12:33 AM (121.145.xxx.84)

    그래요? 제 주위 153~160 분 되게 많으신데..아무~~생각이 없었어요
    남의키를 누가 신경쓸까요^^ 커보이진 않지만..그 뒤로는 생각안해봤어요

  • 3. 158
    '12.9.12 12:34 AM (222.234.xxx.74)

    저도 158인데 살을 좀 빼셔야해요 비례만 좋으면 그리 작아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편한 힐도 많고 굽숨어있는 운동화도 많아요 ^^

  • 4. ..
    '12.9.12 12:36 AM (124.54.xxx.76)

    저도 딱 그키...
    전 걍 158로 말해요...
    크지도 않고 심하게 작은 키도 아니죠...
    그냥 작은키...전 좀 마르고 구두 신으면 그리 작게 안봐요...
    제 키에 맞게 옷입고 불편한 거 없이 살아요...
    더 작지 않아 감사하고요...
    이렇게 생겨난 거니 만족하고 살아야죠...
    노력한다고 될일도 아니고요~~ㅎㅎ

  • 5. ...
    '12.9.12 12:38 AM (110.14.xxx.164)

    46 살에 159 인데도 작은건 사실이에요
    근데 ..어쩔수 없는건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힐 신거나 옷 잘 입으면 좀 나아요

  • 6. ...
    '12.9.12 12:39 AM (112.121.xxx.214)

    옷을 정장류 입으면 더 커보여요.

  • 7. ..
    '12.9.12 12:39 AM (124.54.xxx.76)

    전 옷 만족하고 입어요...
    저한테 어울리는 거 찾아입고요...
    그래도 굽 6Cm는 돼야 예쁘더라고요...
    항상 치마입어요...
    바지보다 치마가 예뻐요...

  • 8. 저도ㅋ
    '12.9.12 12:39 AM (58.141.xxx.91)

    저도 158, 실은 158.5가 넘으니 반올림하면 159지만
    160에 1센티 모자라는게 웬지 더 없어보이나 싶어서 당당히(?) 158이라고 해요 ㅎ
    전 옷입을 때 심플한 큐트-_-로 입어요ㅎ 똑 떨어지는 정장은 키큰 사람들 못따라가지만,
    살짝 귀여운 느낌은 요 정도 키일 때 가장 잘 소화하는 거 같아요.
    단, 살은 정말 관리가 좀 필요하더라구요..
    남들 말하는 48키로는 제 키엔 조금 살집이 있어 보여요ㅠㅠ

  • 9. 여자키가 157만 넘으면
    '12.9.12 12:42 AM (222.237.xxx.219)

    음...
    157만 넘으면 그 다음은 관건이..
    몸매더라구요.

    일단 날씬해야 하구요.
    그 다음은 비율이 중요하구요.
    157여자분 있는데 정말 날씬해요
    각선미가 특히 이뻐서 정장치마에 힐 신고 다니면
    아담하면서도 날씬해서 너무 이쁘던데요..

    그러나 157이하는 좀 작다는 느낌은 들구요..

    결론은 157만 넘으면 별 문제 없다는 뜻

  • 10. ....
    '12.9.12 12:45 AM (119.201.xxx.205)

    제가 딱. 그 키인데요. 남들은 제가 163정도 되는줄 알아요. 아무도

    키작다 소리 안하던데요. 저도 키 작아서 예전엔. 힐 자주 신었는데요

    지금은 무지외반증 이어서. 운동화만 신어요 아님. 플랫신구요

    다행히 그런 신발이 유행이라 편하게 신으니. 이젠 힐 신을려면 겁나요

  • 11. 가을하늘
    '12.9.12 12:46 AM (59.19.xxx.121)

    저도 그 키인데 키 커다네요 주위에서 ㅋㅋ

  • 12. ...
    '12.9.12 12:49 AM (58.126.xxx.66)

    근데 남에게 어떻게 보이냐가 그렇게 중요한지. 자주 이런 질문 올라오더라고요.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 없어요. 오로지 자기에게만 관심있을뿐.

  • 13. 나비
    '12.9.12 12:50 AM (122.35.xxx.102)

    정말이세요?님 완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ㅇㅇㅇㅇ
    '12.9.12 12:51 AM (211.246.xxx.179)

    158과 163이 비슷할리가 있나요...

    너무 과장이 심해요

  • 15. ..
    '12.9.12 12:52 AM (118.46.xxx.122)

    뭐 키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건 몇등신이냐 하는거예요...
    비율과 날씬한 정도...그런거요..
    원글님이 얼굴 작고 다리 길고 늘씬하다면 168도 이길 수 있는거예요..

    제 친구 저보다 7-8센치 작은데 항상 10센치 이상 신고다니고
    저는 안신어 버릇해서 맨날 납작한 거 신는데..
    같이 다니면 친구는 다리 길고 비율 좋고 저보다 크고
    저는 ㅜㅜ 이렇게 됩니다...

  • 16. 저 위에님
    '12.9.12 12:54 AM (121.130.xxx.228)

    148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8이라고 나열한 연옌들 다 158이에요 이게 모냐 ㅋㅋㅋㅋㅋㅋ

  • 17. 애니팡
    '12.9.12 12:55 AM (180.182.xxx.152)

    저 그 키인데
    살면서 키땜에 스트레스는 학교다닐때 빼고는 안받았어요.
    학교다닐땐 다들 키에 목숨거니 160이 안되면 키가 안큰다 왜 안크지 그럼서 스트레스 주잖아요.
    그럴때말고는 어른이 되어서는 딱히 제키에 불만없어요
    그냥 비율의 문제 같아요
    몸매라인 정리하고 항상 바른자세.
    거기에 적절한 옷.
    뭐 이렇게 되면 살아가면서 몸에 대해 크게 스트레스 안생기던데요?
    저는 35살 이후로는 하이힐 안신었거든요
    거의 굽없는 신 신고 돌아다녀요.

