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9.11 12:33 PM
(123.199.xxx.86)
^^.........
님도 즐건 오후 되세요~!!
2. ㅋㅋ
'12.9.11 12:35 PM
(119.67.xxx.202)
고양이 상추쌈 싸먹는 소리 웃겨요ㅎㅎㅎ
3. ...
'12.9.11 12:37 PM
(183.101.xxx.222)
고양이 상추쌈 싸먹는 소리...ㅋㅋㅋㅋㅋㅋㅋ
음... 예전에 어디선가 본 적 있어요.
샴푸도 바디워시도, 이미 한 번 펌핑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두번 펌핑한다고...
... 참고로 저는 이미 한번만 펌핑하는 사람이지만
원글님께 고양이 상추쌈 싸먹는 소리냐...하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4. ...
'12.9.11 12:44 PM
(119.197.xxx.71)
꾸욱 꾸욱 꾸욱 꼭 세번 누르게 된다는...
5. 제 방법..
'12.9.11 12:45 PM
(218.234.xxx.76)
보통은 주방세제에 물을 타서 쓰기도 하는데요, 이건 오래 두면 썩으므로 한 일주일 사용분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게 귀찮으면, 설겆이할 때 제일 깨끗한 밥공기에 물 절반 정도만 담고 거기에 한번만 세제 펌핑!
그런 다음에 수세미로 그 세제물을 잘 섞은 다음, 그 수세미로 설겆이합니다.
(설겆이 다~ 해도 세제물 남아요~, 남은 걸로 싱크대 청소하고 끝.)
6. 맞아요.
'12.9.11 12:47 PM
(203.247.xxx.20)
전 무의식적으로 세 번은 눌러요 ㅠㅠ
7. 오호!!
'12.9.11 12:50 PM
(218.157.xxx.236)
적용해야 겠어요.
감사^^
8. ㅇㅇㅅ
'12.9.11 12:55 PM
(114.207.xxx.35)
저는 항상 살짝 한번만 눌러요.
꼭 누르면 너무 많이 나와서 양 조절하면서 살살 눌러요
9. 날아라얍
'12.9.11 1:01 PM
(112.170.xxx.65)
고양이 상추쌈 싸먹는 소리 ㅎㅎㅎ. 제가 거기에 해당되기는 하지만 문제는 한번 누를때 힘을 한껏 줘서 절약이 안된다는것이요.
10. 원글
'12.9.11 1:08 PM
(59.2.xxx.147)
핫핫핫핫 아~~~~~~~~~~~ 마음이 놓이네요.
고수님들의 질타와 꾸중을 각오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욥.
진짜 살짝 조금만 써도 충분히 설겆이가 되는데 무의식적으로 꾹꾹 두번 눌렀던 저 자신을 반성;;
요즘 욕실청소세제도 다 쓴 스프레이 용기에 소다 끓인 거 넣어두고 쓰거든요.
조금이라도 환경오염 덜 시키고, 독한 냄새 안맡아도 되고, 비용도 절약하구요.
지구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11. 샴푸도 그래요
'12.9.11 1:11 PM
(121.140.xxx.231)
남편이 항상 무의식적으로 두번 누르는데 미치겠어요ㅠㅠ
저보다 훨씬 짦은 남편은 항상 두번, 저는 한번으로도 충분하거든요
12. /..D
'12.9.11 1:26 PM
(119.199.xxx.89)
원글님 재밌으세요
저도 저~~기 윗님처럼 밥그릇에 물 담고 세제 섞어서 설거지해요
세척력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고 거품도 빨리 사라져서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1년 전에 사놓은 재활용 세탁 비누가 있었는데요
써보니 미끌미끌 기름끼가 있어서 잘 안쓰고 방치해뒀었는데요
얼마전에 꺼내서 그릇 씻어보니 신기하게도 뽀득뽀득 너무 좋네요
82언니님들 천연 재활용 비누 오래된거 있으시면 그릇 씻어보세요
수전도 닦았는데 반짝거려요~~
13. 그거요... 한 번 다 안 눌러도
'12.9.11 1:33 PM
(175.116.xxx.190)
물 받아서 한 방울 정도만 떨어뜨리고 수세미로 휘저으면 거품 엄청 많이 나요.
