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흡연자인데요.
전 그냥 베란더에서 푠히 폈었는데
저희아파튼 다른 흡욘자가 없는지
다른가람 피는걸 못맡기도 했구요.
남들에게 그리 피해가 간다니....정말 몰랐거든요.
구럼 어다서 펴야자?..... 당장은 못 끊겠는데 ㅠㅠ...
1. ㅇㅇ
'12.9.11 11:31 PM (125.141.xxx.188)밖에 나가서 피우면 됩니다.
2. ㅇㅇㅇㅇ
'12.9.11 11:32 PM (222.112.xxx.131)주변에 애기 키우는 집도 있잖아요.
그리고 베란다 담배피면 그 연기가 주변 열집 이상 창문과 배수구 등으로 들어가요.
그집들은 무슨 죄지은것도 아닌데...
편안해야할 집에서 원치도 않는 담배연기를 온가족이 아이까지 맡아야 하는데
어디로 도망가야해요?
피해당하는 집은 엄청나게 괴롭습니다.. 살인충동 느낄정도로요.3. ㅇㅇㅇㅇ
'12.9.11 11:33 PM (222.112.xxx.131)1층 내려가서 사람들 잘 안지나다니는곳에서 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4. 저 흡연자
'12.9.11 11:35 PM (212.145.xxx.88)안경없이 핸드폰으로 작성했더니
글이 아주 가관인데요.
날카로우신 분들 그냥 패스 해주세요
또 흡연가능 남에게 피해 안가는 흡연장소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5. ...
'12.9.11 11:35 PM (119.207.xxx.145)진짜 괴로와요...
한여름에도 창문을 못열어요...
퇴근해서 편안하게 쉬고 있다가 두통과 구토...
살려주세요... ㅠㅠ6. ...
'12.9.11 11:36 PM (110.14.xxx.164)우린 밖에 나와서 피던대요
두셋이 모여 피는거 보면 안되보이기도 하고...7. ...
'12.9.11 11:40 PM (119.207.xxx.145)아파트엔 그런 장소가 현실적으로 없더라구요..
1층 나가서 피우라고들 하는데
우리 아파트 커뮤니티 들어가 보면
저층 주민들은 나와서 피우시는 분 때매 괴롭다고 아우성.8. --
'12.9.11 11:41 PM (110.8.xxx.187)주방후드 어떨까요? 어차피 온갖 음식냄새 다 올라가는 곳이고. 구조상 구부러진 파이프 타고 냄새 빠지게 되 있으니 간접흡연 안될테고... 어떤 아파트는 집집마다 개별적으로 환기구멍 있기도 하던데.
9. 밖에 나가서 피셔도
'12.9.11 11:48 PM (122.34.xxx.6)제발 제발..아파트 건물에서 멀리 떨어져서 피세요....1층은 그 연기가 바람타고 직방으로 들어와요.ㅠㅠㅠㅠ
10. 솔직히..
'12.9.11 11:48 PM (125.181.xxx.2)아파트엔 그런 장소가 현실적으로 없더라구요.. 222
안타까워요.11. ㅇㅇㅇㅇ
'12.9.11 11:53 PM (222.112.xxx.131)찾아보면 있어요. 그나마 최소피해가 가는 장소..
12. 시크릿
'12.9.11 11:56 PM (218.51.xxx.133)자기집 화장실서 피우기
13. 힘들어요.
'12.9.12 12:05 AM (183.101.xxx.207)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담배 냄새만 맡아도 콧물에 재채기에 고생하는데 아랫층 베란다에서도 올라오고 화장실에서도 냄새가 올라와요. 아파트가 좀 낡아서 그런가 화장실도 수시로 올라옵니다. 자기 집에서 피더라도 남한테 피해 안주고 흡연하기가 참 쉽지 않아요. 당하는 사람도 미치겠고 흡연자도 장소가 마땅치 않고 차라리 헬멧 같은거 만들어서 본인이 핀 담배연기도 본인이 다 맡게하는 그런 물건이나 발명했으면 좋겠어요.
14. 올 여름 얼마나
'12.9.12 12:06 AM (222.101.xxx.181)더웠나요??? 앞 베란다...뒷 베란다 못 열었어요....정말 화 나더라구요....천식 환자라서 문도 못열고...정말
괴로워 미치겠습니다...관리실에 애기좀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요즘은 조금 덜 하네요...15. .....