    제일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은 애 낳고 살이 안빠져서..그땐 정말 몸이 굴러다니는 기분이라서요
    키가더 작게 느껴졌어요
    거울에 비친모습 쇼윈도에 비친 내모습을 그렇게나 보기 싫었던 적은 없었던듯.
    그리고 생각보다 요즘애들도 160이 안되는 애들이 많던데요?
    그래도 다들 당당하게 낮은신 신고 다녀요

  • 18. ..
    '12.9.12 12:57 AM (182.210.xxx.15)

    진짜 158 별로 작은 느낌 없어요. 보통 160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대부분 157-8 정도인데..

  • 19. ..
    '12.9.12 12:58 AM (1.225.xxx.122)

    딸이 159고 제가 164인데요
    누가봐도 우리 둘 키가 같은순 없죠.
    어찌 고도 근시인이 아닌 이상 158을 163으로 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58이란 키... 자그만하죠.
    통통하면 아담하고 말랐으면 귀여울 키 입니다.
    위에도 말씀 하셨듯 길이보다는 비율이 더 중요해요.

  • 20. 정말이세요님..
    '12.9.12 1:02 AM (218.236.xxx.24)

    148 ....정말이예요???@@

  • 21. 156인데..
    '12.9.12 1:02 AM (211.219.xxx.103)

    저 퓨마플랫 몇년 주구장창 신고 다니는..

    주변 엄마들 다 저보고 스타일 좋다해요..

    심지오 제키가 저리 작은 줄 몰랐다는 사람이 대부분..

    전 캐주얼 한 거 좋아해서

    살짝 긴 상의..되도록 심플..에 스키니 스타일..

    또는 미니 스컷에 레깅스..

    암튼 가볍게 입는 편이에요..

    다리가 그리 긴편 아니나 스타일 덕에 키가 좀 커보이는듯..

    올해 첨으로 힐 신었는데 생각보다 키 안크다고 놀라더라는..ㅋ

    그리고 이제껏 키작아서..이런 생각 한 적 없어요...

    그게..뭐..이딴식..

    저 이쁘다 생각한 적 없지만..

    꼭 이뻐야한다 생각한 적도 별로 없는듯..

    하루에 거울 한 번 볼까 말까...머리는 손으로 대충..쓱..

    그래도 깔끔하겐 다녀요...

    내 외모로 남을 괴롭게하지 않는 다면..

    굳이 날 괴롭힐 필요가 있을까요?

  • 22. 피터캣22
    '12.9.12 1:04 AM (117.111.xxx.1)

    글고 제가 딱 그 키에요 158비율도 그닥이고...어른들도 한 번씩 보면 키가지고 스트레스주시는데...몸매는 그럭저럭 괜찮아서 정장입고 힐신으면 다들 달리보인다,예쁘다 그러시더만요

  • 23. ....
    '12.9.12 1:04 AM (122.34.xxx.15)

    근데 158이면 솔직히 그렇게 작아보이지 않아요. 키 160이라고 하는 분들 키가 대부분 158이잖아요. 그리고 힐 신으면 적당한 키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여자 키 실제 160~162 정도 되는 분들은 전혀 작다는 생각 안들어요. 걍 중간키 느낌? 그리고 윗분 말대로 학교다닐때나 키 신경쓰지 굽도 있고 다들 키 별로 신경 안써요.

  • 24. ....
    '12.9.12 1:07 AM (119.201.xxx.205)

    58인데 163 으로 본다는 사람인데요. 다른 사람이랑 같이 서거나 제가

    굽없는거 신으면 작네...느끼지만. 저 혼자 서 있으면. 사람들이 저

    키 크다고 해서 아니라고. 나 키 작다고 얘기하면 163 정도로 봐요

    근데. 잘 모르지만. 남들이 저 날씬하고 비율 좋다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저도 카크면. 굽 없는거 신고 바지도 기장 안 자르고 입고싶어요

  • 25. 이뻐요
    '12.9.12 1:09 AM (221.155.xxx.175) - 삭제된댓글

    158~159가 비율에 따라 이쁠 키예요. 이쁜 친구가 159라서 그런가? ㅎㅎ 암튼 힐 신으면 되고, 나쁠 것 없는 키예요.

  • 26. 도대체
    '12.9.12 1:09 AM (211.111.xxx.40)

    작은 키죠.
    평생 힐만 신을 수 없지요. 힐 신는 게 건강에 좋지도 않고요.
    바지 사면 밑단 줄여야하고.

    지하철 타면 저보다 큰 사람들도 많은데 작은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 27.
    '12.9.12 1:18 AM (211.246.xxx.158) - 삭제된댓글

    되게 작아보일것같아요

  • 28. 글고
    '12.9.12 1:25 AM (117.111.xxx.1)

    여자키 158이 큰 키는 아니지만 정장이 소화안되는 키는 아닌데...왜냐면 전 정장 어울린다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에이치라인 스커트도 무난히 소화했고...운동화는 모...키높이운동화신면 작게 안 보이던데....
    대신 이 키는 몸매관리가 생명이에요 50넘으면 솔직히 별로죠

  • 29. 150
    '12.9.12 1:27 AM (175.195.xxx.90)

    저는 150인데 플랫 신고 다닙니다. ;
    키가 158이라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이라니...ㅜㅜ
    자신있게 허리 펴고 가볍게 걸어다니면 키는 크지 않아도 경쾌하고 기분 좋잖아요.
    남의 키에 남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뭐라고 하면 어때요. 이렇게 태어난 걸.
    아담한 녀자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보세요. ^^

  • 30. 아마
    '12.9.12 1:28 AM (119.56.xxx.175)

    저는 157정도
    키에 대한 컴플렉스는 없어요.. 그런데 어디가면 키 몇센치라고 말은 안해요
    160조금안되 그러고 말죠. 전 갠적으로 키크고 늘씬하고 이런스탈안좋아하고
    아담한 스탈160대초반정도를 선호해서요. 물론 내키는 작은거 맞지만
    전 165이상보다는 160초반대키를 더 선호해요.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겠죠.

