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 마트 인터넷으로 복숭아랑 포도 주문했는데 복숭아가...ㅠㅠ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이는 황도 복숭아인데 단맛도 신맛도 전혀 안나네요.
한 개 먹어보고 이것만 그런가해서 한 개 더 먹어봤더니 맛이 똑같아요. --"
나머지들 향을 맡아봤는데 복숭아 특유의 달콤한 향이 전혀 나지 않네요.
돈이 아까운 것보다 나머지 16개의 복숭아를 어떻게 처치할까 더 걱정스러워요.
반품해달라면 해주긴 할텐데 복불복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눈 딱감고 반품할까요?