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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분들에게 질문

?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2-09-11 15:45:16

이번선거에서

부모님 중에 한명 설득 안되나요?

남자들은 워낙 완고하니 그냥 포기하시고

 

어머니를 좀 집중적으로 설득해 보세요

뭉뚱거려서 두명 다 설득하려니까 힘에 부치는 것 아니나요?

 

자식이기는 아버지는 많아도 어머니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 ......

IP : 1.226.xxx.2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12.9.11 3:46 PM (125.187.xxx.175)

    설득 완료.

  • 2. ,,,
    '12.9.11 3:47 PM (119.71.xxx.179)

    제친구는 그날 맞춰서 입원시켜드린다고- _-;;하던데요 ㅎㅎㅎ. 아버지가 좀 편찮으시니, 몇일 쉬시라한다고

  • 3. 일단
    '12.9.11 3:56 PM (125.187.xxx.175)

    어머니가 설득되면 아버지도 따라서 변화...시간이 좀 필요하지만요.

  • 4. 키니
    '12.9.11 3:58 PM (61.79.xxx.163)

    70 바라보시는 아빠, 박근혜라면 치를 떠심. 그혹시나 싶어서 박근혜 찍을꺼냐고 물어보니깐 짜증내셨음
    65세인 엄마, 명박이때부터 저하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셨고 그 후론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론 이야기 안하고 살아요. 워낙 놀러가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라 그날 어디 놀러나 가셨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있어요.

  • 5. 효도여행 강추
    '12.9.11 3:58 PM (121.131.xxx.226)

    그분들 나름 고집들 있으셔서 한 귀로 흘리시고 버릇대로 늘 찍던 번호 찍으실걸요.
    해외로 효도여행 강추드립니다.^^

  • 6. 노란복수초
    '12.9.11 3:58 PM (124.111.xxx.96)

    저희부모님 경상도분인데 무조건 자식편 이라 걱정안해요ㅎ

  • 7. ...
    '12.9.11 4:03 PM (118.216.xxx.135)

    아버지는 황해도 어머니는 경상도
    아버지는 빨갱이 피해 오셨다고 절대 안바뀌시는 분이고...(근데 명박이는 찍어놓고 싫어하심...ㅋㅋ)
    경상도야 뭐... 아시다시피...ㅋㅋ ;;;;

    전 그냥 포기...

  • 8. ㅎㅎ
    '12.9.11 4:08 PM (211.246.xxx.26)

    제친구는 부재자로 투표하고 놀려간다고하더군요
    해외로ㅎㅎ

  • 9. ....
    '12.9.11 4:11 PM (59.22.xxx.245)

    시댁이 대구 저희 빼고 다른 형제들 다 둘레둘레 삽니다.
    전 시댁에서 빨갱이 입니다.
    그것도 아주 짙은 빨갱이 입니다.
    선거철에만 시누이들 시매부들,시숙,손위형님들
    조카들에게 교육 시킵니다.
    1번 찍고 막내 숙모랑 얘기 오래 하지마라 합니다. ㅋㅋ

    애들 진로문제같은거는 저랑 잘 얘기하면서 말입니다.

  • 10. 나이 드신분?
    '12.9.11 4:15 PM (112.185.xxx.68)

    연령별 유권자수를 보면
    20~40대 투표율만 올리면 됩니다
    맘 돌리려하면 되려 역효과나요

  • 11. '''''''''''''
    '12.9.11 4:18 PM (125.152.xxx.204)

    경상도만 문제가 아니고 중랑구, 송파구,강남,서초, 또 하나 어딘지 까먹었네요. 암튼 이곳들도 설득해야죠...

  • 12. 샬랄라
    '12.9.11 4:20 PM (39.115.xxx.98)

    손자들이야기 해보세요.

    엄마 손자들 사람사는 세상에서 좀 살아야 되지 않겠냐고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맨정신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냐고 이야기 해보세요.

