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제 주민증상의 생일이었어요
원래대로 하면 추석이라 민증에 올려진 날 추하하는 분위기~~
친정엄마가 필요한거 사라고 용돈을 주시더라구요
겸사겸사 시내에 나갔다 아이 신을 사줬어요
14만원 상당하는 ...
그리고 저녁먹고 양말이랑 레깅스도 사고 아이 피어스도 보고
즐겁게 시간 보내고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신발 들어있는 쇼핑백이 없는거에요..
식당이랑 전화 해 보고 다시 가봤는데도 없고,,,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아이는 아이대로 주눅이 들어서 눈치만 보고,,
아침에 가게에 나왔는데도
여전히 뭔지 모르게 계속 기분이 나쁘고...
에라잇 하고 조조로 영화 봤는데도
영 기분이 꽝이에요...
찾긴 힘들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