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분을 통해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서로 호감을 느껴 사귄지는 200일정도 되었구요
적은 나이는 아닌지라 아직은 뭐 조심스럽구 그렇습니다. (30대초반)
일이 바뿐편이라 쉬는날은 없구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봅니다.
만나면 잘 챙겨주고 자상한 편입니다. 뭐 오늘은 뭐할까 하면서 예약도 잘 해놓구.
근데 유독 연락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이틀에 한번 하루에 한번 카톡으로 오는 안부인사가 전부입니다.
전화통화는 일주일에 한번? 할까말까입니다.
대부분 카톡으로 짧게 대화하는 수준입니다.
제가 먼저 카톡함 확인은 하지만 답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전화하는것도 카톡하는것도 점점 힘들어지네요
이 남자 진심은 뭘까요? 원래 대부분 남자들이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