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log.daum.net/golondrina/7370640
MBC-TV '박경재의 시사토론'-1989년5월19일
- 이왕 아버님을 위해서 말씀을 쭉 하셨는데, 오늘 제가 여쭤본 얘기중에 꼭 하시고 싶은 말 씀이 있으면 해주시죠.
5·16이 가까웠기 때문에 이 인터뷰가 된 것이므로 5·16에 대해 한마디를 더 하자면 4· 19의거는 말하자면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서 희생을 무릎쓰고 일어난 혁명인데, 나 라를 구하기 위해서 일어난 5·16혁명도 그런 의미에서 4·19의 뜻을 계승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구요. 또 5·16이 있었기 때문에 4·19때 희생된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목숨까지 버렸는데 4·19후 그 혼란의 와중에서 만약 우리나 라가 공산당의 밥이 됐다면 그 희생이 무슨 가치가 있어요.
또 더 나아가서 3·1운동도, 6·25사변도, 그때 많은 우리 선조가, 앞서간 분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을,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내놓으셨는데 그것도 5·16때 나라가 공산 당한테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희생이 값진거고 헛되지 않은거지, 만약에 나라가 여차직 했다 하면 그 희생이 다 헛된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전 그런 의미에서 5·16을 생각하고 싶구요. 마지막으로 아까 유신에 대한 얘기가 중간에 끊어져서 말을 못했는데 특히 유신과 자주국방은 뗄레야 땔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자주국방과 자립경제를 그 기간안에 이루기 위해서 아버지가 유신을 하신 것이기 때문에. 또 아버지가 생전에 유비무환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아버지의 그 유비무환 정신이 이 자주국방에서와 같이 잘 나타날 수가 없어요.
......... 중략 ...........
- 보다 구체적으로 어느 점에서 그럴까요?
그러니까 만약에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는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요. 지금, 그 동안 매도당하고 있던 유신, 5·16 거기에 대해서 나는 이런 이런 소신을 가지고 참여했었다. 그런데 그게 뭐가 잘못됐느냐, 딱딱! 정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일했던 사람이라면 그것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해요. 어떤 비난을 당장은 받는다 하더라도. 그래서 그것을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되고, 그런게 정치죠!
- 가장으로서의 박정희씨를 어떻게 평점하시겠습니까?
아버지요? 저는 아버지에 대해선 그리운 마음으로 머리끝까지 차있고, 또 어떻게 평점을 내리고 말고 하는 것보다도 아유, 이렇게 억울하게 그 동안 당하셨는데 이걸 어떻게 벗겨 드려야 돼나 그런 생각으로 꽉 차있기 때문에 저한테 그런 걸 물으신다는게…
........... 이하생략 전체내용은 위 링크를 .........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Fk8M&articleno=7370640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신공주 박근혜의 꿈 셀프정리.. 박경재의 시사토론(1989.5.19)
ㅠㅠ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2-09-11 18:08:06
IP : 110.70.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11 6:10 PM (110.70.xxx.83)"이렇게 억울하게 그 동안 당하셨는데 이걸 어떻게 벗겨 드려야 "
................. 무서워요 ㅎ ㄷ ㄷ ㄷ2. 무섭습니다....
'12.9.11 6:15 PM (39.112.xxx.208)후덜덜;;;;;;;;;;;;;;;;;;;;;;;;;;;;;;;;;;
3. 악~~~
'12.9.11 6:49 PM (68.107.xxx.89)소름 돋네요. 참 뻔뻔한건지 모자란건지. 뭐든 위험한 사고의 소유자네요. 무서워요.
4. 8284빨리팔자
'12.9.11 6:56 PM (61.43.xxx.92)이승만, 박정희에 이어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이명박근혜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연어처럼 회기본능이 있나요?
