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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진말이에요. 이러니저러니해도....

백청강야그가나와서 조회수 : 24,331
작성일 : 2012-09-11 15:13:09
비주얼 좋지않나요?
부리부리 또렷또렷 하게 잘생기진않았어도
눈매도 매력적이고
분위기도 있고
은근 귀티도나고..
그동안 멋지다고 어렴풋이생각은했었는데..
이번 영화덕보고나서 후광효과 탓인지 더 잘생겨보여요.
여기게시판에 옮겨진글보니
성격더럽단 설이 파다한데
그 싸가지 한번 당해봤으면 좋겠어요ㅋㅋ
IP : 211.246.xxx.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9.11 3:15 PM (218.51.xxx.133)

    남격보니까 성격이 수더분해보이던데
    인상이좀성깔있게 생겨서 그렇지
    사람좋을거같아요

  • 2. ㅇㅇ
    '12.9.11 3:15 PM (152.99.xxx.181)

    예전에 비해 나이들면서 미모가 퇴색한게 느껴져요 ㅋ
    벌써 서른 중반이니...ㅎㅎ

    예전엔 정말 미모 찬양...

    원더풀 라디오부터 존재감이 없어요 ㅠㅠ

  • 3. 허우대
    '12.9.11 3:17 PM (119.70.xxx.194)

    허우대는 멀쩡하고 목소리도 좋은데
    눈이 작아서 그런지 좀 잔인하고 야비해 보이는 인상이에요.
    실제로 남자의 자격 보니 순둥이 같던데.........

    하여튼 외모 때문에 억울할 듯...

  • 4. 저도2
    '12.9.11 3:17 PM (121.161.xxx.61)

    카더라 통신은 솔직히 내가 겪은 것이 아니니 못 믿겠고요
    (사실이라 해도 저 개인하곤 상관없죠 뭐..제가 그 사람 볼 일 있는 것도 아니고)
    마스크는 마음에 들어요.
    오래 전에 무슨 토크 프로에 나온 거 봤는데
    숫기가 참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게 또 매력으로 느껴지더군요.

    근데 이런 글 쓰면 이정진씨 알바 풀었냐 하는 거 아녜요???

  • 5. 그러게요
    '12.9.11 3:21 PM (211.246.xxx.4)

    근데또어찌보면 야비한인상이랄수있겠는데
    좀 차도남느낌도있고
    수트가잘어울릴것같은 마스크와등빨이랄까ㅎㅎ
    확뜨지않아서 드문드문 더오래가나봐요.
    비슷한시대에 확뜬애중에 롱런하는애는 누구있어요? 궁금...

  • 6. ...
    '12.9.11 3:21 PM (180.71.xxx.243)

    눈빛이 별루 안좋아요.. 깐깐하고 피곤한 스타일같아요

  • 7. ,,,
    '12.9.11 3:23 PM (119.71.xxx.179)

    매력있지만, 차가워보이죠 ㅋㅋ. 박카스 씨에프 나왔었죠?

  • 8. ..
    '12.9.11 3:24 PM (147.46.xxx.47)

    그렇다고 딱히 그 역할에 적격자도 없지않나요?
    하정우도 독한 이미지는 좀 안 어울리는거같아요.
    추격자에서는 아예 싸이코패스였죠..
    강도역과는 거리가 있는거같아요.

  • 9. 남자의자격..
    '12.9.11 3:24 PM (218.234.xxx.76)

    남자의 자격에서 별명이 비덩(비주얼덩어리) 였는데.. 직업 체험 같은 에피에서 복사기 옆에 복사하느라 서 있는 거-그냥 청바지 입고 헐렁한 티 하나 입고 머리에 야구모자 둘러쓰고.. 그래도 멋지더라구요. 자막도 "뭘 어떻게 해도 비주얼이 나오는 이 남자.." 였던가 그랬는데 참 탄복하면서 봤네요.

  • 10. 그럼그역할을 누가해야하나. ..
    '12.9.11 3:25 PM (211.246.xxx.4)

    캐스팅디렉터도아닌데
    내가왜 이정진대역을 찾고있는지 ㅎㅎ
    전좀 못되고차가운 이미지를 좋아하나봐요^^;

  • 11. ..
    '12.9.11 3:26 PM (147.46.xxx.47)

    웃음이 매력인거같아요.질리지않고..