  • 31. 음..
    '12.9.12 1:49 AM (110.8.xxx.109)

    키작으면 오히려 정장이 어울리지 않아요? 딱딱한 정장말고 살짝 여성스러운 스타일이요~ 캐주얼도 너무 스포티 한 것 보다는 여성스러운게 예쁠 것 같구요. 아담해도 날씬하고! 옷이랑 머리 세련되게 하시면 예뻐요~~~

  • 32.
    '12.9.12 2:02 AM (182.208.xxx.16)

    여성
    20~24세 평균키 160.7 cm
    25~29세 평균키 159.3 cm
    30~34세 평균키 158.1 cm
    35~39세 평균키 157.2 cm

    원글님이 30대 중반이면 평균 보다 좀 높은 겁니다.
    그런데도 본인이 작다고 느낀다면 맞는 것이겠죠.

    또한 여자키 167이상이면 상위 10%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소득이면 소득, 키면 키 댓글로만 보면 상위 1%도 무섭지 않습니다.

    물론 여자는 힐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만 실제키는 이렇습니다.

  • 33. 글쎄요
    '12.9.12 2:04 AM (99.226.xxx.54)

    제가 165이고 딸이 159인데요,많이 작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쉬운 키에요.아직 6학년이니 희망을 가지고 키우고 있어요.

  • 34.
    '12.9.12 2:24 AM (121.101.xxx.244)

    ses유진 148정도에요?150초반대인줄알았는데...

  • 35. 우아
    '12.9.12 4:19 AM (178.208.xxx.104)

    딱 제 키예요. 정확히 158cm.
    이 키는 작은 키긴 한데요 날씬 통통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져요. 제가 46kg나갈 때는요 10cm 힐도 이쁘게 어울리던데 49kg되니 7cm 넘어가면 몸과 신발이 따로 놀아요. 전 최소 5cm는 꼭 신어요. 플랏은 땅에 붙어 다니는것 같아 제가 견딜수가 없어요 ㅜㅜ 161만 되도 참..플랏 신고도 테가 나오려면 최소 160-1cm는 되어야 할듯. 158cm과 느낌이 달라요!

  • 36. ---
    '12.9.12 4:38 AM (92.75.xxx.53)

    158/ 지금 44.5-45.5 키로 정도거든요. 어디가도 안 꿇려요 쩝. (46이나 47키로일때랑도 또 달라요.)
    제가 158이고 37살인데요. 제가 알기로도 30중후반 평균키가 딱 제 키인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이날 이 때까지 "작은"키가 아닌 극히 표준키로 자신감있게 사는 데 왜..??

    혹시 비율이 좀 심하게 언발란스하신가요??

    아뭏든 친구들도 155, 157, 159, 살짝 더 크다 싶으면 161, 162 에요.

    많이 큰 친구 168,169 뭐 이렇습니다.

    작아서 기 죽을 키가 아닌데 좀 안타깝네요.

  • 37. ---
    '12.9.12 4:40 AM (92.75.xxx.53)

    아 그리고 저 항상 플랫 위주로 신고 160이라고 안하고 158이라고 해요. ( 당연히 다들 더 크게 보고 놀라요. )

  • 38. 동갑
    '12.9.12 5:36 AM (121.50.xxx.197)

    제가 67 68 이런데 중고등때 큰편이었죠 반에 50명넘음 10번째로키가컸으니깐 컴플렉스안가지셔도되요 지금 보통이신데요

  • 39. ..
    '12.9.12 6:58 AM (147.46.xxx.47)

    장나라 148이라니..... 잘못된 정보인듯,,,

    키가 뭐라구... 실제로 보면 상당히 귀여우실거같아요.

    제 친구가 그거보다 작았는데..비율이 좋고 남성들이 팔로 감으면 한폭에 들어오는 아담한 체구라 너무 부러웠어요.

    전 그 친구보다야 크지만 허리도 길고 비율이 별로라 컴플렉스였거든요.

    자신감을 가지세요.우리에겐 키높이와 힐이 있잖아요.

    또다른 친구가 십몇년을 저랑 같은키로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이 친구 키가 객관적으로 평균에서 약간 작은키라는걸 알게됐어요.

    힐과 키높이의 힘이죠.그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우리가 누굴만날때 맨발로 만나는게 아니기에 신발은 평생 신을거니까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까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거같아요.

  • 40. 솔직한 답변
    '12.9.12 7:14 AM (121.140.xxx.231)

    158이면 많이 작아보이죠. 할머니 세대가 아닌이상.
    김태희 정도 비율이면 또 다르겠구요.

    하지만 타인의 시선이 뭐가 중요한가요.
    신경쓰는 것 만큼 남들이 님에게 관심없어요.
    굳이 물으셔서 작다고 답한거지만요.