설마 아무리 역사가 반복된다하더라도 이건 아닌데
12월 대한민국 민주주의 희망의 촛불을 들어올립시다5. 유신독재
'12.9.11 7:09 PM (211.223.xxx.79)살인마의 딸이 대통령 하겟다고 설치는 현실이 너무 암울합니다 친일파 잔제들이 설치고 유신독재 잔재들이 설치고 심지어 살인마 전두환까지 떠밭드는 우리나라 현실이 정말 암울하다
그래도 개누리당 찍는다고 설치는 인간들 두뇌를 한번 열어보고십다6. 와우
'12.9.11 8:13 PM (168.154.xxx.35)정말 머리속에 든게... 무섭다.
7. 골수
'12.9.11 10:53 PM (123.98.xxx.238)위와같은 생각으로 가득한 그녀가 무슨 민생을 생각할까요 대통령되면 유신을 정당화 시키고 박정희를 추모하겠네요 무섭네요 그녀의 모든 것이
8. 한결러브
'12.9.11 11:34 PM (180.69.xxx.28)정말 살인마 쪽바리 개 변절자의 딸이 그것이 옳다고 하는데 그런 ** 가 대통령 후보란게 암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8425 | 수돗물을 끓이면 뿌옇게 되요 ㅠㅠ 6 | 왜그럴까 | 2012/11/17 | 2,808 |
178424 | 불명에 이용 나오네요 ㅎㅎㅎ 5 | 하얀바람 | 2012/11/17 | 1,334 |
178423 | 스스로 딜레마를 만든 안철수의 기자회견 8 | 이런것도 | 2012/11/17 | 1,041 |
178422 | 가래떡 뽑아 왔는데요 2 | 가래떡 | 2012/11/17 | 1,790 |
178421 | 시간되고 돈된다면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11 | 노후 | 2012/11/17 | 3,399 |
178420 | 친노친노하는데 도대체 당권을 장악한 친노란 누구 누구를.. 17 | 궁금 | 2012/11/17 | 2,167 |
178419 | 급질문이요! 절인배춧잎 2 | 2012/11/17 | 784 | |
178418 | 계획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못참겠어요. 9 | ㅠㅠ | 2012/11/17 | 1,961 |
178417 | 울엄마랑 같은 며느리인 작은엄마 18 | 어지러워 | 2012/11/17 | 6,537 |
178416 | 시누이 대처 방법 어찌 없을까요? 5 | .... | 2012/11/17 | 2,323 |
178415 | 애완견 두마리 5 | 바램 | 2012/11/17 | 1,492 |
178414 | 충전용 온열기요. 어깨에 두를 수 있는 얇고 넓은 것도 있나요?.. 3 | 돌뜸 | 2012/11/17 | 1,151 |
178413 | 꿈에 연예인이 나왔는데.. 7 | .. | 2012/11/17 | 1,918 |
178412 | 악수하기 싫은데 악수하자고 손 내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악수 | 2012/11/17 | 4,350 |
178411 | 수원역 애경백화점안에 괜찮은 음식점 있나요? 2 | Bbb | 2012/11/17 | 1,808 |
178410 | 이 패딩은 어때 보이나요? 6 | 질문 | 2012/11/17 | 2,330 |
178409 | 영화 싸이트 질문요~~~ 2 | 왕자모 | 2012/11/17 | 1,093 |
178408 | 흐엑....누가 집 옆 골목에 불을 질렀어요. | 나루미루 | 2012/11/17 | 1,141 |
178407 | 홈플러스 이용하시는분 2 | 10프로 할.. | 2012/11/17 | 1,156 |
178406 | 야속한 딸들 22 | 딸 | 2012/11/17 | 8,063 |
178405 | 비둘기가 썰매타네요 ㅋㅋ 6 | 아리다우 | 2012/11/17 | 1,091 |
178404 |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남편이 베이비마사지를 배우는 주부님.. | 이승연&10.. | 2012/11/17 | 1,370 |
178403 | 내연녀랑 카톡 친구됐네요 13 | 그저 헛웃음.. | 2012/11/17 | 14,632 |
178402 | 떡볶이 사와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ㅠ 13 | ilove♥.. | 2012/11/17 | 6,314 |
178401 |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와 사춘기의 특징?이 있나요? 1 | 사춘기 | 2012/11/17 |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