그럼 그 거품으로 설거지 하면 되요 ㅎㅎ
14. ...
'12.9.11 1:37 PM
(119.199.xxx.89)
윗님 댓글 쓰신거 보니 생각났는데
세제 뒷면에 보면 물 몇리터당 몇 ML 쓰라고 적혀 있었는데
정말 소량만 써도 되는가보더라구요
15. 원글
'12.9.11 1:37 PM
(59.2.xxx.147)
와... 역시... 제 느낌은 틀리지 않았어요.
고수님들이 포진해 계시는 82쿡!!!
한 번 펌프질로 자만했던 제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한 방울로 모든 설거지를 끝내버리는 고수의 경지에 오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 전
'12.9.11 2:00 PM
(59.7.xxx.55)
친환경은 거품이 덜나서 한번 펌핑하면 여지없이 중간에 모자라서 결국엔 더 들어가요. 비누허고 이엠 섞어 쓰는데 전 두번 펌핑해야 어히려 덜 들어요.
17. 물에 섞어서 사용
'12.9.11 2:03 PM
(222.232.xxx.245)
샴푸, 일명 퐁퐁 등등
이런 액체에 물을 넣으면 성질이 조금씩 변한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바로 사용하는것은 괜찮지만
오랫동안 물과 섞은후에 사용하는것은 않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18. 망탱이쥔장
'12.9.11 3:04 PM
(183.104.xxx.199)
저도 무의식적으로 2~3번 펌핑하는데 다행인것은 소주랑 식초랑 세제랑 섞어쓴다는 거지요^^
일반세제는 1:1:1 정도로 섞고요.
암웨이세제 쓸때는 뭐. 당연 희석이라 소주나 식초비율을 많~이 해서 섞어 사용해요.
그러고 2번 3번 펌핑 -_-;;;;
19. 저는
'12.9.11 3:30 PM
(203.226.xxx.93)
거품형식으로 나오는 데톨(이름이...)이나 아이깨끗해 같은 거..
다 쓰고 빈통에 물과 세제를 1:1 또는 2:1로 넣어서 써요.
일부러 거품낼 것 없이 거품으로 나오니 좋고,
원래 거품나오게 된 용기는 내용물이 너무 찐득해도 잘 안나오니 희석해서 넣게 되고 더 좋네요.
그런데 윗분말씀처럼 물과 섞은건 너무 오래두면 안좋을 것 같아 조금씩 자주 만들어요.
거품 안만들어도 돼서 넘 편해요.
20. 정착했시요.
'12.9.11 6:42 PM
(221.156.xxx.131)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보다 이젠 이방법이 젤 손쉬워서 전 이렇게 하네요. 세제통 하니만 위에 올려져 있구요. 설거지할 작은냄비나 기타그릇에 물약간 흘려넣고 소주약간 그리고 세제 딱 한번만 펑핑하고서 아크릴수세미로 그 물을 묻혀가며 설거지..그러다 끝나갈때쯤 다시 한번만 펌핑 히면 씽크대까지 말끔히 가능하죠
미리 풀어두어 상할일도 없고 씽크대주변 이것저것으로 복잡하지도 않고 좋아요.
21. 정착했시요.
'12.9.11 6:54 PM
(221.156.xxx.131)
그런후 흐르는물에 한꺼번에 헹구면서 열매쑤세미사용하면 뽀득뽀득 반들반들 하네요.
22. 원글
'12.9.11 8:24 PM
(59.2.xxx.147)
우와~~~~~~~~~~~~~ 정말 다양한 방법이!!!
저 위엣님 ; 밥그릇에 물 담고 세제 한방울 풀어서 ;;; 이방법 좋네요 한번 해볼께요
데톨 거품기에 사용;;; 오 이것도 좋네요
아, 그리고 소주랑 식초는 왜 섞는 건가요?
바로윗님 열매수세미는 또 뭔가요? 진짜 수세미열매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