  • 41. 제가 158인데
    '12.9.12 7:21 A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키에 만족해요 플랫 슈즈 자주신고요
    전 마르고 왜소해서 제 키보다 더 작게 보더라구요
    그래도 키로 속상한적이 없어요
    님은 키가 커도 다른 문제로 자신을
    비하할것 같아요 이거 자존감 문제잖아요

  • 42. ..
    '12.9.12 7:24 AM (49.50.xxx.237)

    제가 158이예요. 몸무게 늘 45 이하입니다.오십이구요.
    아가씨때는 43키로
    출산후에는 39-41 나갔는데 늘 스타일 좋다는 소리 듣고살았어요.
    직장다닐때 키작아서 못입는 옷도 없었고
    그당시 유행하던 바바리코트 레인코트 롱코트 다 입었습니다.
    힐 8센티 늘 신었구요.
    이키는 통통하면 작아보여요.
    약간 말랐다 할 정도면 좀더 크게보입니다

  • 43. 원글
    '12.9.12 7:48 AM (1.237.xxx.179)

    많은 의견주셔서 감사해요.. 주욱 읽다보니 큰카는 아니지만 힐을 신으면 괜찮아보이는 키이기도하고 또..무엇보다 키 자체보다는 비율의 문제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저 많이 통통하고 다리도 좀 휘어서 옷을 입으면 폼이 많이 안살긴하거든요ㅠ 이 모든걸 키탓으로 돌린 면이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 시선이 중요한 나이는 이제 지난줄 알았는데, 아이 1학년이라고 등하교길 챙기며 학부모모임 참석이 많다보니 예쁘고 늘씬한 엄마들보며 기가 많이 죽었었네요~ 글들 감사합니다.

  • 44. 키보다
    '12.9.12 8:53 AM (211.234.xxx.22)

    비율이 중요하구요.
    특히 다리
    날씬하고 예쁘면 좋겠지요?
    비율 좋은 사람이 보기 좋습니다.
    외형적으로는...^^

  • 45. 연예인키
    '12.9.12 9:13 AM (58.234.xxx.161)

    저 위에 연예인키 쓰신분... 다 엉터리에요.
    직접 재보셨어요?
    전 실제로 가까이서 봤는데...
    유진이 무슨 148이에요? 크진 않지만 161 정도는 넘어요. 단화 신고 바로 앞에서 봤어요.
    나경원 종종 봐요. 바로 앞에서. 아주 슬림하고 비율 좋아요. 이분도 162는 넘으세요.
    자꾸 이상한 헛소문 퍼뜨리지 마세요.

  • 46. 유진 비율이 너무 엉망
    '12.9.12 10:08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유진은 얼굴도 일반여자보다 작다고 하는데
    왜 그리 비율이 안좋아 보이죠??
    너무 궁금해요.
    그 얼굴에 백사십대의 키라면 이해가 가는데 백육십이 넘는다면 이해가 안되요.

  • 47. ......
    '12.9.12 10:15 AM (222.232.xxx.245)

    157cm, 158cm 되는 분들의 키를 다른 사람이 160 넘게 본다는 것은
    그들이 157, 158이라고 이야기 안하고 160, 162이라고 이야기 해서예요.

    제가 165 + 운동화
    친한 동생이 157 + 힐 7cm (발이 아파서 죽을것 같아도 포기 안해요.)
    자기는 키가 162 이래요.
    같이 옆에 서서 몇센티 차이 안나니 자기 말이 맞는거래요. 157이나 162이나 같대요.
    전 뭐 그런가 합니다.

  • 48. 남자 168
    '12.9.12 10:17 AM (203.212.xxx.118)

    그리 작지 않을지는 몰라도 작기는 작은 키죠.

  • 49. 티나짱
    '12.9.12 10:32 AM (59.20.xxx.30)

    고민하실정도의 키는 절대 아닌데....자신감을 가지세요!^^

  • 50. ............
    '12.9.12 10:32 AM (118.219.xxx.100)

    158인데 롱코트 바바리 입으면 더 작아보이고 초등학생이 엄마옷입은 느낌이에요 짧게 입은게 나은것같아요 158친구가 어느날 롱코트입고왔는데 그냥 다음엔 짧은거 입으라고 그랬어요 160은 넘어야 옷태가 나더라구요 연예인 작은데 옷태나고 이쁘다 어쩐다 하는데 실제로 보면 초딩몸매라서 이상해요

  • 51. ,,,
    '12.9.12 10:45 AM (119.71.xxx.179)

    유진이 무슨 161이예요-_-;; 길에서 마주쳤는데, 제키가 163인데, 단화신고도 힐신은 유진이 작다라는 생각만 들던데요.키가작아서, 얼굴이 커보였어요. 연예인 많이봤는데. 작다 생각든적은.. 이정현이후로 첨이었음..강성연은 165인데, 커보였구요. 저도 키 고민은 안하고 살았는데, 요즘 왜이리 키큰사람이 많은지..옷입으면 확실히 다르니까, 키큰거 부러워요

  • 52. 작은키
    '12.9.12 10:55 AM (155.230.xxx.55)

    제가 대학입학할때 신체검사했는데 159인가 그랬어요. 그런데 7센티 굽 신고 다녀서 그런가... 남자들은 키 잘 모르더라구요. 크게 보던데요. 저혼자 작다고 괜히 움츠리고 다녔는데 뭐 사람들은 신경도 잘 안써요. 제가 비교적 다리가 긴편이긴 한데요. 그래봐야 도토리키재기라고 생각되고요. 그런데 키도 계속 자라나봐요. 1이후에 입사 신체검사하니까 161.8 나오더라고요. 그이후에도 계속 재보면 161 정도 나오니까...
    161이나 159나 별반 차이도 모르겠고요. 그냥 제 심리상 마의 160을 넘겼구나..이생각만 해요. 요새는 힘들어서 그냥 플랫 신고 다녀요~ 나이 40되어가니 편한게 좋아요.