  • 12. 전..
    '12.9.11 3:26 PM (39.121.xxx.65)

    이정진 괜찮던데요?
    그리고 이정진도 그 역할 충분히 잘 소화했기때문에 그런 큰상받지않았을까싶어요.
    남주 연기가 그렇게 떨어지고 어울리지않았다면 아무리 스토리가 좋아도 상받긴 어렵죠..

  • 13. ..
    '12.9.11 3:29 PM (118.33.xxx.104)

    아마 되게 조바심 났었을꺼에요.
    군대다녀오고 괜찮은 작품 만나서 좀 떴었어야 했는데 그런게 없고 나이는 자꾸 먹어갔으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외모 스타일이에요.
    이정진 보면 예전에 만나던 남자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 14. ㅎㅎ
    '12.9.11 3:31 PM (124.53.xxx.156)

    괜히 비덩이겠어요...

  • 15. ..
    '12.9.11 3:32 PM (121.160.xxx.196)

    이정진 좋아요.

  • 16. ..
    '12.9.11 3:33 PM (147.46.xxx.47)

    저도 같은 생각.....

    연기가 아무리 기대에 못미쳤어도 후반부 많은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건 배우 이정진 아니었나요?

    김기덕 감독작품 남배우중에 관중으로부터 가장 공감을 많이 끌어낸 배우가 아니었을지...

    역할자체가 가슴아팠겠지만...

  • 17. ..
    '12.9.11 3:33 PM (220.149.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가지 한번 당해보고 싶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빵터졌네요

    원글님 센스쟁이~

  • 18. ---
    '12.9.11 3:36 PM (92.75.xxx.53)

    이정진 연기 잘하는지는 나온 드라마 영화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제3자의 스치는 시선으로 보자면 외모는 귀티나고 좋아요. 수트도 잘 받을 거 같고. 각이 나오는 외모.

  • 19. ...
    '12.9.11 3:38 PM (112.154.xxx.59)

    동생이 이정진 실제 만난적있어서 물어봤는데 , 별말안하더라구요.
    내동생취향이 아니라서그런지...

    ㅋㅋㅋㅋㅋㅋ . 영화보고 늠 빠졋는데 ,,,,

  • 20. 괜찮은 사람같아요
    '12.9.11 3:38 PM (125.129.xxx.218)

    아주 오래전에 다모 출연하려다 천식이 심해져서 출연 포기한적 있는데
    이때 기사들이 아주 나쁜 사람처럼 묘사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 이미지가 안좋아진거 같은데 이 일 기억하시는 분 계신지..

    언젠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는데 과장되게 꾸민 티도 없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괜찮더라고요.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애들이 이정진 되게 가난하대~ 그래서
    우리집이 가난한가? 고민을 했다던 일화도 재밌었고요.

    여동생분이 오빠에 대해 많이 찾아볼거 같은데
    여기 덧글 보시면 상처받으실거 같아요;
    누가 반듯한 청년이라고 그랬는데 실제 겪어본 적은 없는 지라...
    전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합니다^^

  • 21. ...
    '12.9.11 3:42 PM (222.232.xxx.121)

    사랑해 울지마 인가? 울지마 사랑해 인가?
    그 MBC 저녁일일연속극에서 이유리랑 주연이었어요.
    기억들 안나시려나요...?
    그 때 이정진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좋아셔서. 전 대체로 이정진 긍정적으로 좋아합니다.

  • 22. 제가
    '12.9.11 3:44 PM (211.246.xxx.4)

    너무속내를드러냈나요.ㅋㅋㅋㅋ
    싸가지한번 당해보고 82에 이정진 비화함써보고싶구먼유 ㅋㅋ

    근데이정진이 작품보는눈이 어느정도있었을까요?
    왜 개런티도 거의없었다는 이작품에 도전한건지.
    인터뷰한번찾아봐야겠어요. 궁금해져요.~

  • 23. 크허
    '12.9.11 3:44 PM (125.129.xxx.218)

    위에 ...님 그 드라마 기억나요!
    이유리 말고 누구였지 그 물귀신 같았던 상대배우;;;
    기함을 토하면서도 이유리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봤었어요.
    작가가 참 너무했죠 그때 ㅎㅎㅎ;
    막판에 이정진 완전 병*같은 남자로 만들어놓고 윽;;;

  • 24. 크허
    '12.9.11 3:46 PM (125.129.xxx.218)

    원글님, 김기덕감독님 영화는 제작비만 겨우 들여 만드는거라
    배우부터 막내스텝까지 지분?이라고 해야하나
    나중에 번 돈 나누는 조건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영화가 잘 되면 수입면에서 이게 더 좋은거 아니겠어요? ^^
    개런티 없어도 감독님과 작품을 믿고 선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25.
    '12.9.11 4:02 PM (175.223.xxx.172)

    그렇군요
    명예는 득했으니
    돈좀 많이벌었으면좋겠군요^^

  • 26. ..
    '12.9.11 4:04 PM (1.245.xxx.175)

    영화제에서도 이정진 연기는 호평인거 같던데...