  • 13. 유시민뻘짓
    '12.9.11 4:23 PM (211.246.xxx.117)

    유시민 뻘짓탓이 크긴하지만...
    봉하마을이 들어가있는 김해 을구에서
    한나라ㅡ새누리 김태호가 재선을 했어요
    경남은 그런곳입니다

    엄청난 유권자가 포진한
    20대-20%
    30대-30%
    40대-40% 인 낮은 투표율 ㅠㅠ
    투표율이 관건

  • 14. ;;;
    '12.9.11 4:34 PM (211.108.xxx.36)

    저희 부모님은 걱정없어요.
    근데 제 친구가....ㅠ_ㅠ
    지난 토요일에 민주당 경선갔다가
    저녁에 친구만나서 고기집에서 네시간을 토론(?)했는데....오히려 설득당할 뻔 했다는...
    저 30대초반이에요. 젊어도 이런 생각하더라구요. 좀 더 노력해볼랍니다.

  • 15. :::
    '12.9.11 4:45 PM (211.228.xxx.173)

    저희엄마는 수첩공주안찍을거면 명절때 오지말래요 ㅠㅠ

  • 16. ㅋㅋㅋ
    '12.9.11 4:46 PM (203.232.xxx.242)

    헛된꿈입니다
    경상도는 80% 나올걸요 경북은
    거긴 민주당은 사람취급 안합니다

  • 17. 참.
    '12.9.11 4:47 PM (211.234.xxx.43)

    부모님들도 그날 님들 다리몽동이를 뿌러트려서라도 방에 가둬두고싶을 겁니다.어른들표현으로요. 정당한 한표 행사못하게할방법 강구하는 그런 비민주적인 발언하니까 더욱더 표떨어지고 세대간 갈등생기는거아닙니까.어르신 다 투표해도 젊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함 되잖아요.부정불법적인 어르신무시하는 생각하지말고 생각비슷한 젊은 층 투표하도록하는 방안을 깊이 생각하십시요

  • 18. 억척엄마
    '12.9.11 4:58 PM (115.10.xxx.134)

    전 특정후보 지지자도 아니고 정치에 아는 바도 없는 입장에서 흐름을 보고 후보자들 이야기도 듣고 하고픈데 민주 혹은 안,문 지지자들이 너무 과하게 하는것도 거부감 듭니다 경상도운운도 지겨워서 그냥팍 박모녀로 찍어줄까보다 싶기도 하고. .그러면 어차피 찍을거면서 또 그러시겠죠?

  • 19. ;;;
    '12.9.11 4:59 PM (211.108.xxx.36)

    민주당부산경선 때 경선장밖에 정치엑스포라고 부스설치해서 노무현, 김근태, 김대중 기념관을 꾸몄어요.
    노무현기념관은 사람이 좀 많이 북적거렸고,
    김근태기념관은 그럭저럭 사람들이 왔었는데
    김대중기념관은 텅텅 비었습니다. 가~끔 사람이 오는 정도구요.
    그거보는데...부산사람인 제가봐도 부산어쩌나 싶었어요.

  • 20. ^^
    '12.9.11 5:25 PM (124.136.xxx.21)

    저희 부모님 부산 분들이고요, 지금 송파구 잠실 살고 계셔요. 저희 엄마 기독교시고, 아빤 사업하셨죠. 근데 엄마는 문재인 찍으실 거구요, 아빤 기권하신다네요. ^^;

  • 21. 대구가
    '12.9.11 7:23 PM (124.50.xxx.2)

    고향인데요..어느 땐 정말 부끄럽습니다 표심 변하지 않는 건 광주보다 더 심한듯..지역 이기주의란 생각도 들고 말이죠 그나마 저희 집은 아버지 제외하곤 새누리당 싫어합니다 아버지는 설득하려고 하면 언성만 높아지고 포기했습니다 친척들은 죄다 그쪽...아무리 고향이라 해도 심하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12월 대선에선 부디 제대로 국민들의 민심을 보여주는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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