  • 53. 원글
    '12.9.12 11:08 AM (1.237.xxx.179)

    네~ 정말 한해한해 다르게 힐은 부담스럽더라구요.. 20대때는 8cm 9cm도 매일같이 신고다녔는데 지금은 7cm 가 한계더라구요.. 그 이상은 발도 아프고 넘어질것 같아서... 그나마 어디 제대로 갖춰입는 자리에는 힐이라도 어찌어찌 신지만, 애데리러 왔다갔다하면서 구두 신는건 좀 심해서 간간히 운동화도 꺼내신고 하지요^^ 여름엔 핏플랍 같은 4cm 정도는 굽이 있는 슬리퍼 신구요(핏플랍, 폼 안나는건 알지만 그래도 굽이 4cm라 어쩔수없이ㅠ) 전 아직 납작한 플랫은 도전 못해봤는데, 주변에 플랫슈즈신고 가볍게 낭창거리며 걷는 분들 모습보면 참 예뻐보이기도하고 여자로써 많이 부럽기도하고... 그렇게 플랫 잘 어울리는 분들은 키가 몇이나 되나 궁금하기도 했구요~^^ 많은 조언들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54.
    '12.9.12 11:42 AM (222.233.xxx.161)

    우리 중고등학생 딸들이 158, 159 로 비슷한데 밖에서 나가보면 날씬한 애가 확실히 더 커보이더라고요

  • 55. 하하
    '12.9.12 11:54 AM (118.216.xxx.102)

    전159정도인데..말라서인지 한번도 작다는 소리 듣지 않고 키 이야기하면 놀라시곤 했는데..시집가서는

    거의 난장이 소리들어요..

    생각하니 그냥웃음이나네요...당신들도 160정도입니다 누나만 다섯...그냥웃지요...

  • 56. 제키가
    '12.9.12 11:56 AM (180.66.xxx.93)

    157.158 오락가락하거든요.
    애매해요.
    보는이에 따라 작으네,딱 됐네.조금만 더 크면 문제없는데 등등..

    저희남편은 제 키가 165쯤 된다고 생각,결혼하고보니(즉 신발서 내려서 걷는 실내에서 같이 살아보니)
    쪼그마한게~라고 하긴 해요.(남편은 177,거진 20센치차이)

    참고로 158과 163은 덩빨이 다르지요.날씬하다고 해도 비율이 다르고....
    차이 분명있지요.비슷해보여도 그건 저희남편처럼 감을 모르는 사람이고 또한 순간이라고 봐요.

  • 57. ^^
    '12.9.12 12:25 PM (112.153.xxx.67)


    전 158만 되도 소원이 없겠어요 ㅋㅋ
    살빼고 몸매를 이쁘게 하는 운동해서 선이 이쁘면
    너무 작아서 보기 싫을 정도 키는 아니예요
    오히려 어깨넓고 골격 크고 키도 큰 체형보다 뼈대가 가늘다면
    160 조금 안되도 이뻐보이던데요
    전 그보다 훨씬 더 적어서 ㅠㅠ

  • 58. ^^
    '12.9.12 12:26 PM (112.153.xxx.67)

    서정희씨는 157이라고 본인이 그랬고
    송혜교 는 155부근이라고 해요
    둘다 얼굴이 넘 완벽한 사람들이고 골격자체가 이쁘긴 하지만서두요

  • 59.
    '12.9.12 12:48 PM (122.40.xxx.97)

    이글덕에 로긴했ㄴ네요.
    제가 156 인데 작긴해요.아주아주 비참하고 슬픈적도 있었어요.다리 늘이는 수술까지 고민해볼정도.
    다들 이리작을줄 몰랐다고 뭐.암튼
    전 다입어요.옷태난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스타일이 좀차이가 나긴하지만
    대학땐 굽높은 힐부츠에 미니스컷,롱코트도 입었구 좋다고 차한잔만 마시자고 쫒아다니던 남학생들도 꽤 되구요.
    전 46 킬로 정도가 좋아요. 더 빠지면 왜소해보인다고 절대 예쁘지않고 초등생 같구요.저 위 43 킬로라 하시는분은 근육보단 지방쪽인가봐요. 뼈 가가늘고 적당한 근육있다면 158 에 48도 충분히 괜찮거든요.
    주로 정장스타일로 입어요.약간귀엽게 여성스럽게 대신 정장바지 청바지 잘안입어요.힙 예뻐서 바지도 예쁘다하지만.
    정장바지는 길이를 늘 줄여야하고 더 내려앉는듯 청바지도 스타일 잘 골라야하고 키 크고 스타일 좋은 사람에 비하면 제약이 있긴하지만 큰사람들은 어울리지 않는 것도 작은사람에게 어울리는게 꽤 많아서 잘압거든요.
    가슴과 힙이 예쁘고 목이 길고 상체보다 하체가 틈실해서 ㅋ 비율좋다 괜찮다 소리 많이들어요.
    원피스로 주로입고요.힐도신고 플랫도신고
    야상이나 늘어진 니트. 이런건 피해야 하긴해요. 멋있게 보이긴 좀 어렵지만 만족하고 살아요.

  • 60. ...
    '12.9.12 12:52 PM (114.29.xxx.212)

    십대도 아니고 아이까지 있는 분이 자신의 키 때문에 고민한다는 게 좀 이해가...
    나이 들어갈수록 자신의 외적조건의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게 되고
    신체적 부분보다는 좀더 깊은 내면에 대해 고민하게 되지 않나요

  • 61. 보통키 아닌가요??
    '12.9.12 12:53 PM (211.224.xxx.193)

    제 고딩동창들 대부분이 다 160이하예요. 156-158 친구사이니 다 병원서 잰 키 애기해요. 제가 그 중 제일 큽니다. 160 어쩌다 잘못재면 161도 나오고...다 거기서 거기. 학교다닐때 4번째 정도 앉았어요. 뒷줄에 앉던 친구들도 그땐 커보였는데 나중에 만나서 보니 164정도 던데요. 한반에 무진장 컸던애들 한두명이 170
    한국여자 표준키가 160인가 그렇지 않던가요? 160이나 158이나 뭐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작아서 고민일정도는 아닌듯해요.