    한국에서는 이런저런 비호감 요소들과 맞물려
    연기까지 혹평받는거 같아 좀 안됐단 생각이...

    과거 소문들이 사실인지를 떠나서
    조민수와함께 노개런티로 좋은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준것만으로 좋은 배우 아닐까요.

    ㅎㅎ

  • 27. 심드렁
    '12.9.11 4:06 PM (61.82.xxx.136)

    예전 데뷔 초 때 외모가 쩔었죠..
    지금은 너무 시들어버린 느낌.. 이정진보다 나이 많은 남배우들 40 넘어도 쌩쌩하고 훅~ 간 느낌이 없는데 이정진은 좀 빨리 늙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얼굴 성형하고 붓기 안 빠진 채로 나온 것도 진짜 깼우요..

  • 28. ......
    '12.9.11 4:24 PM (175.120.xxx.108)

    박용하와 더불어.. 초창기 상콤한 외모가 기억나요..
    깎아놓은 밤톨 같은 이미지..

  • 29. .....
    '12.9.11 4:30 PM (123.199.xxx.86)

    이정진 스스로도 말했어요...자신의 20대 땐 너무 철없어서..깨알같이 작은 인기에도.거만하게 굴었고..까칠하게 살았다고............
    30대 넘어가면서......인간되어간다고..........

  • 30. 늙은게 아니고
    '12.9.11 4:31 PM (211.224.xxx.193)

    중간에 얼굴을 건드렸잖아요. 초반엔 엄청 이상하더니 자리 잡으니 괜찮으나 원판 얼굴이 더 나은 사람이예요. 원래 얼굴 건드릴데 없이 완벽한 섬세한 얼굴인데 왜 고친건지. 전 장동건, 원빈보다 이런 스탈이 더 잘생긴거 같아요. 지금 얼굴말고 수술전 얼굴요. 저 말죽거리 잔혹사 거기 나올땐 이 배우 좋아했는데 남격에서보면 성격이 별루더라구요. 성깔있는것 같고요, 인상도 그닥.

  • 31. 111
    '12.9.11 4:45 PM (221.150.xxx.98)

    옥주현하고 몇년 사겼잖아요. 그래서 넘 싫어요

  • 32. Spielt
    '12.9.11 5:00 PM (121.145.xxx.84)

    예쁘게 나이든거 같아요..남자들 의견..잘생기면 느끼하기가 쉬운데 담백하게 잘생긴 사람이라네요

    연예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엄마 외 주변 아주머니들은 다 좋아합니다..20.30대가 폭발적으로 안좋아해서 그렇지..ㅠㅠ 하지만 수애랑 찍은 드라마랑..몇몇 드라마보면 할만큼은 하는거 같아요

    키도 크고 사극을 한번 해봤으면 싶네요;;

  • 33. 그랬던가?
    '12.9.11 5:05 PM (175.223.xxx.172)

    담백하게잘생긴거 인정!
    그런더...



    옥주현이랑 오래사귀었나요?
    진짜요?
    왜ㅠㅠ
    왜ㅜㅜ
    왜애애애애애애애애애ㅜㅜ

  • 34. 다모
    '12.9.11 5:06 PM (203.233.xxx.130)

    제 기억에 다모가 빵 터진후 pd가 캐스팅비화에 대해 인터뷰했는데
    그땐 이정진 실명이 거론되진 않았었는데 나중에 이정진이 맞았다 뭐 그랬죠
    이정진이 상대배우가 유명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으려고해서
    그때 김민준인지 암튼 그때당시는 듣보잡이였을테니까
    거의 캐스팅 확정후에 출연거부해서 엄청 욕먹은걸로 알아요
    몸이 안좋아서는 모르겠고..그래서 그 피디가 작정하고 깠죠
    자기 능력으로 해볼생각안하고..상대배우 인기에 편승하려고 한다고..
    아주안좋게 인터뷰했던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 저한텐 비호감이 되긴했네요
    연기를 잘했나보네요..이 영화에선..

