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이란?
1. 인세인
'12.9.11 7:43 PM (49.145.xxx.53)지금도 그래요 어차피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건 영어 밖에 없는데 수능영어 높다 높다 해봐야
수능영어입니다..2. 인세인
'12.9.11 7:44 PM (49.145.xxx.53)그리고 만점은 분명 정해져있구요..
3. 그럼 원글님
'12.9.11 7:48 PM (125.182.xxx.87)중딩때 제일필요한거는 뭘까요?
과연 어떻게 영수를공부해놔야
효율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걸까요?4. 인세인
'12.9.11 8:01 PM (49.145.xxx.53)그러니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나라 뿌리 부터예요
물론 공부라는게 정당히만 잘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시키시는건 이해 합니다..
예를들어 야구로 먹고 살려면 공부에서 서울대 가는 정도 아니면
프로에 못갑니다... 거기서 주전은 사시 급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인서울만 가면 대기업도 가능성 있죠? 그러니까
그 경험칙상으로 그걸 아시든 모르시든 모르시면 본능적으로 뭐 최소한
우리나라는 공부공부공부가 최고니까 라고 해서 공부시키시는건데..
그게 잘못되었어요
저는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외국에도 물론 존경받는 직없 없지않고 변호사 의사 선호는 다있지만
예를들어 배관공이 돈 잘법니다.... 외국에서 괜히 영화에서 대기업다니고 은행다니고하는
사람들이 주말에 뭐할꺼냐 그러면 지붕수리 할꺼야 라거나 하수구 뚫을 꺼야 하는게아니고
그사람들 인건비가 상당히 비싸요 한번 불러서 가보기만해도 돈이 됩니다...만
우리나라는 인간 값이 고기 값보다 못하고
사농공상 사상에 의해 공부가 최고고... 뭐 제가 위에 쓴이유가 있어서 직업이 차별되어서그렇지
사실 말하면 솔직히 정답은 없어요
자기 흥미에 따라가는게 정답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점수 맞추어서 학교정학고 학과따위는 犬나 줘라 하는 나라도 드뭅니다..
흥미가 공부에 없다면 사실 사교육은 기름에 불 질르는 거라고 봐요
물론 어머니께서 너 하고 싶은건 대학가고 나서 부터 라고 딜을 해가지고 하면 모를까
아니면 공부에 흥미가 없다고 한다면 최대한 방법을 찾아 흥미를 주는것이(사실 저는 모릅니다
저는 안그래도 흥미가 있어서;;;)
아 한가지 조언은 가능합니다...
영어라면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를 좋아하면
그걸 죽어라고 보여주고 자기가 보고싶은거 보게 되면
정말 그드라마를 좋아하면 나중에는 아마 자막 못기다리고 지가 해석하고 앉아서 볼꺼라고 봅니다...
세상 과목중에 영어가 흥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갠적인 생각으로
초중고 전부
지금 수업 하지 말고
미국 에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면 죽어라고 틀어주고 선생님은 해설만 해주는게
지금 쓰레기같은 우리나라 영어 교육 보다 100배 낫다고 봅니다...5. 인세인
'12.9.11 8:03 PM (49.145.xxx.53)그게 잘못되었어요 라는건 현실이 잘못된거란 말씀입니다 그 현실에 따라가는 잘못된건 아니라고 봐요 공부가 성공하기 그나마 쉽고 성공못해도 살만 하니까요
6. 인세인
'12.9.11 8:05 PM (49.145.xxx.53)한마디로 초중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라고 봐요 그때까지 공부안하다가
고등학교때 설대가는 애들도 있습니다 ky가는 애들도 있고...
갑자기 흥미를 느낀애들이 그러더군요 공부에...
한마디로 제가 부모라면 공무에 흥미를 유도 하지 않고 니가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할테지만
공부를 시키고 싶으신 부모라면 중딩때까지는 공부에 흥미를 어떻게 든 줘보세요7. ......
'12.9.11 8:11 PM (180.182.xxx.152)댓글보러왔는데 원글자만 가득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208 | 커피 못마신다고 하니 병*이네요~~ 18 | 커피싫어 | 2012/09/11 | 3,685 |
151207 | 지나치지 마시고,한번만봐주세요~새끼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실분 찾고.. 5 | dizind.. | 2012/09/11 | 1,402 |
151206 |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 가격 아세요? 11 | 동생 | 2012/09/11 | 4,331 |
151205 |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 부탁드릴게요~~ 2 | ***** | 2012/09/11 | 4,322 |
151204 | 아이친구 엄마때문에.... 4 | 나름 소심 | 2012/09/11 | 2,556 |
151203 | 얄미운 절친 남편 5 | 조이럭 | 2012/09/11 | 2,438 |
151202 | 정준길의 살신성인 판세바뀔까요? 5 | .. | 2012/09/11 | 1,441 |
151201 | 미칠것같은 바람끼심한여자 1 | 젊은남자 | 2012/09/11 | 2,865 |
151200 | 스포가 무슨 뜻인지요? 5 | ///// | 2012/09/11 | 4,737 |
151199 | 남동생의 1억 11 | 에휴 | 2012/09/11 | 4,721 |
151198 |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ㅠ 12 | ㅠㅠ | 2012/09/11 | 3,033 |
151197 |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공략집따윈 쓸데 없어요 4 | 인세인 | 2012/09/11 | 1,391 |
151196 | 문경 오미자축제 갈려는데.. | 식당추천 | 2012/09/11 | 1,354 |
151195 | 유해물질 있다는 디올 비비크림 쓸까요 말까요?? 2 | .. | 2012/09/11 | 2,235 |
151194 | 혼자 여행 가보신적 있으세요? 7 | .. | 2012/09/11 | 1,853 |
151193 | 처제글보니 이쁘면 장땡인가요 11 | 화이트스카이.. | 2012/09/11 | 4,447 |
151192 | 종편PD에게 택시건은 물어 보지 말라 부탁해놓고..정준길 2 | .. | 2012/09/11 | 1,687 |
151191 | 내가 상상한 피에타 줄거리 . 스포일 수도있어요 5 | 어머나 | 2012/09/11 | 8,325 |
151190 | 강원도 횡성에 한우 먹으러 여행가는거 별로일까요? 13 | 여행 | 2012/09/11 | 3,594 |
151189 | 어른들은 왜 공부 공부 할까요? 3 | 인세인 | 2012/09/11 | 1,257 |
151188 | 국민의 문재인 되겠다…김기덕에 '화답' 8 | 아름다운 두.. | 2012/09/11 | 2,384 |
151187 | 케빈에 대하여 라는 영화 어떻게 이해 하셨나요. 5 | 복잡복잡 | 2012/09/11 | 2,324 |
151186 | 퇴사할때 급여랑 퇴직금 정산은 언제 해주나요? 3 | 궁금 | 2012/09/11 | 5,371 |
151185 | 수학 심화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0 | 정답은몰라요.. | 2012/09/11 | 1,918 |
151184 |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고민 | 2012/09/11 | 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