    예전보다 대체적으로 키가 커지긴 했으나 지금도 거기서 거기일겁니다. 163-167 그 사이..tv서 키에 대한 프로그램 보니 한국인키가 최대로 클때까지 컸데요. 더이상 커지지 않을거고 오히려 소아비만등으로 조기성숙증이 와서 더 안자란다고 합니다.

  • 62. 피터캣22
    '12.9.12 12:58 PM (119.200.xxx.107)

    원글님 아까도 말했지만 원글님 키는 몸매관리가 생명이에요 골격 작으시다면 46-47까지만 감량해보세요 48은 제경험으로 좀 통통느낌이고....45이하는 너무 외소해서 초딩느낌이에요

  • 63. ....
    '12.9.12 1:03 PM (180.68.xxx.98)

    158이라는 제 친구..(저는 165) 같이 서 있으면 확연히 차이가 나긴 해요
    제가 플랫슈즈 신고 친구가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있어도 제 시선 아래로 오더라구요.
    스스로 당당하면 아무 문제 없을 텐데 키 때문에 많이 위축돼 있어서 안타까워요ㅜㅜ
    친구는 키 때문만이 아니라 몸집이 좀 통통하고 배도 많이 나와서 더 자신 없어 하는 것 같아요
    그 정도 키면 정말 완전 깡마르다 싶이 말라야 예뻐 보이고 키도 그보다 더 커보이는 듯..
    158cm 인데 쇼핑몰 모델 하는 사이트 아는데, 어느정도 포토샵 보정은 있겠지만 얼마나 마르고 이쁜지
    한번도 작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ㅎㅎ
    키보다는 몸매, 비율, 그리고 자신감 인 것 같아요
    조금 더 커보이게 옷을 잘 입어주면 많이 커버되는 거 같아요
    170까지 보이진 않더라도 적어도 160 초중반까지는 커보이게 만들 수 있는 키라고 생각~

  • 64. 헉..
    '12.9.12 1:40 PM (1.237.xxx.179)

    ...님, . 아이있는 엄마는 컴플렉스도 있어선 안되는지요..? 키에 대한 제 컴플렉스를 솔직히 털어놓은 걸로 내면의 성찰에 대한 얘기까지 들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친정 시댁 신랑 모두 키가 좀 큰편들인지라 그 틈에서 제가 젤 작고,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동명인 친구덕에 큰 숙희, 작은 숙희모냥 작은 누구누구로 불리우던 기억때문에 아..내가 그렇게 작나? 하긴 운동화 신으니 요즘 유행하는말로 안습~이긴 하구나하는 생각을 늘 갖고있었죠 . 해서 여러분들 보시기에 객관적으로 그렇게 작아보이는 키인지 여쭤본건데... 누구에게나 자신이 속한 상황과 기준에서 컴플렉스로 작용할 만한 것들이 하나쯤은 있지않나요?

  • 65. 아참
    '12.9.12 1:44 PM (1.237.xxx.179)

    제 윗분에게 드린 말씀 아닌데 오해하지마세요~^^

  • 66. gggg
    '12.9.12 2:19 PM (112.168.xxx.146)

    제 여동생과 저.. 둘다 똑같이 158입니다.
    친정아빠는 180 장신인데 둘다 158 ㅠㅠ

    그런데 정말 웃긴건 제 여동생 비율이 굉장히 좋아요.
    하체 완전 길고, 몸무게 46키로.. 뭘 입어도 다 이뻐요.

    그런데 전 몸무게 47인데 허리가 길어요. ㅠ
    저는 옷 입을때 동생보다 더 신경쓰고 가능한 길어보이는
    옷을 입어야지 안 그러면 아주 안습이죠.

    비율만 좋은면 158이라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제 여동생은 얼굴도 예쁘고, 본인도 세련되게 꾸미고,
    항상 머리도 매직이용해서 정성스럽게 하고 다니니
    남자들이 줄줄 따라요. 완전 부럽죠. ㅎㅎ

    그런데 전 동생처럼 꾸미고 다니는거 힘들어서 못하네요.
    천성이 게으른 듯.

  • 67. ㅎㅎ
    '12.9.12 2:32 PM (211.40.xxx.26)

    작은 키는 맞죠.....
    저도 완전 자신감 좌절.....
    대신 힐로 커버해요
    애들 학교 가도 절대 작게 안봐요
    어머님 키 크시네요~ 합니다 ㅋㅋㅋ
    요즘 힐이 잘 나왔어요
    굽 높으면서도 편하게 나온 신발도 많아요
    기 죽지 마시구요
    정장 힐신고 입으셔요
    그러면 절대 키 작게 안보여요~
    전 쟈켓에 부츠컷진 입고 가면 울딸이 좋아라해요 ㅋㅋㅋ
    그러나 절대 신발은 못 벗죠 ^^

  • 68. 왜 그러세요?^^
    '12.9.12 2:35 PM (125.177.xxx.190)

    158이면 반올림해서 160이고 힐 신으면 어디 아무데나 가서도 기 안죽을거 같은데..
    님 키를 부러워하는 호빗족(저 포함)들도 아주 많다는거 좀 아셔야겠어요.
    키 큰 사람들만 보지말고 키 작은 여자들도 찾아보세요. 엄청 많을걸요?
    옷 잘 입고 자신감 가지세요. 저는 너무 부럽네요.