'12.9.12 12:07 AM (124.216.xxx.41)방안에서 문닫구 피면 되죠. 흡연자들 그 연기는 자기도 싫으니 창문열고 피는거잖아요 왜그래요 자기선에서 해결해야죠
다른 사람한테 냄새 피우지 않으면 됩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자기가 좋아서 피는거 자기선에서 냄새안나게 해결하면 좋겠어요16. 화장실 노노
'12.9.12 12:08 AM (119.18.xxx.141)화장실에서 맡는 담배 냄새가 제일 싫어요
온몸으로 담배 연기 체감하는 기분 별로에요
.. 있어요 옥상 근데 많이 번거롭죠
그리고 모든 아파트들이 다 개방하는 건 아니니까
정말 흡연자들은 설 곳이 없긴 하네요
우째요 ..
이참에 끊으시면 안돼요??17. 저 1층 살아요
'12.9.12 12:20 AM (59.7.xxx.55)남편은 담배 많이는 아니지만 꼭 펴야 되는 사람인데 밖에 나가 펴요. 저희 1층 살아서 피는거 보이는데 제가 담배냄새에 민감한데 밖에서 필땐 안으로 안들어 와요. 헌데 전에 12층 살때 아래층 할아버지 집에서 피우는데 냄새가 어마어마하게 저희 거실로 올라와요. 참고좀 해주시길..
18. 회사
'12.9.12 12:21 AM (211.246.xxx.225)저희 회사는 같은층에 베란다가 있는데 거기서 모여서들 피더라구요. 피고 들어오면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8층건물인데 나가서 피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19. 그럼
'12.9.12 12:35 AM (27.115.xxx.77)옥상은 어때요???
20.
'12.9.12 12:35 AM (58.124.xxx.27)자기 방에서 문 꼭 닫고 피우면 되죠. 간접흡연도 혼자 하고 좋잖아요?
21. 하이구 참
'12.9.12 12:39 AM (175.113.xxx.134)아파트 사시면 거실이나 아니면 방에서 창문 방문 꼭 닫고 피세요.
화장실은 환기구 통해서 남의 집으로 고스란히 냄새 100% 전달되니까 피지마시고요.
회사도 아니고 자기 집이라면 당연히 집안에서 피시면 남들에게 피해 안가지요.22. 근데
'12.9.12 1:15 AM (27.115.xxx.77)전세일경우
남의 집에 담배냄새 배게 하는거 아닌가요??23. 살짝다른얘기지만
'12.9.12 7:40 AM (220.93.xxx.191)아파트 외국에서보면 집값싸고 거의 월세나 없는사람사는곳이잖아요.
그러고보면. 담배냄새,애견들오줌냄새,음식냄새에
윗집뛰는소리,피아노소리,밤에 세탁기,청소도 못하구가해자입장에서도 불편 피해자입장에서도 불편
어찌보면 가해자만 잘못이다 몰리는데
서로 조심하고 참아야하는 공동주택인것같아요
우리나라는 특히나 아파트가격이 싸질않으니
이런문제가 더더욱 참기힘든상황이되는것 같구
저도 결혼전까진 마당있는 단독주택에살았는데
결혼하면서 아파트사는데 정말 윗층소음땜에 죽는줄
근데, 이제 10년되니 그냥 그려려니 하는부분이 더 많아지네요 ㅠㅠ 그냥 양방 참기힘든 사람은 단독주택이 답인것같아요24. 차니맘
'12.9.12 9:26 AM (121.142.xxx.44)울신랑 아얘 밖에 나가서 핍니다. 귀찮음을 무릅쓰고서도 그렇게 피고 싶은지. 엘리베이터 타고 밖에 나가서 피더라구요
25. 푸우
'12.9.12 9:30 AM (115.136.xxx.24)울 아파트 아저씨들은 주차장 구석에서 피우시던데요..
그리고 밤에는 놀이터에 아이들 없으니 놀이터같은 데서 피워도 되구..
물론 꽁초는 잘 챙겨오시구요26. 옥상
'12.9.12 2:26 PM (118.33.xxx.104)옥상에서 피면 될꺼같아요.
아파트는 아니고 우리 회사는 금연건물인데 옥상개방하고 재털이랑 의자-_-; 갔다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