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 때, 여자맘 잘 알아주면서 연애잘하는 남자 결혼하고도 잘 해 줄까요?

fdhdhfddgs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2-09-11 23:45:59

연애할 때, 여자맘 잘 알아주면서 연애잘하는 남자 결혼하고도 잘 해 줄까요?

친구가 남자친구 자랑이네요~~

남자친구가 정말 잘 해준데요. 정말 여자맘을 어쩜 그리 잘 헤아려 주는지~~

What women want? 영화가 생각날 정도라네요

곧 있으면 청혼 받을 꺼 같다고 하는데.....

저도 한 번 만나봤는데, 매너 있어 보이긴 하는데.....완전 바람둥이 같던데....

간혹 인터넷 서핑하다보면, 결혼전에 봤던 남자의 장점이 결혼후에는 다 단점으로 변한다는~~그런 내용있잖아요

유부녀 입장에선 친구 남친 좀 그런데......결혼한다니깐 아무말 못 하겠네요

IP : 114.204.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11 11:47 PM (125.141.xxx.188)

    둘이 잘 만나고 있는데 뭘 또 별로에요.

    그냥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살라고 해주면 되죠.

  • 2. 주변에서 보니...
    '12.9.11 11:49 PM (125.181.xxx.2)

    제가 보기엔 여자를 잘 아는 남자가 여자 맘을 잘 알더군요.

  • 3. ㅇㅇㅇㅇ
    '12.9.12 12:13 AM (222.112.xxx.131)

    연애경험 많지 않은 샌님은 잘 모르더라구요 --;

  • 4. ...
    '12.9.12 12:15 AM (78.225.xxx.51)

    여자 맘 잘 헤아린다고 다 바람둥이가 아니에요. 그리고 바람둥이로 오해 받는 매너 중 상당 부분은 서양 문화권에선 누구에게나 베푸는 친절이나 예의같은 것들도 있구요...사람들이 흔히 무뚝뚝하고 매너 없지만 진국이고 한 여자만 아는 남자 vs 사근사근하고 여자 맘 잘 알는 바람둥이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데 꼭 그러리란 법 없죠. 무뚝뚝하고 매너 없는데 진국 아니고 바람까지 피는 남자들...있잖아요. ㅎㅎㅎ

    결혼하고 변한 다음에 욕해도 될 듯. 전 저희 가족 중에 정말로 사근사근하고 매너 좋고 그러면서도 자기 와이프만 아는 남자가 있어서 그런지 상상 속의 동물과 같은 '매너 좋고 여자 맘 잘 헤아릴 줄 알면서도 바람둥이 아닌 남편'이란 게 가능하다고 봐요.

  • 5. ...
    '12.9.12 9:01 AM (110.14.xxx.164)

    그건 살아봐야 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3 경제민주화처럼 좋은말이 없구마 왜 朴은 안할려는 거야? 5 호박덩쿨 2012/11/12 883
176212 긴머리 남편이 바꾼머리 9 헐어이상실 2012/11/12 1,747
176211 제가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9 딸애에게 2012/11/12 1,987
176210 중학생이 좋아할만한 흥미거리 1 스맛폰땜시 2012/11/12 701
176209 중2 딸아이 의자 선택 도와주세요. 2 ... 2012/11/12 913
176208 文·安 "MB 국민 도전, 박근혜도 공동책임".. 1 샬랄라 2012/11/12 749
176207 이런 멍청이 같은 것!!! 1 ㅠㅠ 2012/11/12 666
176206 호텔 클럽 라운지 이용이요 8 호텔 2012/11/12 5,019
176205 MBC, 도 넘은 편파보도…야권 후보 ‘깎아내리기’ 심각 3 yjsdm 2012/11/12 977
176204 노모와 강아지 7 사랑해요 울.. 2012/11/12 1,778
176203 크렘블레 설탕막 만드는 거 아시는분? 5 지니 2012/11/12 948
176202 가습기 어떤 거 사야할까요? 4 눈이뻑뻑 2012/11/12 1,137
176201 더페이스샵이랑 이니스프리 어디를 더 선호하세요? 9 궁금 2012/11/12 3,397
176200 내년 보육료지원되는 5세 아이들 기관에 다들 보내세요? 4 엄마다 2012/11/12 1,529
176199 도서관 책 빌리기 정말 힘드네요. 18 도서관 2012/11/12 4,465
176198 밑에 야박한 언니 글을 보고 5 뒷 얘기 2012/11/12 1,796
176197 수시로 대학가는 방법이라는데.. 6 수시로대학 2012/11/12 4,025
176196 마의 보다가 드라마 제왕때문에 고민하는분 안계세요? 4 마의... 2012/11/12 1,431
176195 어머니! 조수석,뒷자석 이거 뭐죠? 6 양파 2012/11/12 2,500
176194 내가살인범이다 2번봤어요 8 2012/11/12 2,299
176193 주 신용카드 뭐 쓰시나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ds 2012/11/12 512
176192 미술 방문수업 추천해주세요 1 미술 2012/11/12 1,132
176191 광주 간 박근혜, 고향 간 안철수 인파 사진 비교.. 22 해가서쪽 2012/11/12 8,598
176190 드라마의 제왕 본방 기다리시는분은 안계세요? 7 .. 2012/11/12 1,379
176189 회사에서 해독쥬스를 먹는데... 1 문득 궁금 2012/11/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