  • 35. 이정진 최고리즈는..
    '12.9.11 5:06 PM (1.221.xxx.75)

    9회말 투아웃이에요. 수애랑 넘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이정진 눈빛이 야비해보인다는 걸 개인적으로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이상 이정진타입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 36. 그냥
    '12.9.11 5:23 PM (121.167.xxx.134)

    흔해 빠진 연예인에서
    배우가 되려 노력하는게 보이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좋더라구요.
    뜻밖의 배역을 맡았어요.

  • 37. 엄마야
    '12.9.11 5:27 PM (175.223.xxx.172)

    싸가지에 당해보고싶단 글이 대문에걸리다니 완전 뻘줌합니다요.
    옥주현과의 열애설은 검색해보니 와전된것같다는데.. 진실이무얼런지..
    옥주현이 이상형이라고 밝힌적있대네요.

    배우의꿈을 조금씩이뤄가는거같아서 보기좋네요^^

  • 38. ㅁㅁ
    '12.9.11 5:28 PM (99.126.xxx.244)

    저도 이정진 무결점 외모라고 생각해요. 이쁘장하고 느끼하게 생긴 남자들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구회말 투아웃때부터 완전 반했어요!
    그 싸가지 저도 당해보고 싶어요ㅋㅋㅋ

  • 39. ...
    '12.9.11 5:42 PM (182.213.xxx.41)

    저는 피에타에서 이정진 마음에 들었어요. 어설픈감이 조금 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상큼한 느낌이랄까
    마지막에도 절절했고..

    근데 피에타 공식일정 다 마치고, 결과 남겨두고 김기덕 감독이랑 조민수랑은 베니스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정진만 파리로 놀러가서, 수상하고 난 다음에 상 받을때 옆에 없었거든요. 당일날 소식듣고 베니스로 올려고 했는데 비행기표가 없어서 못갔다니 그런 변명만 늘어 놓고..
    왜 그랬을까 궁금해요. 사람이 어째꺼나 저째꺼나 끝까지 같이 함께 하면 좋았을 것을..본인한테도 영광이였을텐데 말이죠

  • 40. 1234
    '12.9.11 5:44 PM (125.132.xxx.76)

    그래도 피에타에서 이정진 연기는 조민수에 묻혀서.. 영.. ..
    대사에서 그 내면의 감정이 안 묻어나온다고 하나, 절실한 그 무엇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피에타 때문에 떴다 하더라도 그 연기력을 계속 가져간다면 길게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 싶어요.

  • 41. 팬심
    '12.9.11 5:47 PM (58.143.xxx.9)

    이정진 팬으로써 이런 글 너무 좋네요.
    한때 여기서 이정진 좋아한다는 말조차 나오면 완전 다굴 분위기라 이름 한번 꺼내기도 힘들었는데..
    앞으론 티비나 영화에서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42. 좀 야비해보이는
    '12.9.11 5:48 PM (58.230.xxx.250)

    인상 아니던가요?
    아주 아주 오래된 얘기지만 좀 야비한 면도 있구요.
    그러다 다모일 터지고
    그럼 그렇지 했네요.

  • 43. 좋은데
    '12.9.11 6:02 PM (118.37.xxx.150)

    제 눈엔 선한 인상이던데.,..너무 멋지지 않나요? 베니스에서도 다른 남자 배우들과 견줬을 때도 빛이 나던데...비주얼은 정말 훌륭한거 같아요.............전 목소리가 특히 맘에 들더라구요.
    피에타 영화에서도 전 이정진 연기 좋았는데.

  • 44. ...
    '12.9.11 6:19 PM (121.164.xxx.120)

    별루예요
    아무런 매력도 없고 거부감드는 얼굴이예요

  • 45. 아직피에타못봤는데
    '12.9.11 6:23 PM (175.223.xxx.172)

    이정진 대사할때 좀 거칠고,
    덜다듬어진 느낌..이 강도역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않았을까싶어요
    어떤글에도그랬는데,
    김감독만나서 포텐터트린거일수도있구요.
    좋은작품에 좋은연기니 황금사자받은거겠죠.
    작품좋아도 발연기면몰입이안되는데
    만장일치 여우주연상후보였던 조민수만은 못했더라도
    적절한캐스팅이지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46. ㄷㄴ
    '12.9.11 6:28 PM (211.60.xxx.3)