  • 69. .....
    '12.9.12 2:43 PM (110.10.xxx.155)

    전 원글님 키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물론 크면 좋겠지만..수술로도 안되는 걸 어쩌겠어요.
    아담, 깜찍함으로 밀고 나가요 우리~
    나이들어도 귀여운 분들 많잖아요?^^

  • 70. ----
    '12.9.12 3:09 PM (94.218.xxx.185)

    솔직이 158,160은 같은 키로 보입니다.
    2222

    그리고 댓글 읽다 보니 45아래면 초딩 몸매라고 하시는 데 음..

    제가 44,5에서 45.5 이렇게 나가거든요.

    75C컵 허리 24인치에요. 다리 긴 스타일이구요. 초딩몸매 아님다 -.-

    암튼 제 나이가 30중반이니 우리 세대 딱 평균키죠. "작다" 기 죽는 키 아니에요.

  • 71. ...
    '12.9.12 3:20 PM (218.38.xxx.11)

    실제키가 158이면 작지않을거같아요.

    하도 키속이는 사람을 많이봐서;;;

    155가 158이라고 하는걸 너무 봤어요..ㅋ

    순수하게 158이면 괜찮을거같아요.

  • 72. 여튼
    '12.9.12 3:36 PM (119.200.xxx.107)

    158은 비율좋아도 작은 키는 맞죠 몸매관리 조금이라도 긴장감 놓아버리면 짤뚱해보이고-.-;;;;;저도 작은키 컴플렉스 있지만 주변에 155언니보면서 위안받아요 얼굴은 우희진 판박이로 예뻤던 언니....거의 10센티 가보시굽 줄창 애용했었는데 서른후반의 그 언니 만나보니 너무 작아서 이젠 예쁘다는 생각도 안 들더군요 원글님 몸매관리 잘 하셔서 8센티 굽 한 번 신어보세요 제가 딱 45를 찍었을때 8센티 굽을 신었는데 정말 바람불면 날아갈듯 여리여리 포스 확 느껴져요 지금은 그보다 더 나가지만-_-;;;;;;;

  • 73. 전요
    '12.9.12 4:04 PM (121.143.xxx.126)

    저는 159cm인데 약간 굽높은거 신거든요. 가끔 운동화도 신지만, 대부분 5-7cm굽있는거 신는데 다들 저 키작다고 안해요. 지금 다이어트로 48kg 나가는데 딱 좋다고들 해요.

    전 40인데, 제 나이대에 160-158cm 많지 않던가요?

  • 74. 하늘처럼
    '12.9.12 4:13 PM (119.70.xxx.96)

    전 158인데 플랫만 거의 신고 다녀요. 그래도 거의 키작아서 고민된적 더의 없어요. 아이 키때문에 상담 받으러 가도 어마는 괜찮으신데... 이야기 많이 들어요^^ 비율이 중요 한것 같아요.옷이나 신발로 커버 가능하실듯~

  • 75. ...
    '12.9.12 4:40 PM (1.244.xxx.166)

    저랑 비슷하시네요.작지요. 요즘 중학생들도 다 우리보단 크잖수?
    근데 안큰 키를 어째요?그냥 살안찌려고 무진장 애써요.
    몸매가 중요한것 같아요.
    키큰사람들도 좀만 관리안하면 떡대 되잖아요.
    다들 자기 컴플렉스 있는거죠.

    아이데리고 다니니까 그냥 운동화도 신구요.
    처녀적에도 6센티이상은 안신었어요.
    너무 높은거 신으면 안쓰러워 보여서...^^;
    그래..나 작다. 그러고 살아요.

  • 76. 같은키
    '12.9.12 4:42 PM (121.167.xxx.176)

    저도 원글님 키 정도인데, 플랫슈즈나 거의 3cm미만 굽 신발 많이 신어요.
    제 키에 대해서 컴플렉스 없구요.
    혹시 뚱뚱하신가요? 그러신거면 작은 키가 더 도드라져 보이겠지만,
    보통보다 좀 마른 편이거나 보통이라면 그렇게 눈에 띄게 작아 보이는 키는 아니랍니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되구요. (박스형의 티셔츠 같은 건 입지마세요. -.-)
    전 제 키에 불만 없습니다.
    아주 눈에 띄게 비정상적으로 작아보이는 키도 아닌데 자신없어 하지마세요.
    머 모델하고 미스코리아 나가고 스튜어디스 할 것도 아닌데
    그 정도 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키는 신경쓰지 마시고, 운동하시고 몸매 관리하시고~
    취미활동이나 봉사활동 열심히 하시고 아이들 교육 신경쓰세요.^^

  • 77. 비율이관건
    '12.9.12 5:01 PM (61.82.xxx.136)

    키가 작아도 머리가 작고 팔다리가 곧고 날씬한 편이라면 옷 적당히 입음 2~3센치는 더 커보여요.
    키와 체형, 골격은 어찌할 수 없는 거니 운동 열심히 하시고 옷, 신발 신경쓰세요.
    괜히 플랫폼 엄청 높은 거 신음 절대 더 커보이지 않는 거 아시죠.
    굽높이도 적당해야 돼요. 7~9센치가 딱 적당할듯요.
    굽낮은 로퍼나 운동화 신을 땐 발목 쪽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해요.

