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료샘이 한 1년전쯤 학습지 샘을 하게 됐습니다.
원래 이샘이 윤선생 교사일만 5년, 시사에서 3년일해서
이일은 잘한다고 자부했는데
N학습지를 했는데
인수받은 지역이 한 남자샘이 수학과목만
10년넘게 관리한 아파트를 받았는데
여기서 평생 잊지 못할 일들을 겪었다고..
대놓고 선생님 바꿔달라고 엄마가 샘에게 직접
말하는 ...
좀 괜찮은 사람으로 바꿔달라고...헐.....
원래 구역이 정해져 있어서 교사교체 안되지만
그래도 친구는 뒤통수치는것보다 하기힘든말을
직접한 용기에 그냥 바꿔줬는데
그후 설명회를 가면 어떤 엄마가 꼭와서는
샘이 대충 수업하는거 같고 별로 맘에 안들어
쉬고 있다고 하고
사무실로 여러명의 엄마가 모여대화하면서
지점에 전화했다고
구체적 내용은 국장이 말을 안하고 다고 하는데
갈때마다 엄마들이 다 의심이 가고
도저히 그아파트는 할맘이 안나서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하는거 들어주고 왔네요..
또 시간가지고 진상부리는 엄마가 많다고..
시간이 되면서도 꼭 특정시간을 고집하고
안들어주면 그냥 관두는식이라고...
윤선생이나 과외는 가격이 비싸서 엄마들에게
이런 대우 받은적 없는데
3만원로 저렴하다 보니
거의 신문배달부나 피자 배달 보다 못하다는...ㅜㅜ
학습지교사하면
저런 엄마들 많이 겪는지..
저긴 20평대 작은 평수 엄마들이 주로 저런다고
같은 아파트지만 큰 평수 30,40평대 엄마들은
다들 점잖고 저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는....
진짜 안믿고 싶지만
평수별로 엄마들이 많이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