    이정진 보면 옥주현 생각나요
    그때 꽤 사귄걸로 아는데~목격담도 종종 올라왔었구요

  • 47. 다모피디
    '12.9.11 6:30 PM (121.161.xxx.61)

    생각하면 다모피디 참 치졸하네요.
    배우들 캐스팅 하다보면 저런 경우 다반사일텐데
    이정진에 대해 악감정을 갖고 작정하고 올리지 않고서야...
    (물론 이정진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또 감정이입하고 보니 이정진 입장도 이해가 전혀 안 가는 건 아니죠.)
    그냥 조용히 담부터 캐스팅 안 하면 되었는데
    이정진의 진면목을 보여주마..하고 상세하게 써서 올렸으니...좀 나빠요.

  • 48. 엥..
    '12.9.11 6:37 PM (218.234.xxx.76)

    솔직히요.. 야비해 보이는 인상은 소지섭도 그래요. 얼굴 표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 49. 박칼린
    '12.9.11 6:49 PM (121.166.xxx.244)

    남자의 자격 합창때 박칼린이 이정진 노래솜씨듣고 깜짝 놀랐던 부분이 생각나요.
    자기는 노래하는것 너무 싫어한다며 죽어도 안하려드는데
    분위기상 할 수 없이 하게되었는데
    굉장한 노래실력이라 박칼린이 @@
    하지만 이후 드라마출연으로 하차하면서 그멋진 노래실력 못봐서 억울하다는

  • 50. 별같은눈
    '12.9.11 7:01 PM (121.128.xxx.238)

    다모 피디 이재규. 그때 열받아서 xx씨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개인홈피인지 인터뷰인지
    올렸던걸로 기억해요..
    지금은 베토벤바이러스.. 패션70 등등 스타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다모때만 해도 이정진이
    감독보다 더 유명했어요..이정진 본인 말대로 철이 없던 시절이었겠지요...주인공인데
    상대 캐스팅보고 뒤엎으니 감독은 열받았겠죠~ 덕분에 이서진만 떴었어요~

  • 51. Spielt
    '12.9.11 8:22 PM (121.145.xxx.84)

    이서진 떴어도..뭐 그뒤 필모그래피는 이정진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드라마 배우 바뀌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 잘된 작품이 얼마나 많은데요
    배우도 처신을 잘못했겠지만 그 감독도 그렇게 잘한거 같지는 않아요

    개런티 많이 받고 상업영화 찍어도 됬을텐데..굳이 김기덕 감독 찾아가서 찍은걸 보면..
    전 자신의 틀을 계속 깨려고 노력하는 배우들은 누구든지 좋게 보이더라구요

    대부분 어떤 여성 연기자..연기 잘한다고 좋아하시는거 같아도 전 그녀가 자는데도 형광핑크 립스틱+번쩍번쩍 화장..더구나..초창기에 비해 비슷한 연기를 보여줘서 별로거든요

    사람마다 생각차이란 있으니까요^^ 여튼 이번에 수상한거..배우들..감독님..15명 남짓의 스태프님들 다 축하합니다..진심으로요

  • 52. ㅇㄹㅇㄹ
    '12.9.11 8:54 PM (222.112.xxx.131)

    이정진 좋아요 멋져요.

  • 53. 저도~
    '12.9.11 8:54 PM (121.134.xxx.102)

    이정진 같은 스타일이 좋네요..

    원빈,장동건,,,이런 부류의 미남보다 훨 낫네요^^

    역시,,배우에 대해서도 모두 취향이 다른 것 같아요^^

  • 54. 본인도
    '12.9.11 11:27 PM (211.33.xxx.63)

    이번 일로 느낀게 많을거 같네요.
    외국 대형 영화제는 처음 가본 것일 테니 이를 발판으로 자신을 홍보할 생각도 못한거 같고.
    (좀 차려입고 화제작 상영하는 영화관이나 기자들 많이 모이는 곳에 일부러 돌아다녀도 좋았을 것을)
    그 좋은 자기 피알 기회를 놓쳐버렸으니..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되면 그땐 다른 모습 기대해볼게요.