  • 78. ..
    '12.9.12 6:23 PM (220.124.xxx.88)

    십대도 아니고 아이까지 있는 분이 자신의 키 때문에 고민한다는 게 좀 이해가...
    나이 들어갈수록 자신의 외적조건의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게 되고
    신체적 부분보다는 좀더 깊은 내면에 대해 고민하게 되지 않나요22222
    저도 30대 중반이지만 결혼도 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가씨때 키가 콤플렉스였는데 그런거 없는데요.
    운동화는 단화든 당당하게 신고 다녀요. 뭐 어때요? 키가 좀 작으면 어때서요? 키가 큰 사람이 있으니 작은 사람도 있는거죠. 오히려 본인의 키는 깨끗이 잊고 성장기 자식들이 있으면 자식들 키에 신경쓰지 않나요?
    전 원글님보다 작지만 뭐 당당하게 다녀요. 키도 작으면 어떻고 안날씬하면 어때요. 내마음이 행복하면 그만이지..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ㅋㅋ
    어차피 나이들어 할머니 되면 다 똑같아요. 건강한게 최고지..
    어제도 티비 보니까 아무리 동안외모 아가씨 몸매 쭉쭉빵빵해도 얼굴의 세월은 무시 못하더이다.
    뚱뚱해도 얼굴보면 잰 어리구나 딱 알죠. 젊음은 정말 그 아무리 엘리자베스테일러,소피마르소라도 그 싱싱하고 풋풋한 외모 못따라가죠.

  • 79. 이왕
    '12.9.12 6:32 PM (1.240.xxx.134)

    힐신으세요...10센티 요즘 많이 신어요..햐~~그럼 168되느건대

  • 80. 흠..
    '12.9.12 6:34 PM (119.70.xxx.19)

    일단 날씬하고 팔 다리가 긴 체형이면 158도 나쁘지 않아요~

  • 81. 마리아
    '12.9.12 6:49 PM (125.187.xxx.169)

    애 어릴때 못 느껴도 학교 다닐때 쯤 되면 외모에 관심이 가죠...저도 작은 애 유치원보내고 운동시작,,,조금씩 군살 빠지면서 옷도 사고 신발도,,,158이면..아..작다,,,그렇게 느끼지는 않는데,,,굽을 4센치 정도만 되도 훨씬 보기 좋습니다,걸음도 이쁘고,,전 163까지 나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젠 161정도 나오네요.(신검) 근데 163이라고 우겨요..ㅋㅋ

  • 82. 저는...
    '12.9.12 7:07 PM (118.216.xxx.113)

    여자 키 158cm 정도면 위축될 정도로 작은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키가 166cm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여자는 좀 자그마하고 아담한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늘 키가 좀 작았으면 하는데요.
    너무 위축되는 마음 갖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렇게까지 작은 키는 아닙니다~

  • 83. 오늘도
    '12.9.12 7:11 PM (1.225.xxx.126)

    152정도 밖에 안되는 분이 158이라고 합디다.
    어찌 아느냐구요? 제가 얼마 전 병원서 키 쟀는데 158 나왔습니다.
    그 분...저랑 완전 차이납니다.
    그 분이 158이라해서...내 키 묻는 사람들한테 키 말 못했습니다.
    대놓고 그 분이 키 속였다할 게 분명하기에,....ㅠ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기 키를 잘 모르더군요. 아니면 알면서도 속이는 건지도...
    전 제 자신이 작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작다는 말은 잘 안들어봤습니다.
    찜질방이나 등산가서 보면 제가 그다지 작지 않은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저 위에 어떤 분이 우리나라 여자들 평균 키 올려 놓으셨네요.
    원글님, 키가 진정 158이라면 많이 작은 키 아니니 상심 마세요.

  • 84.
    '12.9.12 7:35 PM (117.111.xxx.176)

    여자나이 삼십중반이면 적은 나이아니지만 외모 신경쓸 나이죠...위에 내면 돌보라는 댓글 쓰신 분들 좀 그렇네요 저도 너무 외모치중해서 알맹이없이 부실한 여자들 딱 질색이지만 나이들어도 자기가 여성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잘 가꾸시는 분들은 70넘어도 아름다워요 30줄 들어서면 어차피 젊은 애들이랑 게임 끝이니까 여자라는 걸 잊고 살아야 되나요ㅡ ㅡ 물론 과욕은 추하지만요

  • 85. 맞아요
    '12.9.12 9:17 PM (1.237.xxx.179)

    님들 말씀처럼 전 정말 비율이 좋지않은게 가장 큰 문제네요^^ 다리도 짧은편에다 약간 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통통하기까지.. 그래서 좀 동글동글 더 작아보이는 인상인가봐요~ 아이 낳아 키울땐 체력적으로 고단하고 힘들어 신경쓸 겨를도 없더니 올해 학교 처음으로 보내고나선 마음도 살짝 들뜨고 여기저기 모임도 하나씩 생겨나니 예쁘게 꾸미고 나가고도 싶고...그래서 이렇게 키에 대해 묻고싶었더랬죠^^

  • 86. 운동
    '12.9.12 11:22 PM (112.149.xxx.61)

    전 157인데
    무슨 얘기하다 제 키가 157이라고 했더니
    키 160인 친한 엄마가 자기랑 키 같은줄 알았다고...157이였냐고 놀라던데...
    저 30대 후반인데 큰 사람은 크지만 다 고만고만 하던데요
    전 키에 대한 컴플렉스 없이 살아서 원글님이 이리 고민하는게 이해가 잘...
    전 플랫도 잘신고 운동화도 잘 신고 다녀요
    옷입는걸 좋아해서 몸은항상 신경쓰는 편이구요
    운동하세요
    살좀 빼고 몸에 탄력 생기면 핏도 좋아져요
    사실 큰 키는 아니지만 몸매관리하고 옷만 잘입으면 그까이거
    키차이 별거 아닙니다..

  • 87. 꿈다롱이엄마
    '19.1.29 3:50 AM (125.185.xxx.75)

    저는 아주 작았다가 큰 케이스인데요, 158이면 평균키 입니다. 저희때는 (1971년생) 다들 그정도이고 힐신으면 크게보이든 키더군요. 저는 4,5센티 더큰데 친구가 키높이신고 제가 단화 신으면 같습니다. 넘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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