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조직원들중 사형을 당한사람은 그 전에, 사형을 안당한 사람은 그 이후에 북한에 방문했거나, 북한으로 아예 넘어가 살고 있습니다.
인혁당 사건에 대해서 오해들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재판 절차상 간첩이 아닐 확율이 1% 라도 있는데, 간첩죄로 사형을 구형 한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명벽한 사실은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켜 김일성에게 받치려 했다"
"북한 라디오를 간첩이나 쓰는 난수표를 이용해서 청취했다"
"남한을 혼란에 빠트려 북한이 남침할 기회를 주려 했다." 이건 근거가 정확한 진실입니다.
단지, 과연 북한의 지령으로 했느냐, 아니면 자발적으로 했느냐 이것만 남는 것인데, 저 정도면 그냥 반역죄로 중벌에 처해도 되는 것입니다. 단지, 그걸 만분의 1의 확율로 간첩이 아닐수도 있는데, 간첩으로 처벌했다는 것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인혁당이 성공했다면, 김정은이 이설주 데리고 오면, 우리들은 목욕재계하고 버섯발로 뛰어나가서 열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