  • 55. 본인도
    '12.9.11 11:45 PM (211.33.xxx.63)

    근데 이정진씨 공익 근무 잘했다고 모범 표창까지 받았던데요;
    봉사활동도 틈틈이 했다던데 뭐가 진실인지;

  • 56. 다모피디 글보면
    '12.9.12 12:23 AM (58.232.xxx.58)

    나라도 까발리고 싶었을거예요.
    진짜 못되처먹어도 그렇게 못되처먹었을지.
    이정진이 더 야비하죠 둘의 관계에선.

  • 57. 도대체
    '12.9.12 12:28 AM (211.111.xxx.40)

    다모 PD 글 보니까 이정진하고 이재규하고 조연을 누구 쓸지 이견이 있었고 그게 감정싸움으로 비화된 거지

    이정진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건 잘 모르겠어요.

    주연배우라면 조연배우도 유명한 사람 기용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제시할 수도 있지 않나요?

    그 정도 의견제시도 못하고 그게 건방진 것으로 취급당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주연배우를 포기하고 조연배우를 선택한 이재규 pd도 꽤나 고집이 세다고 생각했거든요.

    둘 다 고집부리는 건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이정진 혼자의 잘못으로 몰고가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이 일이 공개되면서 이정진이 10년동안 힘들었던 모양이에요.

    이 소문 떄문에 원래 "도망자"의 피디도 이정진을 기용 안 하려고 했대요. 이젠 네가 그런 사람 아니란 거 안다고 둘이 술도 자주 먹고 연락 한다고 방송에 나와 말하더군요.

  • 58. 도대체
    '12.9.12 12:30 AM (211.111.xxx.40)

    전 송중기, 장동건, 원빈 같은 중성적인 배우들보다

    이정진처럼 남자답게 잘 생긴 얼굴이 좋거든요.

    마스크 참 독보적이고... 쌍꺼풀 없이도 참 잘 생겼죠. 얼굴도 갸름한 편은 아닌데 그대로 좋아요.

    키도 크고 비율도 좋고 등빨도 있고요.

    피에타에서 평범한 옷을 입어도 빛이 나더군요.

  • 59. 음...
    '12.9.12 12:43 AM (219.249.xxx.124)

    후기에 이정진씨의 연기가 조금 아쉽다고 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마땅히 어울릴만한 배우가 생각이 안나네요.

    짧은 시간에 영화촬영을 한걸 생각하면 그정도도 괜찮았지 싶네요.

  • 60. 다모는
    '12.9.12 12:47 AM (124.61.xxx.39)

    꽤 일이 심각해져서 법정까지 갔어요. 당시 누가 퍼트렸는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모 배우가 자신의 격과 맞지 않다고 돌연 출연거부를 했다'는 루머가 파다했었고... 이 일로 이미지 타격 많이 받았었죠.
    다들 하도 거만해서 이병헌이나 이정재인줄 알았다고 정말 황당하다는 반응이었거든요.

  • 61. 도대체
    '12.9.12 12:53 AM (211.111.xxx.40)

    lina / 저는 이정진이 김민준만 반대한 줄 알았지 이서진도 반대한 줄은 몰랐습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5095014

    이 게 다모 pd가 쓴 글인데요. 글 보면 이정진의 당시 소속사 사장이 입김을 많이 불어넣은 거 같네요.

    정영범 사장(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이재규 pd에게 김민준에 대한 반감을 표한 것도 그렇고요.
    이정진의 단독적인 결정이라고 보이기보다는.

  • 62. 도대체
    '12.9.12 12:58 AM (211.111.xxx.40)

    결국 이정진이 출연번복한 걸로 법정싸움까지 가서 7300만원 배상했다고 하네요.

    7300만원이면 어마어마한 배상금이네요. 거의 1억 가까이. 이 일로 너무 잃은 게 많은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소속사에서 입김을 잘못 불어넣은 거 같네요....;ㅁ; 정영범은 엔터테인먼트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울 정도로 원빈, 이나영, 한채영, 수애 등의 탑배우들을 키워낸 사장입니다. 사장이 김민준에 대한 반감을 표하고, 이정진에게 계속 반대하라고 시킨듯. 저런 결정을 배우 혼자서 하진 않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

  • 63. 그냥
    '12.9.12 5:15 AM (58.141.xxx.180)

    이정진은 딱 사진 찍기론 좋은데 움직이고 대사하면 깨더라구요 피에타에서 이정진은 참....좋게 말하면 정물화 같고 나쁘게 말하면 진짜 연기 못한다의 모범적 예 같더라구요

  • 64. 나쁜놈들
    '12.9.12 7:04 AM (188.22.xxx.176)

    연예계가 조폭이라도 지들 맘에 안든다고 캐스팅된 사람을 싫다 내쳐라..헐...
    왕따할 시간에 연기공부나 하시지.
    일개 배우가 어디서 캐스팅을 쥐고 흔들려고. 못난 놈.

