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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이 많이 안가지만, 건강하고, 저렴한 반찬 추천해주세요 ㅜㅜ

...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2-09-11 14:57:24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복잡한건 못해먹겠고...


보통 바쁠땐 라면이라던가, 스파게티라던가, 밀가루 음식들 주로 해먹고

피자나 치킨 자주 시켜먹는데


피부가 너무 뒤집어 지고 몸이 자꾸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요 ㅜㅜ


건강하게 간단하게 그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밥도 현미밥 먹을려고 현미쌀 사놨어요...


IP : 182.213.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2:59 PM (211.253.xxx.235)

    쌈싸먹기요.
    양배추 쪄놨다가 쌈장..(쌈장에 견과류 좀 넣고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요즘 깻잎도 싸던데요.

  • 2. ...
    '12.9.11 3:01 PM (182.213.xxx.41)

    양배추 지난주 마트가니까 한통에 5천원 근처 하길래 손에서 내려놨거든요
    깻잎은 간장무침 해놓으면 될까요? 짜지 않은 반찬으로 먹고 싶어서....

  • 3. ..
    '12.9.11 3:02 PM (211.253.xxx.235)

    재래시장 가세요. 양배추 한통에 3천원이던데..

  • 4. 미소
    '12.9.11 3:15 PM (1.217.xxx.107)

    한살림이나 풀무원같은데에서 나오는 두부 사다가 후라이팬에 (들)기름 두르고 부쳐먹기..
    가지,양파 반달모양 어슷썰기하여 간장, 고추가루 넣고 볶아먹기...

  • 5. 다시마
    '12.9.11 3:24 PM (116.41.xxx.5)

    염장 다시마 사서
    물에 담갔다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찍어드세요

  • 6.
    '12.9.11 3:35 PM (118.33.xxx.104)

    김무침 좋아해요.
    마른김 팬에 살짝 구워서(귀찮으시면 생략해도 되요) 물,간장,매실액 넣어 양념장 만들어서 김 잘게 찢어서 조물조물하면 끝이에요.
    전 양념장에 귀찮아서 저정도만 넣지만 검색해보시면 다른 양념 더 들어가는것도 있을듯.

    그리고 제가 게을러서 손대고 먹기 귀찮아서 오이고추도 된장에 무쳐먹구요. 양배추 삶은것도 쌈장에 무쳐먹어요;;

  • 7. ...
    '12.9.11 3:39 PM (112.121.xxx.214)

    손안가고 건강하고 저렴하면서 맛있는 반찬이라니! 저의 로망입니다요^^
    기왕이면 살도 안 찌는 걸로 추천 좀 더 해주세요..ㅋㅋㅋ

  • 8. 브로컬리
    '12.9.11 4:12 PM (163.152.xxx.46)

    데쳐 초고추장이나 마요네즈 찍어먹기

  • 9. 얼마전
    '12.9.11 4:13 PM (39.121.xxx.190)

    얼마전 자게에도 나온 가지밥이요.
    아니면 버섯이나 콩나물이나 다진 고기들 넣고 영양밥이요.이건 콩나물만 넣으면 콩나물밥, 버섯넣으면 버섯방~ 무한 반복할수 있구요.영양생각하면 다진 소고기나 안심 같은거 넣어도 되구요.양념만 여기 키톡같은데 양념장 잘 만들어놓으면 더 쉽게 할수있을거에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 적으신것처럼 쌈종류가 포만감도 느낄수있고 밥도 적게먹게되고 일석이조에요.
    양배추도 되구요.상추도 되구요(이런것들 요새 좀 비싸지만 ㅠ.ㅠ)깻잎이나 호박잎 쪄서 먹어도 되구요.다시마 싸먹어도 되구요.

  • 10. ..........
    '12.9.11 4:51 PM (118.219.xxx.101)

    미역줄거리 근데 방사능때문에... 미역줄거리를 물에 담가둬서 소금끼를 뺀다음 어느정도 자신의 입에 맞게 소금끼가 빠지면 후라이팬에 몇분볶으면 되거든요 요리못하는 제가 유일하게 하는 반찬두가지중 하나예요 하나는 마늘쫑볶음이요 ㅋㅋㅋ

  • 11. 어차피
    '12.9.11 5:09 PM (164.124.xxx.147)

    한끼만 해 먹고 마는거 아니면 된장찌개랑 미역국 끓여 놓으면 혼자 밥 먹기 쉽던데요.
    저는 된장찌개랑 미역국 빡빡하게 끓여 놓고 밥 조금 넣고 말거나 비벼서 김치랑 먹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된장찌개 한 뚝배기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3, 4번 먹을 수 있고 미역국도 한 냄비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작은 냄비에 덜어서 데워 먹어요.

  • 12. ...
    '12.9.11 5:09 PM (58.143.xxx.184)

    우엉조려먹고 오늘은 연근 조리고 있어요.

  • 13. ..
    '12.9.11 6:38 PM (118.46.xxx.122)

    된장찌개인데요.... 다시내고 맛내기 넘 귀찮아서
    저번에 여기서 다담된장찌개 괜찮다고들 하시길래
    그거 사다놓고요..
    맹물에 다담된장찌개 한숟가락 풀고 거기에 두부만 넣어도 좋고
    좀 정성을 들이자면 버섯 감자 양파 넣고요...
    걍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금방 하고 금방 먹고 요즘 애용하고 있어요..

    또 하나는 불고기를 양념해서 지퍼백에 납작하게 얼려서 몇팩 만들어놓고
    걍 후라이팬에 볶아 먹는거예요. (납작하게 얼려서 해동할 필요도 없고 그냥 후라이팬에 좀 올려놓으면
    녹으면서 바로 익어요..)

    오징어채무침도 나름 단백질음식이다 생각하고 한번 만들어두면 오래 먹구요..
    멸치볶음도 한번 해놓으면 한달이상도 먹어요..
    명란젓 얼려놓았다가 조금 썰어 참기름 깨 파 얹어 먹고요..

  • 14. --
    '12.9.11 6:55 PM (211.108.xxx.15)

    지리멸 사다가 참기름 두르고 고춧가루 뿌려서
    그냥 먹습니다.(볶거나 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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