  • 65. 오드리82
    '12.9.12 8:09 AM (211.40.xxx.202)

    저도 그거 기억해요.
    아마..다모이후에도 비슷한 일이 한번 더 있었어요.

    근데 글케 팽한 작품 두개가 연달아 히트하고 대신 선택한 작품 망하고.

    저는 남격때도 별루였어요. 대충하는느낌. 그냥 트렌드가 야생버라이어티 출연해서 뜨고 그러니까

    억지로 할수없이 하는느낌...근데 나중에 이경규도 그랬죠.

    이정진 하차할때 즘 해서 이정진은 욕먹지 않을만큼만 한다, 드라마때만큼 적극적이지 않다라고.

    니가 요즘 젤 잘나간다면서, 잘돼서 좋다는 말과함께.

    제가보기에도 그래보였어요. 글고 남격에서 이미지 조금씩 좋아지고 다시 잘나가니 역시 남격하차...

    그래서 저는 여전히 별루네요. 비열해보이고 자꾸.

  • 66. 오드리82
    '12.9.12 8:16 AM (211.40.xxx.202)

    그리고..조연배우문제로 트러블 아닙니다.

    상대배우, 이서진이 그때 이름이 알려진 배우가 아니라서.

    자기가 유난히 상대배우 운이 안따라줬다면서. 잘나가는 배우랑 하고싶다..이런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알기론 이서진이 원래 김민준역이었는데 바뀐걸로...연습도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하차한걸로 알아요. 처음엔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안나오다가 나중에 가서야 저런얘기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pd가 찌질한걸수도 있는데 그 내용보면 무시당했다는 느낌때문에 화가 많이 났을거 같아요.

  • 67. 파사현정
    '12.9.12 8:44 AM (203.251.xxx.119)

    이정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현대물보다는 사극로맨스 드라마를 하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정진스타일같은경우는 사극에 참 어울리겠다 싶은데 사극은 한번도 안한것 같은데
    제가 작가고 PD면 사극 주인공으로 이정진을 1순위로 캐스팅 하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대물에선 그다지 매력을 못 느끼겠는데 사극에는 참 잘어울리겠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요.

  • 68. ㅋㅋ
    '12.9.12 8:44 AM (121.166.xxx.231)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보다 낫다고 했었쪄..

    좀 살이쪄서 둔해보여요.

    살좀 빼야할것 같아요

  • 69. ..
    '12.9.12 9:25 AM (121.128.xxx.43)

    그냥 좀 좋게 봐줍시다.
    은근매력있잖아요...차도남스타일?

  • 70. 상대배우 탓하는것도
    '12.9.12 12:16 PM (58.232.xxx.58)

    정도껏해야죠. 정 안되면 상식선에서 그만두던가
    그리고 이정진이 다모당시 레벨이 자기도 바닥아니었나요?
    누굴 싫다 좋다 할 처지가 절대 아닌데...
    지금도 못뜨는데 그때라고 떴을라구요.
    아니면 저 윗글보니 소속사 믿고 까분건지...
    뭐 지금이야 인생 경험좀 했겠네요.
    그렇게 배우인지도 낮다고 깐 다모는 대박치고
    이나영 비와 같이 해서 대박날줄 알았던 도망자는 망하고.

  • 71. 전혀 매력없음..
    '12.9.12 12:17 PM (59.7.xxx.206)

    자기 잘난맛에 사는 듯. 연기도 그저 그렇고 코맹맹이 목소리도...

  • 72. ..
    '12.9.12 1:57 PM (218.51.xxx.157)

    다모pd 잘못이 아닌데 물타기하는 사람 있네요..

    이정진이 할 듯말듯 시간끌어 사전제작하기로 한 드라마 일정이 늦어져서 방송사도 손해 많이 봤어요
    그래서 소송까지 가서 이정진이 배상해야한거구요..
    감독의 캐스팅 권한까지 좌지우지하려는 태도가 잘못된거지 뭘 또 감독 고집세다고 하나요..
    그리고 다모가 입봉작인데 신인감독이라고 무시한거 맞죠뭐..
    이정진, 지금은 달라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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